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공군 면접 보고 왓습니다.2011.12.02 PM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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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9시까지 와라고 해서

출근시간이랑 겹쳐지면 곤란하니까

6시에 출발

버스로 부산까지 가고 지하철 타고 하다보니까 8시에 도착

직원분들 막 오시는데 저보고 면접보러 왔냐고 물어보시고

좀 앉아 있다가 대강당으로 갔는데

수험번호 순이 아니라 선착순이더군요 덕분에 1등ㅋㅋㅋㅋㅋㅋㅋㅋ

수험표도 필요 없었구요.

핵심가치 그런거 물어본다던데 그런거 안물어보고

왜 공군오려하고 군내에서 뭐할꺼냐고 이런거 물어보더군요.

면접은 나름 잘 봤던것 같구요 왔다갔다한 시간이 더 길었네요

그래도 좀처럼 지하철 탈일이 없는데 지하철 타서 재밌었어요 ㅋㅋㅋ
댓글 : 24 개
지금 들어가면 몇기에요?그리고 보통 면접 군부대 안에서 보지않나 부산에 군부대가 있던가요?전 수원비행장에서 면접 봤었는데...
공군 핵심가친지 지랄인지는 훈련소에서 존나빡시게 외우게 시키죠
자대에서는 +알파로 부대이념가친지 뭔지 더 외우게 하죠 존나빡쳐요 ㅋㅋ
저도 수원에서 봤었는데 ㅋㅋ
푸쉬업이랑 색맹이랑 앉았다 일어나기 같은거 해보고 ㅋㅋ
중령이던가 그 아저씨가 공군 왜 지원했냐
그런거 물어보더군용ㅋ
꼭 합격하시길 빌께여
1차로 서류고 2차로 면접하던데요.
아직 입대는 안했어요 ㅋㅋㅋㅋㅋ
몇긴진 모르겠네요.
간만에 룰웹왔다가 공군글 보고 왔네요..
저는 1996년도에 입대했으니..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
21살때 지원해서 입대했던것 같네요.
김해에서 신검보고, 입대하면 아마 체력검증 할건데 요새도 하나 몰긋네요..
입대하고 첫날에 달리기로 체력검증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기수가 600기 훨씬 넘었겠군요.. 제가 510긴데..
광주 1비에서 근무했는데, 무장특기로.. 폭탄달고.. 1960년대 똥비행기라..
오로지 수작업으로 다 했더랬죠.. 레이더도 없고 조준기 보고 쏜다는..
붙어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
전 638기 였었는데.....

아무쪼록 훈련소 들어가서 점수 잘받고 특기 잘받아야 2년 3개월이 편합니다 ㅎㅎㅎ
면접도 보는구나 몰랐네요
특기 대로 받을거 같죠? 훈련소 가면 빽과 줄서기로 결정됩니다. 특히 전산특기 죄다 유압특기로 빠진다니까. ㅅㅂ
암튼 방공이랑 헌병만 안가면 됨
나중에 기술학교에서 성적별로 자대짜르는데 사실 보직 그딴거 필요없음.
자대가면 보직 다 바뀜.
비행단을 절대 가지 말것
samdori™//우왕, 선배님이시네 전 598기인데 저도 1비근무했죠

목장에서 근무했었죠 미군이랑 같이 근무했었죠 ㅠ
오늘 복귀 하는 공군 상병입니다 ㅠㅠ
저는 백령도 근무중인데 사실 어떤 특기든간에 중요한건
자대 선임들의 인간성과 간부들의 성격인듯 합니다.
물론 본인의 마음가짐도 중요하지요!

저는 백령도 1지망이라 자대 위치에 대핸 별 생각은 없지만,
꼭 가고픈 곳 가길 빕니다 ㅋ
이제 700기 초반대 뽑을듯한데요?

공군 훈련소에서 엄청 겁줄텐데

그런거 너무 신경쓰지 말고
그냥 하라는대로만 잘하면
왠만큼 자기가 가고싶은데 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가나 힘든건 마찬가지이니까
꿀빠는 보직 찾지말고

제대하고도 자기한테 도움이 될만한 보직을
찾는게 낫습니다.

예를들면 총무같은거 하면 엑셀같은거
문서작업 해서 나중에 알바할때나
학교 과제할 떄나
심지어는 회사들어갈때도 도움됩니다.
체력검사라; 공군지원하려고 했는데 돼지라서 체력장에서 떨어져나갈거 같군요;
지금이라도 운동해야겠군
음, 아마도 현재 훈련소에 708기 쯤 있을테니 709기쯤 일것 같군요.
아, 훈련소 기억나는데
비타민씨 갖고 있으면 그 호실에서 甲 취급. ㅋ
훈련소때는 고런 소소한 재미였는데, 자대 오니 비타민씨는 거들떠도 안보네요
맨 냉동냉동 ㅋ
사무직 하고 싶으면 무조건 사령부, 창부대로 가세요. 거기선 거의 90%사무직 빠집니다.
전 645기였었습니다.
체력검사라는게 그냥 1500미터 8분안에 완주하기였던가? 그랬던거 같은데요.
어지간해선 7분안에 다들 들어오니깐 걱정하진 마세요
참고로 부대가 어중간하게 크면 높으신분들 방문 많습니다.ㅋㅋㅋ
아에 작은부대가 편해요 ㅋㅋ
우와 700기수대라......전 592기였는디...시간 금방가는군요 후...
음 어쩌다 보니 공군집합소가 돼버렸네요 여기 ㅋㅋㅋ
선배님들 인사드립니다 공군 677기입니다.ㅋㅋㅋ
저 제대한지 6개월 가까이 되니 음...지금 710기 정도 입대해있을거고
714기정도 모집하고 있겠네요.
총무 지원한다고 총무가는건 아니구요,보직마다 또 틀려요
무장정비특기같은데 가도 무장정비사무실 가면 또 행정업무 보고 그래요 은근히 행정쪽으로 많이 빠져요.다른 노가다특기 자리가 많아서 그렇죠
복불복이니 본인의 행운을 믿는게 최선이죠!
사실 정비는 자동차정비가 나와서 쓸만하지 비행기정비 정말 쓸데없고요. 차라리 사무직 할수 있는 곳으로 가야 나중에 도움됩니다
댓글 감사함다 많이 달렸네영 ㅋㅋㅋㅋ
군대는 운빨이였근여
여기 선배님들 후배님들 많이 계시네요. 공군이 들어간제목을보고 저도 모르게 클릭을 해버렸습니다.
저는 급양병 출신 이구요.. 공군사관학교에서 병으로 2년간 근무했습니다.
646기 입니다. 후배님 잘다녀 오십시요. 필승~
두달 남은 685기입니다.. 지금들어오시면 710기정도겠군요..
632기 입니다. 대충 중간쯤이네요.
일반지원이시면 방공포로 빠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방공포로 빠지게 되면 90%확률로 비행장이 아니라 산꼭대기에 위치한 방공포대로 배치받게 됩니다. BX가 없는(또는 유명무실한)부대라거나 올라가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는 부대 라거나 산은 낮은데 역에서 1시간30분거리에 위치한 부대라거나 다양한 산들이 펼쳐집니다.

참고로 공군 최대 기피 보직은 방포,헌병,급양 입니다.
저는 방공포대에서 방포반 헌병반 ㅠㅠ
631기 입니다. 루리웹에 선후배님들 많이 계시네요.
전산특기로 지원했는데, 받은 특기는 항공기기체정비 특기로 받았습니다.
지원하는 특기에 배치된다기 보다는 전역자 많이 빠져서 TO가 많이 비는쪽으로 많이 보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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