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탑니다] 드디어 새녀석을 입양해올수 있겠네요.2014.10.11 AM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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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이별전날 다녀온 라이딩에서 펑크가 나버리는 바람에, 뒷바퀴 타이어 튜브를 갈아 줬네요.

잘가 "에포니"(혼자 이렇게 변태처럼 불렀었습니다) 좋은 주인 만나서, 여기저기 좋은길 많이 다니렴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CAAD10 105 C 안녕 우후후후후후후후후후훗(음흉)


후일담: 그나저나 엘파마 에포카 E2500 중고나라에 올린지 5분도 안지나서 팔린거 보면 가성비가 쩔긴
했나 봅니다. 난 무지 아쉽던데 이놈의 스펙...내가 엔진업이였나;;;
댓글 : 2 개
E2500 개인적으로 입문용중에 제일 이쁘다고 생각하는..
목요일에 뒷바퀴 펑크나서 타이어 꽤 찢어진거 천원짜리로 대충 땜빵하고 귀가했는데..
단골샵까지 너무 멀어서 귀찮아요.. 이렇게 시즌오프를 하는건가..
E2500이 진짜 뭐랄까 엘파마사의 실험작중에 제일 잘 나오긴 했는데, 자잔한 고장이 진짜 많다고 느꼇었드렜네요. 이놈 고장 때문에 미캐닉 지식을 엄청나게 많이 배웠었드렜죠. 펑크야뭐 로드게이들의 숙명이니까요. 진짜 숙련이 되어서리 이제는 5분도 안걸리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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