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탑니다] 자전거 크루 녀석들 감사합니다. 2014.10.06 AM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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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28~30살 사이의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많이 만나지는 못하지만,

뭔가 하나의 취미를 공유하고자, 그들끼리 많은 이야기를 했던 모양입니다.

그러던중에 제가 자전거를 좋아하게 된것을 알게된, 친구혹은 동생 지인들 끼리

자전거 크루를 만들었습니다. 제 고등학교 친구들부터 제 직장동료 혹은 제 친구의

동생 혹은 친구들끼리 모이다 보니 10명이 넘는 정도의 모임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벙짱이라는것이 필요했고, 부득이 하게 제가 벙짱이 되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로고라는것도 만들고 스티커라는것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만들었다는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제 친구들중에 그래픽 디자인을 하던 혹은 하는 녀석

들이 많아서, 이런쪽으로는 굉장히 쉽게 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나온것이 이놈 10개가 넘는 시안중에 제것은 안되었지만, 만화가를 꿈으로 하고 있는

녀석의 시안이 픽스 하게 되었네요.

여튼 시즌 오프를 앞두고, 제가 기변을 하게 되었고, 이 로고등을 스티커로 편집하여 서로 자전거는

아니지만 악세사리등에 붙히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우리 크루가 정말 샤방벙 하기엔 좋은 크루 라서

전 정말 좋더라구요.









결론: 내가 기변함 벙짱이고 나발이고 크루고 내가 기변함....이번주에 계약하러 갑니다. ㅎㅎㅎ
댓글 : 4 개
우왕.. 샤방벙이 체고.. 운동벙은 헬벙이 너무 많던..
운동벙이라는게 구지 필요한가 생각이 들더라구요...결국은 직업는 있는 취미인데 말이죠. 자전거로 무시하고 내가좀더 잘타...라는걸로 무시하는 모임은 제가 너무 싫어해서 직접 만들었네요 ㅎㅎㅎ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타라고 있는건데 목숨걸고 결쟁을 위해 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추월하고 우월감에 빠지는 사람들도 많고.
전 뭐 먹으러 갈때만 같이 자전거 타고 아니면 혼자 솔로족입니다...ㅎㅎ;
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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