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S4/5] 데스 스트랜딩 리뷰점수 보고 신기하다고 느낌..2019.11.01 PM 06:3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23323.png


오늘 데스 스트랜딩 리뷰점수 공개되는날이고

 

게임 일부분 공개 당시에도 갓겜이다, 아니다 식으로 무진장 싸웠는데

 

지금도 여전히 리뷰 점수가지고 싸우고 있는걸 보고 한숨만 나옴

 

이번 리뷰 점수가 개판인 이유는 "코지마의 새로운 도전" 하나라고 봐도 될 정도지만

 

루리웹 유저들이 좋다 나쁘다 따질게아님

 

서로 싸우고 헐뜯고 할게 아니라는거.. 직접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잡설이 길었는데

 

이번 데스 스트랜딩 리뷰점수를 보면서 "게임 리뷰 사이트"에 대한 신뢰도가 엄청나게 떨어진 기분이 듭니다.

 

나름 리뷰어의 점수를 참고하면서 A급만 노리는 게임충인데

 

이번 데스 스트랜딩 점수를 보면

 

유명한 리뷰 사이트들이 하나같이 +- 20~30점이나 차이나는 리뷰 점수를 넣었다는것.

 

어디는 좋다 어디는 나쁘다

 

어떻게 저런현상이 일어나는지 내용들을 살펴보아도, 납득이 안됩니다.

 

솔직히 이번에 실망한건 아니고, 레데리2에서도 조금 의아했었습니다.

 

갈수록 개성넘치는 게임들이 더더 많이 나오는데 리뷰점수가 참고가 안될수도 있다는 점에서 짜증이 나네요..

 

허공에 돈뿌리는건 누구든 싫지않습니까?

댓글 : 20 개
게임에는 감성적인 요소랑 전략적인 요소가 있다고 보는데
전략적인 요소는 잘 만든 게임은 누가 해봐도 재밌다고 느끼는데 반해
감성적인 요소는 취향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거든요
데스 스트랜딩은 후자가 아닌가 싶네요
물론 저도 아직 해보지 않았으니까 추측에 불과하지만요
리뷰 내용 보시면 감성에 후한 평 나쁜 평, 전략적 게임성에 후한 평 나쁜 평
뒤죽박죽 입니다.. ㅎㅎ
루리웹에서 더욱 욕먹는건 코지마의 일거수일투족을 정보라고 계속 올렸던 분덕에 불이 더욱 활활 탄 경향이 매우 강한것같아요
고건 인정요, 제가 코지마겜 관심하나도 없었는데 일거수 일투 꼬박 꼬박 올리는 그분 떄문에 최근에 코지마를 알았죠..
할사람은 할거고 안할사람 않하면 되는거지 점수가 낮네 높네 갓겜이네 망갬이네. 애들도 아니고 리뷰마다 붙어서 쌈질해서 직접 해보고 말하든지 했으몀 좋겠음.
그쵸, 혼자 그러거니 하면 되는데 꼭 물 흐리게 만드는 유저들 보면 안타까워요
리뷰어들 조차 호불호가 갈릴 것이다라는 게 정론이니...
엄청 신기하면서도 신뢰도가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저는 ㅎㅎ
중학교때 메탈기어솔리드2부터 시작해서 펜텀페인까지 인생게임중 하나인데 몇년전까지 정보를 너무 안풀어서 어떤 게임인지 감도 안잡히고 어떤분이 어떤게임인지 유추도 못하면서 코지마 게임할자격도 없고 어디가서 메탈기어 한다고 이야기 하지말라는 쪽지 받고 덕분에 멀어졌는데 리뷰점수 뜨니 의외로 저한테 쪽지 보낸분 리플이 없어서 아쉽네요
저는 평타치는 게임을 주로 즐겨서 호불호 갈린다...평은
일단 구매보류합니다. ...사놓고 쌓여있는게임들 할시간도 부족해서요 ㅋ
그래도 메타점수가 어느정도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필요하기는 필요하다고 봐요...

기대치만큼의 스코어는 아니어도
참고는 해볼수 있어야하니...
저는 레데리2 이후로 점수 안믿고있어요.
레데리2가 진짜 순수하게 점수만 보고 산 게임이었는데
첫마을 졸면서 하다가 도저히 재미를 못느껴서 접음.
저도 꾸역꾸역 깼습니다
잘 만들었는데 재미는 잘 모르겠었어요
1년 걸려서 깨고 깨자마자 팔았습니다
레데리1은 재미나게 했는데 왜..
저도 챕터2를 꾸역꾸역 하다가 접고.. 오랜만에 다시해보니 .지난번에 접길 잘했다 바로 껐어요 ㅋ
호불호가 갈리는 평균 80점 짜리의 게임을 실제 유저가 플레이 할경우 80점 정도라고 느끼는 유저는 적습니다. 95점으로 느끼거나 아니면 65점을 느끼거나.. 이런식이 되어버리죠. 특히 이번겜은 그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봐야겠죠. 문제는 전문가 평에서 일반인 평으로 가면 그 호불호가 더 심해지는 부분이겠죠.

그것보다 개인적으로는 평점 높은 게임들이 많이 나와주면 게이머로는서 그냥 좋고 행복한데 왜 낮은점수 나오고 까야 행복한 게이머가 더 많은지 모르겠군요.
어차피 지금 싸우는 사람들은
게임이 목적이 아니라
싸움이 목적이죠.

실제 게임이 어떻든 그런건 상관없습니다.
수치화된 점수가 있으니 이걸로 분쟁 일으키고 싸움을 하는거죠.
새로 공개된 영상보니 생각보다 괜찮은거 같음 개인적으로
플게 가보고 우리나라 정신병원이 부족함을 느낀다
코지마를 아주 역적 취급하는거 보니까 단체로 지랄병이 났다 봅니다
플정게 10분 있어도 내가 미쳐 버릴꺼 같더군요
이번이 첫작품인데 그냥 끝난것처럼 매도하는게 제정신이 아니더군요
레데리2가 엄청난 점수를 받아도 전 중간 낙오 했어욧
점수가 다는 아닌데 말이죠
저도 이제는 점수보단 리뷰어의 칭찬과 불평같은 내용에 집중하고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