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썰] 지하철에서 앵벌이 하는 분들에 대한 썰2012.08.27 AM 09:5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대중교통 중에 앵벌이가 가장 많은 지하철을 매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매일 보이는 앵벌하는 불들의 이미지가 정말 안좋아져갑니다.

지하철에 타고 있으면 되려 화내면서 가는 앵벌이 분들도 있으니... 허 참 ㅋ

다들 어찌 생각하나요? 혹시 돈 드리는 분도 계시나요?
댓글 : 20 개
아뇨. 전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라는 생각이기에 절대 안줍니다. 배고프면 일하면 될 것을....
안줍니다
그냥 딱 봤을때 '진짜다' 싶으면 드립니다.
솔직히, 별로 돈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안 줍니다
애초에 돈을 줘본적도 없지만 장님이 눈을뜨고 앉은뱅이가 일어선다는 종점의 기적을 눈으로 목격하고 거들떠도 안봅니다.
저도 사람들에게 불쾌감주며 호객행위하는 앵벌이는 거부감 들더군요
고개숙이고 조용히 앉아있는 거지한테 지나가다 동전 던져줄 때는 있습니다
왠지 자리 싸움도 있고 그럴거 같음
지하철 내부를 다니는 분들에게는 안줌.
층계 중간에 엎드려 있는 분은 마음 내키면 주머니의 동전 털어서 줌.
안줘 거기 바구니에 있는돈도 뺏고 싶음
맹인 분이 화장실에서 지페 세어보시는거 본 이후부턴 안줍니다.
사지 멀쩡하면 인력사무소에 가서라도 일을 하면 될텐데
주기싫음
  • dodom
  • 2012/08/27 AM 10:24
진짜든 가짜든 절실히 필요한것 같음 줄수있음. 뭐..그렇다고 많이는 아니지만..
http://mirror.enha.kr/wiki/%EC%A2%85%EC%A0%90%EC%9D%98%20%EA%B8%B0%EC%A0%81
SENO// zㅋㅋㅋㅋㅋ으이 ㅋㅋㅋ종점의 기적이라니 ㅋㅋ
진짜 그런사람들 한번지나가면 냄새가 장난아님.......없어지지도 않음....

저는 얼마나 마케팅에 신경을 썼는가 내지는 얼마나 노력했는가에 중점을 둠
이런 것도 다 퍼포먼스라고 생각하므로
고딩때 학교에서 행사한다고 단체로 지하철 타고 이동하는데..아주머니 한분이 타시더니 애들한테 종이 한장씩 휙휙 던지시더니 제 앞에와서 빵드시면서 쳐다보는데..참... ㅋㅋㅋㅋ 뭐라 해줄수도 없고;;
근데 앵벌도 일임..
뭔가 몸을 움직일 수 있다면 생산적인 일을 하는게 좋아보이더군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