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역시 빠른년생 얘기는 언제나 화제네요.2017.12.26 PM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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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에 빠른 관련 글에 폭풍 덧글이 달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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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가서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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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욕먹음.

 

그냥 1,2월에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내가 잘못한거 아니지만 죄송합니다.

 

 

 

사회나가서 년생으로 가도  

 

친구들(년생으로 1년위 인)하고 반말쓴다고 족보브레이커라고 갈구고.

 

그들이 원하는건 

 

졸업하자마자 

 

친구들을 다 형이라고 불러야 하는듯 할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 20 개
저도 2월생인데 좀 짜증이 납니다.
친구들 나이로 말하면 왜 올리냐고 하고.
내려서 애기하면 왜 내리냐고 하고..
언제부턴가 나이 애기하면 생년월일을 애기 하게 되네요..
저도 2월생이라 종종 듣습니다만

그냥 내리고 아닌척 합니다 ㅋ

어쩌다 생일 얘기 나왔을때나 '사실 저 2월생입니다!' 하는 정도로 마무리하네요
빠른년생이라 밝히고 위아래 +- 2살까진 친구먹는 편이에요~
라고 미리 밝혀버리면 태클거는 쪽이 쪼잔한 사람이 되기 때문에
잘 써먹고 있습니다.
그냥 빠른이라고 얘기 안하고 개월수 따져서 1년 안넘으면 친구.

그리고 상대방이 돈많으면 나이 어린 형. 누나.ㅋ
저는 상대방(빠른 당사자)이 원하는데로 해줘요. 빠른으로 대접받길 원하면 그대로. 본 나이대를 원하면 원하는데로~
빠른이 2000년대 초반에 없어졌다고 하니 한 10~20년 지나면 없어질 일이겠죠.
어짜피 학력과 연관있는 대화가 필요할때인데 다들 나이먹으면 '몇학번이야?'라고 묻지 않을테니..
전 그냥 친구들에게만 빠른
그외 사람에겐 그냥 빠른아닌걸로 얘기함 그게 편함
사회생활하며 빠른 연생 얘기를 한번도 해본적이없습니다
내가 물어볼때도 대답해야 할때도 그냥 연도만 얘기하고
몇월생 그런거 언급도 안하다보니 빠른 연생에 대해 그냥 잊어버리게 되네요
친구들하고 엉키게 되면 곤란해지죠.
동창들하고는 다 말 놓고 지냈는데 빠른년생 무시하고 만난사회 친구들이 동창들하고
같이 보게 되면 내 친구가 내 친구한테 형님누님해야하는 이상한 상황이 되버림;;;;
뭘해더 욕먹어서 이젠 걍 포기 ㅋㅋ 그래서 이젠 생일 자체를 말을 안합니다.
  • HBH
  • 2017/12/26 PM 06:08
정부 정책의 피해자들 ㅠㅠ
뭔소리야 사회나오면 걍 아 그러세요지..
전 그냥 20살 넘어서부터 안썼네요. 기존에 학창시절 친구였던 사람들은 친구로 유지하고 새로 사귀는 사람들은 형 대접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뭐 1살 차이로 그렇게 빡빡하게 구는 사람은 거진 못봐서..
그냥 이미 우리 세대에 퍼져있는 빠른 타령 친구들로 인한 불편함이나 피곤함은 우리가 감내하고 말겠는데 제발 다음 세대까지 빠른 타령을 물려주진 않았음 합니다.
이미 사라졌어요
어린척한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있나
사회나오면 그런거 신경안씀...
빠른년생이면 그냥 형 누나해줘도됨,,

어차피 사회나오면 능력대로 평가받는데

존댓말,형대우해주는게 머 대수라고

어차피 돈많이버는놈이 이기는 게임
사회생활하면
뭐 빠른 그런게 어디 있나요...
직급 직책이죠 다만
보통 나이를 떠나서 서로 존대 아니면 뭐
위아래 1~2살 차이 친구하는게 보통 아닌가요
근대 진짜 막역한사이 먹을꺼 아님 서로 존대가 편하죠
빠른 이미 사라졌습니다. 우리나란 그놈의 나이때문에 높임말을 써야하고 어른을 공경하라
는 유교적 사상. 툭유의 수직적 서열 때문에 항상 나와 남의 위치를 확인하게 되더군요
외쿡이 그래서 나이 많아도 편히 말할수 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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