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4/5] [라스트 오브 어스2] 개인적으로 가장 불안한 부분

엘리가 동성애자라는 설정은 라오어1편에서 부터 잘 알고있었지만

라오어2에서는 그 설정이 본격적으로 플레이어에게 노출을 시킨다는건데..

불안을 느끼는 요소는, '이 동성애자 표현이 과격한 정도'와 '아~주 중요한 스토리 진행중에 스킵못할 구간에 넣어서 강제로 봐야하는 것'이 

매우 마음에 걸린다.

(성소수자를 혐오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관계를 이해하고 싶진 않다.)

이 문제는 성소수자에 관심이 1도 없는 나에겐

구매 결정에 어려움이 있을지 않을까 싶다.

[virus.lee]

인정함 요샌 난 싫어요 이 얘기를 해도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음

[해피엔드]

뭐 동성애던 뭐던 상관은 없는데
플레이어 입장에서 엘리의 사랑을 백퍼센트 이해하고 몰입해서 플레이
하지 못할까 걱정입니다
정말로 여친의 복수를 위해 폭주하는 엘리를 조종하는 상황이 온다면
조금 당황스러울거같습니다..머리론 이해해도 가슴으로 이해할수가없으니..
이런 스토리 게임에선 주인공에게 몰입을 못하는걸 전 제일 싫어해서..
충분히 납득이 가는 내러티브를 만들어내길 바랄뿐입니다

[TOPAC]

남녀의 차이를 이런 부분에서도 느낌... 즉 많은 수의 여자들은 남자 아이돌이 여자를 만나는것보다 그냥 게이이길 바랍니다.
반대로 남자들은 여자아이돌이 레즈비언보단 그냥 남자를 만나길 바라죠.
확실히 남자들은 동성간의 사랑문제를 더 받아들이질 못 하죠. 반대로 여자들은 동성끼리 사랑의 감정을
느껴본적이 있다는 분들이 많죠. 특히 중,고등하교때.

[와일드 타이거]

엘리 레즈 표현편 싫다고 했다가 욕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너도 나도 이걸 다 받아들이니까 알만한 사람 모두가 다 받들여야 인식을 가지고
강요 하는 새끼들이 진짜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