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한밀아를 그냥 무과금으로 하는 중인데...

무과금이라 별 경쟁심도 욕심도 없습니다.
각요 막타 뭐 그런것도 관심 없고요....
예전 폰 덕분에 부캐가 있긴 하지만, 굳이 뭐 막타를 부캐로 먹으려는 것도 아니고.

단지 전 제 일요는 제가 막타를 치고 싶은 생각뿐인데....
요즘 무슨 이벤트 때문인지, 사람들이 미친듯이 일요도 막타만 노리고 눈치싸움을 하네요.
한 두 대 때리고, 이제 막타구나 싶어 눌러보면

"요정은 이미 토벌 되었습니다."

....아 정말 사람들 치졸하게 왜 이러나요.
어련히 내가 잡아서 각요 뜨면, 자기도 쳐서 한 장 먹으면 될걸..
그걸 쓱삭 훔쳐서까지 두 장 먹고 싶나요.
가차없이 친구삭제를 하는 중입니다만, 새로 받은 친구도 그짓을 하는걸 보니 실소가 터집니다.

인사말에도 아무것도 신경안쓰니 일요 막타만 하지 말아달라고 적었는데..
그깟 카드게임 이벤트 앞에서 사람들 참 웃기네요.

[RenderMan]

이게 참 골치아픈게
저는 막타를 노릴 생각없이 딜을 넣으러 친구분들 요정을 치러갑니다.
근데 문제는 분명 제가 때리려고 한 시점에서 피가 50만인데 떄리고나니 죽는 골때리는 상황이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그때마다 장문의 좋아요 사과를 보내지만..참,.

[RenderMan]

참고로 저의 인사말은
막타 마음껏 치세요라서 그런지 친구신청이 많아서 행복합니다

[사자랑잔놈]

이번에 3 배수 카드가 있어서 공격력 뻥 튀기도 한 몫하는 듯

[RenderMan]

뜬금없는 스킬발동일때가 골치아프더군요...안터지던 스킬이 펑 하고 터지는 그 상황은...

[타락한마왕]

무과금이라 별 경쟁심도 욕심도 없습니다.
가 아니라 일요막타엔 경쟁심과 욕심이 있습니다. 네요..;;;
일요막타를 쳐서 카드 2장을 먹을려는 욕심에 일요잡는사람없습니다..ㅎㅎ;;
일요를 잡음으로써 내 각요의 레벨을 올릴려는 욕심으로 일요막타 노리는 사람은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는 명찰이벤트의 막바지로 순위안에 들기위해 부단히 애쓰시는 다른 과금러분들때문에 서버도 폭발수준인데..좀 참으세요..ㅎㅎ;;
님이 첫줄에 쓰신거처럼 욕심을 내려놓으시면 겜하면서 스트레스 받을일 없을거같네요..ㅎㅎ;;

[철혈갑빠]

진짜 초보라서 궁금한데요 일요가 먼가요?
그리고 어차피 발견자 2장. 막타친사람도 2장, 근데 내가 찾고 내가 잡아도 그냐 2장아닌가요?

[뿔데수빈]

지금 같은 경우에는 막타 때문에하는게 아니라 각요 대미지를 많이 넣으면 명찰을 많이 줘서 하는거 아닌가요 ?

[늉늉뇽]

철혈갑빠// 일요는 각성요정이 아닌 일반요정을 말하는 거에요.
그리고 님께서 말하신대로 발견자나 막타친 분이나 2장씩 보상은 똑같은데...
문제는 일반요정에 막타를 친사람이 각성을 띄우면, 그대로 막타친 분이 발견자가 되어서 두장을 먹고 들어가는 시스템이라는거죠.. 그러면 일요 발견자분 입장에선 각성2장을 가지기 비교적 힘들어집니다. (숟가락으로 1장은 쉽게 가지겠지만..)
만일 일반요정 렙이 무진장 높고 bp도 모잘라서 '도저히 못잡을거 같을때'에 누군가 막타를 쳐서 각성을 띄워주는거면 그나마 나은데, 간혹 보면 30이하의 낮은 렙의 일요도 막타를 노리는 분들이 제법 계시다는게 또 문제죠..쩝; (혹시 잘 이해안가실까봐..댓글 자꾸 수정해서 죄송해요;;)

[FooFighters]

이럴 때 만큼 현자 모드가 되는 무과금 유저가 최고입니다.

솔직히 넘쳐나는 카드배틀 게임에

거지같은 SR,SR+확률과 싸우고자 하는 현질(X), 과금 유저를 보면 어휴.....

[神算]

남의 일요 잡아서 내가 각성 띄우면 각요 잡은 두 장은 내가 먹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우연히 스킬같은게 터져서 그런 경우야 어쩔 수 없죠.
특히 데미지량이 큰 경우라든가는 저도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건 별로 기분 나쁘게 생각하진 않고요.
근데 유독 적당한(?) 체력이 남으면 꼭 막타가 들어오는지라..

혹시나 싶어서 숟가락으로 한 대 때리고 있어 봤습니다.
그러면 그런건 또 딜이 안들어오네요..
1~20만 정도 남으면 귀신같은 막타........

그런데... 전 욕심이 전혀 없습니다, 가 아니라 별 욕심이 없다고 했으니...
그거 하나 정도는 바라도 괜찮지 않나요...?
물론 내 일요는 내가 잡고 싶다는 것도, 현실적으론 지나친 욕심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요.

[소시지니]

막타치신분한테 일요치지말라고 정중히 좋아요 날려보내세요. 전 그렇게 해서 해결본 경우가 있어서 ^^;;

그리고 대개 반피 이상 깎아놓은 일요는 안칠텐데 그걸 치신거라면 갈아버리시는게..

[사자비]

130렙 니칼 피 다 깎아놓으니깐 툭 건드려서 스틸.

그 양반 각성 니칼 떳는데 레벨이 36...일반 니칼은 레벨이 45....얼마나 스틸을 한건지...아무튼 이 ㅆㅣㅄㅐㄲㅣ 는 오늘 42분 뒤에 친삭임

[타락한마왕]

자기 각요레벨이 높을수록 보다 높은 등급의 카드를 발견한다는 글때문에 그런듯싶네요..결국 이겜에서 남들보다 빨리 카드를 모으고싶으면 일요막타가 답인데..
좋아요로도 말을 못알아먹으면 친삭이 답이겠네요..;;
전 오히려 친구들 서포터해주는 재미(일요건 각요건 bc여건에 따라 딜만 합니다)로 해서리..그런 부분에 대해 이해가 짧습니다.. 작은 의견에 너무 언짢아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