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말] 저 개놈이...2013.09.02 AM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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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집 어딘가에서 개가 아까부터 계속 짖고 있네요.
맨날 밤마다 짖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지금은 개소리 안나게 하라고 소리지르던 그 아저씨의 심정입니다.
집에 사람이 없어서 개가 저리 짖나 생각 되네요.
댓글 : 11 개
스피커 겁나 크게 틀어놓고 그 플짤 틀어버리세요 ㅋㅋㅋ
  • NISS
  • 2013/09/02 AM 01:55
그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원들어올때까지 계속 틀어여

그래야 개키운느 사람들도 알아 처먹겠져

가끔은 그냥 틀고 나가세여

민원들어온다고 찾아와도
다른 개집 민원넣어도 해결도 안보는데 왜 나한테만 머라하냐 해보세여
주변에 음악하시는 분 있으면

아예 그목소리 써서 노래 만들어 달라고 하세여

개개개개 개소리좀 안나게 해라 개개개개개소리좀 안나게 해라 이렇게

아주 신명나게
저희 동네는 들어오는 길앞에 조막만한 개 두마리를 풀어놓고 키우는데, 동네가 다 자기들 영역인지 근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다 짖어요. 저도 개 키우지만 개짖은 소리는 상대방에게 엄청난 민폐임..
그래서 전 지나갈때마다 같이 짖어줌. 월울엉루워뤄러웅ㄹ!!크르릉ㅇ 캬아앙악!!! 그럼 빤히 쳐다봐요. 앞으로 계속해야겠음
  • NISS
  • 2013/09/02 AM 01:56
저희집개는 짖는 소리가 엄청 작고 오래 안짖는데 저놈은 미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집개가 주인만 나가면 낑낑깽깽 북치기 박치기 쑈를해서 그집 주인한테 가서 말했더니 다음날 개 성대 수술을 해버리더군요 그이후로는 조용해짐
얄짤없군여;;
  • NISS
  • 2013/09/02 AM 01:56
흐얼...가차없군요.
그 동영상 생각남
"야 이! 개소리좀 안나게해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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