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주윤발,오우삼을 헐리웃으로 보내준 영화2011.07.21 PM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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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는 <날수신탐>이고 국내에는 <첩혈쌍웅>의 후광을 기대해서 <첩혈속집>이란 제목으로 개봉했다.
서양에서 오우삼에게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특유의 동양적 정서가 아니라 '총알발레'라 불리는 그의 독특한 액션 연출덕분 이였다. 그 액션 스타일의 정점이라 불리우는 영화가 <첩혈속집>이다.
영화속 히어로를 서구권에서 뽑을때 이소룡,이연걸,성룡은 빠져도 이 영화속 주윤발은 좀처럼 빠지는 경우가 없고 총격씬은 항상 최상위권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국내 개봉시에는 30분 이상이 짤리고 엔딩도 비극전인 결말이 흥행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는지
양조위가 죽는버젼으로 개봉한다.오리지널은 양조위가 소원대로 북극으로 떠나는 것이다.

특히 병원에서의 총격씬과 초반 주윤발이 밀가루를 뒤집어쓴채 피를 뒤집어 쓰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댓글 : 3 개
오우삼이 없었다면 매트릭스도 없었겠죠
왜 중국영화는 갈수록 후퇴할까 홍콩이 반환되서 그런가
예전에는 이런거 볼때 그냥 멋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깐 경찰의 무리한 진압때문에 대체 몇명의 시민이 죽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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