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말] 회사를 그만 뒀습니다.2013.10.07 PM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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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장님을 뵙고 그만두겠다고 이야기하고 나왔네요. 사장님은 많이 아쉬워하지만 수긍해주시고 알겠다고 하시더군요.
이제 시작이긴 하나 개인 게임 제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볼 요량입니다. 친구랑 전부터 한창 작업 중이었고요. 돈이 딸려지는건 그 때가서 생각해보고 일단은 이 일에 전력을 다 할 생각입니다.
원래는 일찍이 그만 두려고 했다가 좀 더 두고보자고 했는데 역시 꿈이 있는 쪽이 좋네요.
지금 홀가분 합니다. 짤방의 기분으로 갑니다.
댓글 : 23 개
화이팅
기대하겠습니다~ 힘내요~
꿈을 위해 고고!!!!
아무도 한번 칼을뽑은 남자를 막을 순 없으셈-!!!
돈이 없어도 꿈이있다면 행복하겠지요 돈도 없고 꿈도 없는것보다..화이팅!
사장님이 그래도 아쉬워해주시는군요..
멋지다 상남자시네~~
뽜이팅~~~ ~~
힘내서 멋진 작품 부탁드림ㅋ
화이팅!!!아자아자
힘내세요!!
부럽습니다. 능력있으시니 용기도 있는거겠죠. 꼭 잘되시길.
잘되길 바랍니다.
저도 그만두려는 차에 회사에서 사업 접으라고 내려왔네요.. 나이스~!!
반복에 익숙해지는건 노예가 되는거라고 그러죠
도전하시는 모습 멋집니다
화이팅+ㅁ+
아, 부럽네요. 힘내세요!
4년 전에 스타트업 하려고 했는데 연봉을 막 뻥튀기 해 주고 해서 남았는데...
역시 돈이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이후 3년 동안 어영부영 일하다가, 작년에 뛰쳐나와 스타트업.
지금은 투자도 받고 13명 정도 되는 회사로 불어났네요.
역시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해야 합니다.
  • NISS
  • 2013/10/07 PM 05:45
모두들 고마워요! 같이 힘냅시다!!
화이팅 :)
저도 게임 업계 8년차지만.. 좋은 결정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럽네요.
결과가 좋든 나쁘든 그 경험은 소중한 것이며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그만한 용기를 낸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
대한민국에서 게임을 만든다는 것
그것은 욕을 바가지로 먹는다는 것
힘내세여 낯선이여
힘내시고 짤방의 기운으로 좋게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ㅁ'//
당장 갚을 빚만 없으면 저도 진작에 쥔장님처럼 했을텐데 말이죠... 슬픕니다. ㅎㅎ
그래도 개발하시는거 꾸준히 업데이트 해 주시면 삶의 낙중에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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