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탑니다] 자전거 질렀습니다. 2014.03.21 PM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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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고르고타고 이미지는 문제될시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엘파바 에포카 e2500 2014년형 클라리스>

드디어 기변했습니다.

입문용으로 다들 소라급이니 105급이니 하시는데(사실 다른 좋은회사 구동계도 많은데

이상하게 한국은 시마노만 취급하는 분위기?) 제가 총알이 없기도 없엇고, 중고로 제물건을

사질 않는 주의라 2300급에서 업그레드된 클라리스 급으로 질렀습니다.

2013년식 소라구동계를 장착한 바이크들이 지금 제가산 가격에 10~15만원더 더해서 사면

좋긴 했었겠지만, 역시나 총알이 없어서 시도조차 못해 봤네요. 이녀석은 2014

버전이기도 하구요. 집에가서, 포장 해체해 버리고 어여 차대번호 찍고 쓍쓍 남양주

왕숙천 자전거길을 달려볼 생각입니다. 이놈타고 다니는 사람 있으면, 인사나 해주세요^ㅂ^

ps.자전거를 삿더니 주변부품이나, 악세사리가 눈에 들어오는지 정말 힘드네요 ㅎㅎ;;;



댓글 : 26 개
이제 액션캠에다가 핸드폰 거치대 등등

지를게 많아지시겠군요 ㅋㅋ
액션캠을 사야 하나 안사야 하나 고민은 되더군요...이제 악세사리 지름의 시작인거 같아요 ㅠㅠ
이제 지름의 시작임..ㅋㅋㅋ
하나둘 사다보면, 자전거값을 훌쩍 넘는 ㅋㅋㅋ
자전거 도난때문에 비싼 자전거 액새서리 등등은 못 사겠는데..지난 번 쿠션완장 따로 구입해서 장착했는데 그것만 쏙 빼가더라...........그냥 10만짜리 여러대 사서 도난당하면 또 쓰고 그래야지 30마원짜리 사서 한달타고 도난당해서 차마 비싼 걸 못 사겠음.....차가 없어서 맘 같아서는 자전거 투자에 올인하고 싶은데
순간 아시는분이신줄;;;-_-''''
전 자출까진 아니고 운동겸 취미이고 집에서 보관하는 지라 괸찮을거 같네요.
와 자전거 멋지네요. 지금 이사한 집이 자전거 둘 곳이 없어서 시골에서 먼지 쌓이는 중인데 흑흑 ㅜㅜ
으으 저도 어머니의 잔소리를좀 들어야 할거 같네요. 좁은집에 자전거를 사면 어떻하냐시며;;;;ㅎㄷㄷ
예전에 105급으로 권한 이유는 가성비도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시프터가 105와 그 이하는 모양이 달랐습니다 105는 시프트 업과 다운이
같은 방식으로 되죠 브레이크 레버를 옆으로 누르면 올라가고 브레이크레버
안쪽에 작은 레버를 누르면 내려가구요 근데 그 이하 구동계들은 이게
안됐습니다 브레이크 레버 안쪽의 작은 레버가 아예 없었죠 대신 엄지손가락이
위치하는곳 쯤에 1cm정도의 작은 레버가 있어서 그걸로 시프트 다운을 했죠
그 위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드랍바 아래쪽을 잡게되면 시프트 다운을 못하죠
손이 안닿으니까요 그래서 시프트 다운을 하려면 드랍바 아래쪽을 잡다가도
다시 후드쪽으로 손을 옮긴다음 해야했습니다
근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죠 소라급도 105와 마찬가지 형태로 신형이
나왔으니까요 소라 이하급 구동계는 어떻게 됐는지 몰랐는데 올리신 사진보니
그 이하급 구동계들도 전부 저렇게 바뀐 모양이군요
궁금하시면 구형 소라 구동계 시프터 한번 찾아보세요 어떻게 생겼는지요
오호 그런차이로 105들을 권하시는 거였군요...제가 총알만 있었더 라면....부들부들....
2300급이나 클라리스는 입문용(?이라고 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이니, 적응 되면 돈좀 모아서 소라 이상은 사야 할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시마노가 대세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 생각엔 선택의
폭이 넓어서라고 봅니다 캄파놀료나 스램도 등급은 여러개 있지만
일단 낮은 등급의 구동계도 싼편이 아닌데다가 등급이 올라갈수록
가격이 올라가는게 시마노보다 심합니다 그래서 진짜 자전거 취미
오래되면 슬슬 자전거 비싼거 사용하면서 스램이나 캄파놀료 입문을
시작하지 이제 막 자전거 취미 시작하는 사람이 스램이나 캄파놀료로
가는 경우는 드물죠 그때문에 자전거 샾들도 장사를 하는 입장이니까
시마노 위주로 흘러갈수밖에 없구요
정말 많이 배우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전 시마노 시마노 하길레 문화가 그렇게 형성된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가격적인 부분을 떠나서,

시마노는 일명 '신뢰의 시마노'라 불릴정도로 부품의 명줄이 질깁니다.

오래오래 써먹을 수 있지요.
전 삼천리 25만원짜리로 몇년째타고있는 ㅋㅋㅋ 몇군대 개조했지만

노쥬브라던가 ㅋㅋ; 좋은거 사고싶당 ;ㅅ;
자전거라는게 자신이 타서 편하고 좋은면 그걸로 장땡인거 같아요. 지금 타고 있는
녀석도 많이 이뻐해주세요^ㅂ^
자전거 악세 사실꺼면 탈부착이 자유로운거 사야되요. 하도 도난이 심해서-_-
예전에 제 친구도 자전거에 핸드폰 거치대 털림
그러게요 제 주위 지인분들도 자전거 털리시고, 악세사리 털리신 이야기를 듣다보면
저도 모르게 겁이...ㅎㄷㄷㄷ
변속레버가 원래 저렇게 위로 솟게 조립되어있었나요?
헬멧 꼭착용하시고 보관은 집안으로~ 안라하세요
핏팅을 해봐야 알겠지만 저상태로도 괸찮은거 같더라구요 ^^ 안라하겠습니다!!!!!
로드 유저는 추천 !! 날 풀리면 4대강따라서 국토종주 할 계획에 신나있습니다 ㅎ
4대강 종주 하시는군요. 도장 받으면서 라이딩 하시면 인증 트로피도 준다는데 안라하시고 화이팅입니다!!!!!!^^
뭔가 무지 비싸보이시네요. 저도 2주전에 붕붕이 하나 아메리칸 이글인가 뭔가 질러서 몇년만에 자전거 타고 있네요. 역시 하나 사니까 주변기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우리 미니 붕붕이 이쁘게 꾸며주고 싶은데 ㅎㅎ
제 로드붕붕이도 이쁘게 꾸며주고 싶....은....데....돈....돈이....orz
전 mtb를 타지만.. 로드는 부담되더라도 최소 105급은 타야됩니다.
보통 로드 그 밑의 급을 처음 사신 대부분이 조금 타다 바로 105급 이상으로 업글하시더라구요~
입문용이니 그런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그래서 중고로 팔기 좋은 모델을 선택하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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