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8살 이연걸2012.01.13 PM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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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개
난다로님이 올려주시는 영상 가끔 잘 보고 있습니다~
아 신창 이서문 영화 보고싶다 ㅜㅜ
이서문 일화는 영화화 하기 힘들듯,,영웅적 일화도 없고
대결 일화를 봐도 상대를 거의 한방에 끝내는데다가
머리가 몸에 박힌다든지 너무 고어한게 많아서,,
이서문의 공부와 이름은 차츰 먼곳까지 전해져, 마침내 연경에 까지 이르렀다.
당시, 연경의 무술가들은 이서문의 이름 따위는 마음에 두지도 않았고, 그의 공부가 소문처럼
우수하다고는 믿고있지 않았다.


그러나, 유명하게 된 이상, 만약 이서문을 깨뜨리면, 연경무술가의
이름을 높일 수가 있었다.


그래서 가장 강한 두 명의 무술가를 천진에 보내고,
이서문의 주소를 알아내어,
그와 기술을 겨루고, 소문대로의 실력을 갖춘 주인공인가 어떤가를 시험하게 되었다.


둘은 이서문을 보자마자 싱글벙글 웃었다. 꼬마같은 야윈 남자로, 신장은 170cm에 미치지 못했다.
이래서는 공부가 아무리 우수해도, 전신이 마치 철과 같다고 해도,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서문은 예를 갖추고 접대를 하였지만,



연경에서 온 두 객인의 눈빛에서 그 의중과 오만함을 알아채고,
시합을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고했다. 그래서 武를 통해 친구가 되는 것은 흔히 있는 일.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도 좋다. 라고... 잔치를 베풀고 대접하였다.



석상의 체격이 좋은 쪽이 「이선생의 "우뢰가 귀를 꿰뚫는 것 같다"는 고명은 전부터 삼가 듣고있습니다.
오늘 이 눈으로 선생의 기술을 배견할 수 있다면 영광입니다.」라 말하면, 후배라 칭하는 쪽은
「우리들은 20여년 무예를 익히고 있지만 기량은 아직 많이 얕고, 이선생에게 예를 들어 하나, 둘이라도
가르침을 받을 수 있을는지.. 시합을 청하고싶고... 」라 했다.


둘은 마침내 몸을 일으켜 차례로
이서문을 향해 머리를 숙이고, 그와 시합을 하지 않고는 끝내지 않을 태세를 표했다.
이서문은 어쩔 수 없게 되어, 연회석을 정돈시키고는 무표정하게 「그럼!!」하고 말했다.



당당한 체격쪽(이름은 불분명)은 배부르게 먹고 마신 후로 어떻게든 시합을 하고 싶어서
조급해 있었기 때문에 「그럼!!」하는 소리를 듣자마자 앞으로 나아가 권을 내밀고, 갑자기
이서문의 머리부위를 맹공했다. 이서문은 태연자약하면서, 몸을 돌리지도 굽히지도 않고
「탐마장」으로 상대의 정수리를 격침했는데 이서문의 장에 당한
상대는 목이 몸으로 박히는 끔찍한 죽음을 당했다..


무예가 중에는 자신의 기량이 열등한 것을
인정하지 않는 자가 많지만, 자칭「후배」라고 한 작은 쪽의 연경손님도 그 중의 한사람이었다.
권을 포개어 송수의 예를 갖추며 「그럼!」하고 말하자마자 상대는 앞으로 돌진해 왔다.
이서문은 재빠르게 전진하며 그 공격을 받고, 정면에서 장으로 일격을 가했다.
적은 급하게 머리를 기울여 피하려 하였기 때문에 장은 그이 어깨에 떨어지고, 「우적!」하는 소리를 내며
견갑골이 산산히 부서져, 상대는 꽈당하고 식탁위로 쓰러졌다.


이 짧은 살인극에 보고있던 자들은 몸을 떨었다.

이런것 처럼 이서문 일화 보면 너무 끔찍한게 많아서
영화화 안되는듯 합니다,,


뭐 이서문의 제자인 유월협은 영화화 되도 될듯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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