[일상] 마이뮤지엄 설치 했습니다.

주택3층이라 사다리차로 올려야했는데...

처음에부른 사다리차 기사가 쌩 양아치더군요

1.5톤차를 몰고와서는 여기서는 못올린다 맨홀뚜껑 박살나니 책임질수없다 소리하길래

마이뮤지엄 설치기사님들도 난감해하시길래 죄송하지만 다음에 부르겠다고 돌아가달라고하니 기름값 달라더군요

얼마냐고 물으니 5만원 달랍니다..

마이뮤지엄 설치기사님도 어이가없으셨는지 사장님이 못하면서 뭔 5만원이나 가져가냐니까 싸움날뻔해서 

그냥 빨리 5만원 쥐어드리고 가시라고 했습니다..

두번째 기사님은 1톤차로 오셔서 컨트롤 잘 해주셔서 무사히 올렸습니다..

암튼 이번년도 마지막 액땜이라 생각하고

아주 예쁩니다

제일 윗층은 역시 박스에만 넣어두었던 핫토이랑 아스머스들 외 기타등등

 옵션을 너무 과하게넣어서인지 두번째는 공간이 안되길래 SD 같은걸 넣었습니다

뒤에 반 선반도 있는데.. 언젠가 두번째 마뮤를하면 거기에 넣어야할듯 하네요..

세번째는 S.IC 가면라이더 시리즈

네번째는 메탈빌드류

아직 두칸 더 채워야하는데 주말동안 이거넣고 빼고 저거넣고 시간이 다 갔네요

설치기사님이 스마트플러그도 양아치때문에 고생했다고 서비스로 주시고

아무튼 사기를 잘했습니다

[카르레시틴]

ㄷㄷㄷ 웅장하네요

[라이온하트]

벌써 꽉 차버렸어

[옆집사는곰아저씨]

이제 이사는 물 건너 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