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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제복식 교복이 점점 사라지나봅니다2023.08.27 PM 09:55
아드님 학교통신문보니
자켓은 야구잠바
가디건은 후드짚업
와이셔츠는 카라셔츠로 바뀐다네요
이런 느낌이라고 ㅎㅎ
댓글 : 9 개
- 녹슨단검
- 2023/08/27 PM 10:00
과잠의 향기갘ㅋㅋ
- BLACK SQUARE
- 2023/08/27 PM 10:13
그 과잠 느낌 맞다고 하네요 ㅎㅎ
- 츄푸덕♬♪
- 2023/08/27 PM 10:08
훨씬 낫네요!
- BLACK SQUARE
- 2023/08/27 PM 10:14
아이들에게 맞지않는 제복식 교복보다는 나은 같긴합니다
- Pax
- 2023/08/27 PM 10:13
슈트형 교복이란게 서구권 명문사립학교 유니폼에서 유래된 거라 우리 시대상에 안 맞는 부분이 있긴 한데...
10대시절 포멀슈트의 착용감을 일찌감치 익히게 해 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아쉽네요.
I II 유형으로 나눠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선택착용 가능하게 해 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음.
10대시절 포멀슈트의 착용감을 일찌감치 익히게 해 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아쉽네요.
I II 유형으로 나눠서 본인의 의사에 따라 선택착용 가능하게 해 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음.
- BLACK SQUARE
- 2023/08/27 PM 10:15
그런 장점도 있군었군요?
- Pax
- 2023/08/27 PM 10:19
요샌 교복이 비싸서 슈트형 교복에 대한 부담감이 강해 슈트형이 비선호일수 있는데...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공립에 교복을 학교지정도 아니고 감색 재킷에 회색 바지 흰색 셔츠면 OK라는 널럴한 규정을 가졌던지라 별의별 바리에이션이 다 있긴 했어요.
양복점에서 캐시미어로 맞춰 입고 다니는 놈부터 빈폴같은 패션브랜드에서 기성품 사서 입는 놈까지...
심지어 교복에 타이 규정이 없는데 슈트엔 넥타이가 있어야 한다고 임의로 넥타이 컬러 바꿔가며 매고 오던 놈도 있었고...
전 교복사에서 대충 색깔맞는걸로만 해서 6만원대에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당시 기준으로도 이웃 학교들보다 훨씬 싸게 슈트형태를 입고 다녀서 약간 기분좋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공립에 교복을 학교지정도 아니고 감색 재킷에 회색 바지 흰색 셔츠면 OK라는 널럴한 규정을 가졌던지라 별의별 바리에이션이 다 있긴 했어요.
양복점에서 캐시미어로 맞춰 입고 다니는 놈부터 빈폴같은 패션브랜드에서 기성품 사서 입는 놈까지...
심지어 교복에 타이 규정이 없는데 슈트엔 넥타이가 있어야 한다고 임의로 넥타이 컬러 바꿔가며 매고 오던 놈도 있었고...
전 교복사에서 대충 색깔맞는걸로만 해서 6만원대에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덕분에 당시 기준으로도 이웃 학교들보다 훨씬 싸게 슈트형태를 입고 다녀서 약간 기분좋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 포곰곰
- 2023/08/27 PM 10:37
저러면 돈있는집 자식들은 사제 자켓 입고 다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 아싸폐인
- 2023/08/28 AM 01:03
우리동네 고딩은 진짜 트레이닝
일명 츄리닝이던데
일명 츄리닝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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