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톰 셀릭의 [인디아나 존스]?2012.02.17 PM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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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의 캐스팅 1순위가 톰 셀릭 이었다는 이야기와는 달리 처음부터 스필버그는 해리슨 포드를 주인공으로 캐스팅 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그러나 조지 루카스가 이에 반대를 하고 나선다. 이미 자신과 두 작품을 같이 한 해리슨 포드가 또 다시 출연을 하면 자신의 영화에 단골배우의 느낌을 사람들이 가질 것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톰 셀릭과 숀영의 [인디아나 존스]오디션 장면. 루카스의 초기구상의 캐릭터라면 톰 셀릭이 더 어울렸을지도 모르겠다. 숀영도 결국 탈락하고 마리온역은 카렌 알렌이 맡는다.





결국 톰 셀릭을 주인공으로 낙점을 하는데 문제가 발생한다. [매그넘 P.I]이란 TV시리즈의 파일럿판을 찍은 후였고 CBS 측에서는 [매그넘 P.I]의 본편을 제작할지 말지를 고민하던 중이었다. 제작결정 기한까지 약 2주일 정도가 남아있을 무렵 조지 루카스가 CBS측에 전화를 걸어 ‘톰 셀릭’을 기용하고 싶다며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그러자 CBS는 드라마의 제작결정을 통보해왔다.

-또 다른 후보였던 팀 메더슨의 오디션 장면-



톰 셀릭의 출연이 불발되자 다급해진 제작진은 다급하게 닉 놀테에게 제안을 하지만 역시 닉 놀테가 고사한다. 오디션에 참가했던 피터 코요테나 팀 메더슨은 적합하지 않았다. 결국 스필버그가 처음부터 생각했던 해리슨 포드에게 제안을 하고 불과 촬영 3주전에 캐스팅이 성사 된다.

댓글 : 2 개
근데 뭐... 톰 셀릭이라는 배우도 그리 배 아프지는 않을 거 같기는 합니다.

매그넘 P.I 라는 드라마도

지금까지 유명세가 이어지는 정도는 아니라도 당시에는 히트친 드라마엿다고 하니...
콧수염 인디라니..... 상상하기 싫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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