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시계탑 스턴트에 대해서 성룡과 스필버그가 나눈 이야기2012.01.31 PM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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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의 팬으로 알려진 스필버그. 순전히 성룡과 영화를 만들고 싶어서 [턱시도]를 제작한 일은 유명하다. 스필버그와 처음 만난 성룡은 매우 떨렸다고 한다. 그런데 스필버그는 만나자 마자 종이부터 내놓으면서 “우리 아들들이 당신 팬이라서, 사인 좀 해줘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렇게 대화를 나누던 도중 성룡은 스필버그에게 질문을 했는데 “그런데 스필버그, 어떻게 컴퓨터로 그렇게 공룡들을 신기하게 만들어 내는 거죠?”스필버그의 대답은 “간단해요, 버튼 몇 개만 누르면 돼요” 이번엔 스필버그가 “그런데 재키, 그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리는 건 어떻게 찍었습니까?”라고 진지하게 질문했다. 그러자 성룡은 이렇게 말했는데

"간단해요 하나 둘 하고 뛰어내리면 되요." 라고 대답했고 정말 아무 장치도 없이 뛰어내린거냐고 몇번이고 물어봤다고 한다.
댓글 : 6 개
아 성룡님 ㅜㅜ
성룡 내가 좋아하는 홍콩 배우중 몇안되는 인물인데 정말 ㄷㄷ하다
그러고 보니 성룡이 외래어 표기로 잘못된 말이라던데 우리가 제대로 부르는게 아마 청룽 이지요 아마?
ㄴㄴ성룡은 성룡이라는 한자를 우리말 그대로 읽은 것이고 청룽은 북경어식 발음을 한글로 표기한 것입니다. 사실상 제대로 하려면 광동어식 [씽롱]이라고 하는게 그나마 맞겠죠
진짜 보기만 해도 후덜덜 거리네요.
개인적으로 외국이름을 그나라 방식대로 굳이 읽어야 하는가 싶습니다.
그냥 중국이름은 한자어 그대로 읽으면 될것 같은데;
청룽이니 저우룬파니 리롄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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