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 일상] 보다] 어벤저스 엔드게임 2회차 (스포)2019.05.02 AM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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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차가 되니 좀더 배우들 표정에 주목하게 되어서 영화의 큰 감정선을 더 잘 따라갔다.

일회차 보다 더 재미있게 본 듯. 로다주는 연기 정말 잘한다. 

 

캡틴마블의 활약상은 두번 째 봐도 적응이 안된다. 혼자서 타노스의 우주선을 털어버릴 때, 나의 감정은 영화상의 타노스와 비슷 했다.  머 저런...

 

개인적으로 가장 명장면은 캡틴 혼자서 타노스의 군대와 대치하던 그 장면. 캡틴이 어떤 인간인가를 잘 보여준 장면이었다. 

 

아이언맨, 캡틴, 토르, 블랙위도우, 호크아이는 정말 배우 그 자체가 그 배역이었다 할 정도였다. 연기가 아닌 정말 원래 그러했던 것 처럼. 이런 영화 시리즈가 다시 나올 수 있을까?

댓글 : 17 개
캡마가 인피니티 워 마지막에서 닉퓨리가 긴급하게 호출하면서 일말의 희망이라고 연출한만큼 파워가 쌘거 만큼은 납득가긴 한데 역시나 밸런스 조절에서 오는 연출의 문제가 없다고는 볼수 없네요.....
그래서 벨런스 조절한게 아마 나는 지구만 지킬수없다고 나 겁나 바쁘다고 강조한거같기도해요 ㅋㅋ
1회차만 봤지만 인상깊은 연기들 떠올리면, 나타샤가 빵 먹으면서 울 다가 바로 캡틴과 대화할 때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더군요 1기 멤버진 연기력 전부 최고였습니다

유독 캡틴 마블만 혼자 자신만만해서 튀던 것도... 그래도 비중이 적게 처리되서 저정도면 다행이라 생각해요
더하면 저스티스 리그 슈퍼맨 꼴 날뻔...
내 생에 이런 영화를 볼수있게 끌고와준 로다주형님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립니다
11년간 지켜본 사람들에게는 정말이지 선물과도 같은 영화였죠...눈물을 흘리면서 기립박수라도 치고 싶었지더군요...
그리고...치즈버거때문에 눈시울이 붉어질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ㅠㅠ
ㅋ 치즈버거 드셨죠? 전 끝나자마자 먹었습니다
이래서 캡마영화에서 슈퍼맨 놀이를 보여줬구나 싶은..ㅋㅋ근데 우주선도 뿌개는데 타노스도 껌아닌가? 그럼?
저도 캡마 등장 할때만 우와했던거 같아요.
그 타노스 장갑 벗길려고 할때 보면
한 손으로 타노스 제압하고 공중에서 한방 날릴려다가 봐 준거 같은 느낌..
그러다가 파워스톤에 당하긴 했지만...
지금까지 MCU를 잘 마무리 한 영화이고
앞으로의 MCU를 걱정하게 되는 영화였네요.
저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잘 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캡틴이 쓰러졌을때
일어나면서 한마디 할줄 알았는데.. (분위기를 한참 잡길래) 안하더군요 ㅋㅋ
일부러 노린거 같더라구요 ㅎㅎ

꼭 님들 이제 다 말 안해도 아시죠? 캡틴은 하루 종일이라도 할 수 있단걸
어벤져스 어셈블~~~~~~~~~~~~~~~~~~~~~~~~~~~~~~~~~~~~~!!!!!!!!!!!!!!!!!!!!!!!!!!!!!!!!!!!!
어벤져스!!!!!! 어셈블(쏙닥)
저도 2회차 했는데 최소한 한 번은 더 볼 거 같아요
나타샤의 희생, 캡틴의 전투 그리고 아이언맨 너무도 좋았네요

보고 여운이 남아 어벤져스 다시 보고 있는데 또 다르게 보이는게 재밌기도 하고
뭔가 캡마혼자 다른영화느낌 강해도 너무 강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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