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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리뷰] the pillows - TRIAL ( トライアル )2013.01.07 AM 12:35
トライアル (2012.01.18, avex trax)
the pillows
통산 18번쨰 앨범이 되는 the pillows 이 앨범 TRIAL ( トライアル )
앨범 타이틀인 TRIAL의 뜻은 '시험' 이란 뜻이지만
사와오가 하고 싶었던 말은 '시련'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시험 = 시련"
전작에서 12개월만에 나온 풀 앨범인데 이번 앨범은 래코딩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 했다고 한다.
사와오의 말로는 '뉴 앨범 또는 완성했다. 누군가 말해주지 않으면, 벌써 몇 번째 인지도 모르지만,
이번에도 너무 마음에 물건이되어 기쁨과 안도에 잠겨 있습니다.'
올해로 밴드 23주년 그들의 음악을 하나하나씩 파해쳐 보자.
01. Revival
앨범 첫번째 곡 처음 곡부터 달리기 시작하는 이번 앨범의 신호탄 같은곡으로써 엄청난 강렬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리바이벌의 뜻이라고 한다면 재생,회복,소생,부활,재유행,복고 이런식의 뜻이 있는데 부활이라는 뜻이 맞을것같다. 이곡은 필로우즈의 영어 곡이다.
이곡에서 말하자는것은 모든게 끝난 미래 이야기 이다. 종착역 Can we start newly again? 라는 가사로 마무리가 되는데 우리는 다시 시작할수 있습니까? 라는 뜻으로 끝 매듭을 짓는거보면 이번 앨범의 종착역이며, 과거로의 회개하고싶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건지 아니면 앨범 자체의 내용 스토리를 이어가기위한 포석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생각 이리하다. 필로우즈의 현시점을 말해주는 곡이지 않을까 싶다. 종착지에 있는 자신들에게 결국 혼자인 우리에게 다시 돌아갈 기회는없었는데 기회가 생긴다면 우리는 다시 시작해도되는것일까? 라는 식으로 말하고 싶은게 아닐까 싶다.
그들의 이번 앨범의 신호탄인것처럼 이번 앨범이 시험=시련 이라는것을 감안하면, 자신들은 젊었던 그 시절을 생각하고 곡을 쓴게 아닌가 싶다.
02. Rescue
앨범 두번쨰 곡으로써 첫번째가 엄청 달렸다면 이 곡은 멜로디라인이 중점인 곡이다. 상당히 재밌는 곡인데도 불구하고, 가사는 꿈에관한곡이다.
곡제목의 뜻인 구조하다, 구출하다. 3번트랙인 코믹 소닉을 염두에 두고 가사를 쓴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코믹 소믹의 가사와 딱 어울리는 가사이다.
가사의 내용은 꿈은 있지만 그 꿈을 이루기위해서 달리는 나에게 세상은 나를 등돌리고,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데 내가 믿었던 꿈은 영원히 라면서
희망적으로 곡을 썻다. 곡에는 누들스의 요코씨가 코러스로 참여하고 있다.
03. Comic Sonic
앨범 세번째 곡으로써 이곡은 SKET DANCE의 1기 ED곡으로 사용되어 화제가 되었던곡 싱글 타이틀곡이다. 이 곡은 사와오가 SKET DANCE를
나온데까지 정독하고,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떠올리면서 곡을 썻다고, 밝힌바 있다. 필자는 스켓덴스를 본적이 없어서 정확하게를 설명을 못하겠
는데 은혼의 현대판 코믹학원물로 알고 있다. 거기에 영감을 넣어 재밌고 맛깔스럽게 곡을 표현하는데 이런 발랄한 곡이 필로우즈 곡중에서는 흔
치 않는데 Recue에서 말한 꿈을 이게 코믹소닉이라는 곡에서는 폭발시키라는듯이 내 달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마 학상시절은 한번이니 그
학창생활에서 하고싶은것은 하고싶은대로 하라는 뜻으로 가사를 쓰지 않았나 싶다. 곡자체는 펑키한곡으로써 매력적인 곡이라고 볼수 있다.
04. Flashback Story
앨범 네번쨰 곡으로써 플래쉬벡 스토리대로 회상적인 느낌의 곡이고 엄청 발랄한 곡이다. 예전부터 필로우즈의 앨범은 앨범전체가 스토리가 이어
지듯이 그런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경향이 있는것같다. 이번 곡도 다음 곡은 에너르기아의 속편이고 코믹소믹의 후편이라고 볼수 있는 그
런 곡이다. 자신이 가고싶은곳 그곳이 어딘지 모르고 떠내려갈수도 없고 그러니 우주의 별이 되자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런 엄청난 가사임에도
불구하고 곡자체는 무게감이 없는 포크락적 느낌이다.
05. エネルギヤ (에너르기아)
앨범 다섯번째 곡으로써 이 곡은 에너르기아 라고 읽으면되는 곡, 싱글 타이틀이였던 곡으로써 필로우즈의 러브쏭이다. 참고로 필로우즈는 러브쏭이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이번 러브쏭은 다르게 웅장하며, 곡자체가 엄청나게 좋은 퀄리티다. 앨범 나오기전 앨범의 신호탄을 알린 선행 싱글 이였떤 에너르기아는 해석이 2가지나 가능해보인다. 일단 PV식으로 도입해보자면, 그것, 그라는 표현은 꿈이라고 판단할수 있다. 꿈이라고 해석하게되면, 자신이 하고 싶은것이 나를 지탱하는 에너지 나를 움직이는 에너지 그것은 누구의 것도 되지만, 나에게는 보물 에너지라는 뜻으로도 가능하지만, 반대로 추상적으로 그것을 '여자' 라고 할수도 있다. 첫 구절만 보자면 이건 명백히 누군가를 두고 쓴 곡이라고 둘수 있는데 사와오씨는 68년생 43세 독신이다. 여자로 비유해서 쓰면 이건 그녀에게 프로포즈할만한 곡이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초반엔 잔잔하다가 후반부로갈수록 포션이 터지는곡인데
누구에게 추천해도 좋을만한곡인것같다.
06. ポラリスの輝き 拾わなかった夢現 ( 폴라리스에 빛을 담지 않았다 꿈결 )
앨범 여섯번째 곡으로써 이 곡은 절망적인 가사를 내포하고있다. 이 곡은 ' 폴라리스에 빛을 담지않았다 꿈결 ' 좀 제목 해석이 난해하다. 꿈결에 폴라리스에 빛을 담지 않았다 라고 해석해야되는지 뭐 정확히 하자면 후자가 맞겠지만 직역하자면 선자가 맞는 말이니 선자로 해석해줘야 싶지 않을까한다.
곡 스타트부터 전 곡의 그 포션이 터져 나오는 흥분을 가라앉혀줄만한 곡이다. 잔잔하면서도, 너무 잔잔하지만 않은 그런 곡이다. 잘떄 들으면 좋지 않을까? 가사는 블리자드에 몸을 걸쳐 팽귄에 석여 북극성에 한걸음 다가가고 싶지만 갈수 없는 현실이기에 잠들고 싶다. 하지만 북극성에 한걸음 다가가고 싶다 라는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 이것도 곡을 해석하자면, 오로라와 펭귄 북극성 블리자드 이 4가지 단어로 유추해봤을떄 자신들의 목표 지점으로가는것에 있어서 방해물들이 너무 많아 세속적이되고 싶지 않는데 그럴수가 없자 펭귄무리에 석여 오로라를 만들고 싶어라는 내용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벗어날수 없으니 그냥 덤덤하게 살아가자라는것이고, 하지만 자신들의 뚝심을 잃지 않았으니 북극성을 자신들의 뚝심으로 표현한게 아닌가 싶다.
07. Minority Whisper
앨범 일곱번쨰 곡으로써 소수의 목소리 라는 곡이지 않을까 싶다. 이 곡은 영어로 쓰여진곡이고, 이곡으로 부터 이 앨범의 진가를 보여주는게 맞을것같다. 이유는 이곡부터 8번,9번트랙의 내용이 명백하게 이어진다. 뭐 전체적으로 내용이 이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3곡이 이 앨범의 진가지 않을까 싶다. 곡 자체는 잔잔하다가 포션 터지는 그런곡인데 엄청난 포션은 터지는곡은 아니고, 흥미를 돋구는 곡이라고 보여진다.
이 곡에서는 비행기에 빗대어서 현세의 록음악이나 대중음악을 관찰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데 지조없이 인기만 생각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 잊혀진후에는
다시 일어날수도 없습니다 라는 내용을 내포하고 있어 그들 밴드인생 23년을 하면서 인기있을떄 잘나가다가 인기가 없어지자 비굴해지는 가수들을 보면서 자신의 지조를 지키고 뚝심을 가지고 살면 소수의 사람이라도 사랑하게되고, 진실을 통해서 본다며 지금도 라이브를 한다는 그런 곡이다.
필로우즈의 인생을 담은곡일수도 있는데 필로우즈같은경우 밴드의 모든 역경을 겪고 살아온 밴드이기때문에 이런 곡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08. 持ち主のないギタ? ( 주인없는 기타 )
7분 18초라는 장시간 곡이다. 발라드 곡으로써 필로우즈만의 발라드 장르에서 또 하나의 명곡을 뽑은게 아닌가 싶다. 애절하며 다크하고, 희망이없는
그런곡이 유독 많은데 그러면서도 빛을 바라고 있는 그런곡들은 사와오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사랑를 알고 슬퍼졌다 그대를 알고 어려워졌다.
어둠을 알고 편해졌다. 그리고 다시는 돌아돌수 없는 자신을 알고 싫어 졌다. 지울수 있으면 지우고 싶다. 마지막 순간 까지 곧 일까... 이런 식의 내용의곡이다. 7분짜리곡에 발라드곡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한 느낌이 없이 스트레이트하게 시간이 흘러가는 곡이다. 다음곡의 포석이지 않을까 싶은데 여기에서 주인없는 기타와 친구를 한다는데 지금 사와오가 솔로여서 이런 곡이 잘나오는게 아닌가싶다. 사랑의 실패의 연속인가보다... 빨리 결혼이라도 하셔서 밝고 해맑은 곡을.............. 필로우즈의 만의 매력적인 곡이지 않을까 한다.
09. トライアル ( TRIAL )
이 앨범 타이틀과 동명인곡 기타를 찾으러 간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하여서 세상에 대한 관찰적인 곡이지 않을까 싶다. 세상의 거짓 모순 동경 비난이처럼 여러가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곡의 명 주제는 이거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은 계속 앞으로 전지할뿐이고 그것을 찾아낼것이다. 이 곡의 뜻은 이거이지 않을까 한다. 여러가지 내용이 나오는데 여러 절망의 암흑을 벗어났다고 하는데 이 필로우즈의 밴드의 끝에 무엇이 기달리고 무엇을 느낄것이냐 라는 주제로 기타를 찾으러간다! 라는 뜻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는데 TVCM 만 봣을떄는 상당히 실망하였던곡중하나인데 역시 필로우즈곡은 노래에 훅이 없어서 대충 짤라들으면 이곡이 어떤곡인지 짐작해선 안됬었는데, 내심후회하고 있다 그당시의 나의 생각에 이곡은 밝지도 않으면서 다크하지도 않고, 뭔가 진짜 뭔가 찾는게 있다는듯이 달려나간다는 느낌으로 만들어진 느낌이다
10. Ready Steady Go !
앨범을 마무리하는 곡 Ready Steady GO! 이 곡도 영어곡이다. 초반부엔 노래부를 설명하듯이 을퍼나가고 있다. 욕망과 고통 나는 여러번 느꼇습니다.
그 지속적인 노래 나는 미안하지만 같은 주제에 그러난 나는 노래를 할려고한느거예요 오늘도 라고 노래가 시작된다. 이곡은 펑키한곡으로써 사와오의 인생을 담은곡인지 아니면 이번 앨범을 담은 곡은지는 정확히는 표현을 못하겠는데 내 생각엔 후자인것같다. 이 앨범은 Ready Steady Go ! 말대로 꾸준한 준비가 고고씽 이라듯이 이번 앨범 레코딩이 엄청 다른 앨범에 비해 길었다고 한다. 그만큼 섬세하게 세밀하게 준비해왔다는것을 표출한것같고, 인생을 담은곡이라면, 세상 사람들은 태어나고 죽기를 반복해요. 꿈과 절망은 반복됩니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있지요. 동물로 태어났으면 자살해요.
이런식의 가사를 내포하고 있는데 인생은 몇번이든지 오고 꿈과 절망도 반복되니까, 맘에 안들어도 세상 사니까 죽을때까지 살고, 다시 태어나서도
꾸준한 준비해를해서 다시 인생을 살아 가라는 그런 뜻을 내포 하고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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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라이얼 앨범은 필로우즈적으로 보면 무난한 저번앨범에서 우리는 이렇다는걸 보여주겠다는식의 표현을 방출한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맴버들의 고령화때문인지 사운드적인 단계는 더이상 진보를 하고 있지 않는것같은점이 아쉽다. 더욱 모험을 하여 새로운 색을 듣고 싶은데 팬으로써의 입장이지만 좋은 곡을 이렇게 써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해야겠다. 맴버들나이가 68년생 리더,복컬,기타 야마나카 사와오를 필두로 62년생 기타 마나베 요시아키 64년생 드럼의 사토 신이치로 그들이 언제까지 이렇게 질주 할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겠다. 언제나 앨범보다는 라이브로써 일본 전곳을 누비벼 살아가고 그들의 앨범은 그 라이브의 결과물이라듯이 보여주듯이 거의 매해 나오고 있는데 이런 행보는 지구 끝까지 따라가서라도 지켜볼 생각이다.
앨범 평가
전체적 밸런스
8/10
앨범 퀄리티
9/10
곡 퀄리티
9/10
댓글 : 2 개
- 아스트라다스
- 2013/01/07 AM 01:12
아......필로우즈....사랑합니다 ㅠㅠ 일본인보단 외국인에게 더 사랑받는 필로우즈.......호주에서 쉐어하는데 같은집사는 일본누나 둘한테 물어보니깐 모르더라구요...필로우즈....ㅠㅠ
- [Champagne]
- 2013/01/07 AM 07:28
아스트라다스// 대중적인 인기를 끈적이없는밴드이니깐요. 티비활동도 거의안하고 라이브활동만 쩔게해왔으니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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