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 발표회가면 많이 보는 모습들….

눈으로 보고 그 순간을 추억하면 안될까요...

[급속해머]

자식들이 하는거라 기록해놓고 싶은거겠죠. 사진앨범같은거요

[푼젤이]

터미네이터 눈

[Plastics]

내손으로 내아이위주로 찍은영상을 보관하고 싶은 맘도 강하죠.
영상 찍기도 쉽잖아요.

[Plastics]

찍어보면 한번 위치 잡아놓으면 그담에 눈으로 구경하기도 쉬워요 ㅇㅇ

[아스키코드]

추억이잖아요. 외국인들도 이런거 많이 찍던데...

가끔 어릴 때 사진이 별로 없다는게 슬프기도 함.

[Noanswer]

저 어릴적 90년대 초반에 비디오카메라가 유행이었는데요..(jvc같은 메이커)
그때도 부모님들 카메라로 애들 많이 찍어주셨던 것 같은데..음..

[노마트만세]

나중에 보고싶을때가 있을겁니당

그때가서 후회하지 않을거면 찍는게 좋겠죵

[탱크로리DA!]

어차피 저렇게 한번 찍어도 다시 제대로 안볼듯.
그냥 자신의 눈으로 그 순간을 감상하는게 최고

[문화충격]

전에 마이피랑 메인 유머쪽에 몇번이나 올라왔었지만

외국애가 말하는게 있었는데 발표회가서 찍으려고만 한다고

카메라로 보는게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보고 아이에게 얼굴을 보여줘라 등등

어차피 찍어두고 보지도 않는다 등등 짤이 있었죠

[아라라기군]

하지만 그래도 찍어두는게 좋습니다.

[하마아찌]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안 찍으면 언젠가 후회합니다.
당장 안 보더라도 나중에 보고싶어 미치는 때가 오고요.

[슬레인 토르테]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

저런거는 찍은 사람이 두고두고 보려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남기는게 더 크죠..

[Hylia Netizen]

안찍으면 나중에 후회해요

[AOSIMA.]

물론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면 좋죠.. 저도 자식 있다면 찍고 싶을겁니다
하지만 너도나도 행사장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카메라를 들이댄다면 행사장 분위기가 어떻게 될까요.. 보통 이런 행사엔 전문 사진기사를 섭외하니 그분들을 통해서 추억을 남겨도 좋지 않을까요.. 공연하는 그 순간은 카메라 렌즈가 아닌 자신의 눈으로 보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레탄발톱]

저럴 거면 차라리 주최 측에서 한 카메라로 촬영을 하고 참석한 아이 부모 모두에게
파일을 배포 하는식으로 해도 괜찮을거 같은데..굳이 저렇게

[Takarai]

나중에 같이 볼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