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추구] 난데없는 다급한 일본출장. 뭘하지?

일요일 첫비행기 출발
일요일 마지막비행기 복귀


여유시간 약 3~4시간



일본 살면서 해보지 못한 것 중에 크게 후회되는 것이
소프란도(일본식 풀코스 성매매 업소) 경험의 기회가 정말 많았는데도 스스로 피했다는 거에요

액정일을 할때는 소프란도에 140인치 모니터 달아주고, 여아들 소개하는 페이지 만들어주느라고 정말 많이 들락거릴 때 였는데, 전무가 놀아보라고 그렇게 권유했는데도 눈치없이 쿨한척 거절하고, 집에가서 야동이나 봤답니다.



5~6만엔이나 하는 풀코스를 내돈으로 쓰기는 너무 치명적이고, 이번에 가야 할 지역의 구체정보도 모르니..
외국인이라고 거절하는거정도야 다 뚫을만 하다고 생각하니 문제 없지만


그냥 오사카 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자들 헌팅해서 차나 마시고 와야할것 같네요

사고나서 일주일째 철야이고, 월요일부터 친구들이랑 휴가약속을 잡아놔서 쉼없는 업무와 놀이가 연속되는 상태지만, 뭐 바쁠때 놀아야 하는 거니까요. 나름 위기상황에서 놀것에 대한 생각을 하니 행복감도 듭니다.

[그것이 인생]

av나 사서 저한테좀 주세요

[케이네스]

오사카에는 소프 없지 않나요??

[천라만상]

굳이 그런 업소 의식할필요 없이 그냥 맛있는거 드시고오시면 될듯 ㅋ

[츄라탄]

3~4시간을 꽤나 알뜰하게 보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