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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고 달라진점2013.03.09 PM 01:51
예전 시스템의 경우 4기가 메모리로는 버추얼박스를 돌릴경우 최소한의 메모리를 할당해도 한번에 2개 정도가 최대한도 여서 버추얼 시스템과 함께 작업을 하면 시스템 자원을 극한까지 돌리며 간당간당 했었는데
업그래이드후에는 윈도우즈 시리즈를 전부 한번 돌릴수가 있어서 편하더군요
윈도우 엑스피, 비스타, 세븐, 에잇... 전부 한큐에 돌리는데 시스템에 전혀 무리가 안가고 매끈하게 돌아갑니다.
업그레이드후 쾌적한건 좋지만 AMD의 비쉐라로도 똑같은 작업을 감당할수 있기 때문에 CPU의 경우 PS2 에뮬레이터 욕심으로 몇 프레임 더 향상시켜 볼 목적으로 돈더 들여서 싱글테스크 처리속도가 좀더 빠른 인텔 CPU를 고른건 좀 에러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문득 들더군요,
에뮬이 아니라도 컴퓨터를 24시간 내내 켜두고 서버처럼 쓰는지라
서버용으로 디자인된 제온은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생각은 하지만
벤치마크를 보면 비쉐라의 경우 ps2에뮬에서도 60프레임, 인텔 i7급의 경우는 70프레임 가깝게 나와서 비쉐라와 10프레임 정도 차이가 날뿐이지 다른 목적의 작업에는 i7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에뮬레이터 같은 어플리케이션 돌릴것 아니면 역시 AMD 비쉐라를 선택했으면 비슷한 성능의 시스템을 $100정도 더 싸게 마련할수 있었다는 아쉬움도 살짝 드는군요
하여튼... 업그레이드후 성능향상을 체감할수 있는 큰 요인은 예나 지금이나
CPU보다는 메모리 였습니다.. -,.-
그런데... 여기다 그래픽 카드만 달면 스카이림 정도는 플레이 할수 있을듯한데..
그래픽카드 중에 트리플모니터 지원되고 스카이림 정도 돌아가는 비디오카드 뭐뭐 있을까요?
다른 게임은 모르겠는데 스카이림이나, 아르마 같은 게임들은 노트북에서는 못돌리니
언젠가 데스크탑으로라도 즐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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