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이번주토요일 소개팅하는데요2016.12.07 PM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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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 안좋은일도있고해서 거절하려했지만 회사형님이 기운내라 는 식으로 등떠밀어주셨는데요

 

나이는 동갑이라고하고

 

어디사냐 뭐하는친구냐 물어보니

 

형님: 결혼할것도아니면서 뭘그리 묻냐? 직접가서 물어봐 이놈아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번호받고 전화해서 얘기나눴습니다

 

토요일 6시에 보자구요  그래서 듣기로는 무슨시 에 사신다던데 어느동이세요?

 

하니까 깔깔 거리더니

 

소개팅녀: 저 그쪽이랑 같은동네살아요ㅎㅎㅎ

 

이러더군요...

 

...................?

 

이웃주민?

댓글 : 18 개
.........엄청 좋은 상황이네요. 그린라이트입니다
부들부들.
"헐... 너였어??" 라고 하게 될지도 ㅋㅋ
정황이 여자 쪽에서 소개시켜달라고 한거 같은 느낌이 드는디?
여기에 한표
어케아셧는지;
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소개시켜 달라 그래서 번호 받고 대화하면 거의 벽이랑 얘기하는 수준의 대화가 될텐데
그게 아니라서..?
아는 사람인가 보네요
존잘러는 비추
ㅂㄷㅂㄷ
ㄴ ㄴ ㄴ ㄴ ㄴ ㄴ ㄴ ㅠ
이거슨 죽창각!!
잘되서 이번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시길...

파이팅 ^^...은 얼어죽을 죽창이나 준비 해야지 캬캬캬캬캬
그래서 이쁜가요?
평범하게생겼는데요 글래머라는데요..?
어이쿠야!!
제가 죽창 만들길 빕니다 ㅎㅎ
회사동료 당첨인가
오오!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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