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메탈 기어 솔리드]에 영향을 준 영화2012.05.02 AM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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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자 이면서 감독이라 불리는 코지마 히데오. 영화적인 연출로 유명한데 그의 대표작인 [메탈기어 솔리드]에 지대한 영향을 준 영화가 있다.

바로 B급 호러의 거장 존 카펜터 감독의 [뉴욕탈출]이다. 커트러셀이 주연을 맡은 주인공 이름이 바로 “스네이크 플린스킨" 메탈 기어 시리즈의 주인공 스네이크와 같다. 게다가 플린스킨은 게임 [메탈 기어 솔리드2: 선즈 오브 리버티]에서 솔리드 스네이크가 가명으로 사용한 이름이다.

*흡사한 외모의 두 주인공*




이름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메탈 기어 솔리드3]의 주인공인 빅보스와는 너무나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영화와 게임 둘 다 주무기로 소음기가 달린 권총을 쓰는 것도 같다.

[뉴욕 탈출]의 브레인은 오타콘으로 브레인의 애인인 메기는 [메탈 기어 솔리드]의 메릴의 모티브가 된다.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뉴욕 탈출], [혹성 탈출], [대탈주], [007시리즈] 등의 영화에서 영향을 받아서 [메탈 기어 솔리드]를 만들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였다.


*B급 영화의 걸작으로 추앙받는 [뉴욕탈출] 전체적으로 시간제한이 있는 임무라든지 메탈기어 솔리드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댓글 : 2 개
헐 ...커트 러셀이다..
전 개인 적으로... 솔리드 스네이크과 리퀴드 스네이크의 관계를 보면...

실베스타 스텔론의 영화 저지드레드가 떠오르더군요.

솔리드와 리퀴드가... 사실은 미 정부에 의해 제작된 유전자 조작인간으로 솔리드가 우성, 리퀴드가 열성..이듯이

드레드와 그 형이 메가시티 원에서 오래전에 우수 유전자를 모아 제작한 유전자 조작인간으로

드레드는 우성인자를, 그 형은 열성인자를 받은 걸로 나오죠.

나중에 케이블로 저지드레드 다시 보니.. 이게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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