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별로 안궁금해 하시겠지만 소개팅녀와 의 근황2017.01.06 PM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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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

 

"제"가 고백받음

 

사귀기로함

 

셋째날 헤어짐

 

이유: 서로 잘 모르는상태 어쩌고

 

나는 극구 부인하며 사귀면서 알아가자 했지만 안통함

 

결국 알았다면 다시 시작함

 

 

중간중간 만났지만

 

크리스마스에도 보고 

 

그녀가 먼저 키스도함

 

 

다시 사귀는거 맞는지 돌려가며 물어보니

 

사귀는게 아니라함

 

 

그리고 갑자기 말하는게이상해짐

 

대화를 이어가려하지않음

 

그리고 어느날 그녀가 읽씹 시전함

 

그리고 다음날

 

도저히 나에게 감정이 안생긴다며

 

받은 선물 은[화장품1개] 돈으로 해서 어디 맡겨놓을테니 찾아가라함


열받고 화나지만 같은동네사니깐 최대한 순화해서 답장함


선물준건 다시 돈으로 받을생각없다 

미안하지만 알아서 폐기해달라

 

너도 좋은애니까 좋은사람 만나라

 

 

네..뭐 제 입장에선 이랬지만

 

상대입장은 모르죠 진짜로 감정이 안생긴건지  다른남자 소개받고 저울질한건지..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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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을 거두어 주세요

댓글 : 24 개
눈물..
뭐하는 여자인지;;
배려도 없고 개념도 없고;
잘 걸르신거 같습니다.
별 인간들이 다있군요.
진짜 제정신인가 싶을 정도의 사람이군요

욕보셨습니다
여자마음 알기 힘드네 단, 배려가 없다는것만큼은 확실하네요
사람 감정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들은 참...
똑같이 당해봐라! 라고 해주고 싶네요
축하드립니다
별 이상한 여성분이랑 엮일 뻔 하셨는데 신이 도움으로 빠져나오셨군요
싸이코였네요. 잘 걸러진거라 생각합니다.
읽으면서도 여자분이 왜 저러지 싶은 생각만...
빨리 끝나서 다행입니다.
원래 여자들이 감성적이네 어쩌네 하면서 이상한 접근을 하고 지혼자 화내고 멀어지는것을 무슨 설정마냥 그러는데 지금까지 만난 평균적인 결과 그런 여자는 걍 정신이 이상한게 맞음.
더좋은 인연이 올겁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에휴 씨벌련

주인장님 의견중에 두번째가 맞는거 같네요. 둘 놓고 저울질 에휴 씨벌

길게 안가서 다행입니다.
이런 거 보면 참..
남인데도 간이 철렁할 정도.
저런 인간 만나지 말아야지..
저도 저울질에 한표....
이거 저도 당해본거라 그때생각나서 딥빡이네요ㅋㅋㅋㅋ 개같은 ㅋㅋㅋ
차라리 사귀지 않은 게 다행이에요
지금보니 백퍼 저울질이다 ㅋㅋ
죽창을 들고 왔는데 ㅠㅠ
...???
소개팅 등으로 만나고 있는, 썸타고 있는 다른 남자가 있었나보네요..
저울질 당하다 무게 쏠린거 아니면 님의 특정부분이 타협할수없는 비호감이거나....
몇분이 말씀하셨듯이 저울질인것같네요.
이런케이스 대부분 그냥 내가보는 시야에서는 이상한년 이지만, 내가 못보던 다른부분까지 알게되고보면 거의 저울질이죠.
둘이상의 남자 사이에서 이놈이 괜찮은가? 저놈? 요놈? 다시 이놈? 하는걸 실제 행동으로 하면 저렇게 되는거더군요.
내경험과 주변사람들 사례를 보아온 경험으로 말씀드림.
너 내 세컨을 해라
해놓고 대차게 찬 여인이 생각남
친구로 다시만남
라기보다 만나게 될 일이 있는데 친구가 됨
미련이 없으니 막대함
좋아함
사귀자 함
또 일주일 못감
나쁜남자를 좋아하나
크리스마스 외롭게 안보냈으니 개이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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