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술도 이제 못 마시고 인생이 심심하네요.2011.10.10 AM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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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에 간염 걸려서

아주아주 개고생 했습니다. 덕분에 언제나 헛개나무 달인 물을 마시고 있죠. (간이 탱탱해질정도로)

침 맞으러 가면서 체질 검사 받았는데

전 술이 안 맞는 체질 이랍니다.

몸속에 열이 머리 위로 올라 가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 보다 텐션이 약간 높은 상태라 술 먹으면 바로 맥스 업!

그래서 술 먹지 말래요.

체질도 아니고 ㅡㅡ( 하지만 술 마니 마셔도 얼굴이 안 붉어짐)

하지만 집안 식구들이 술꾼들이라 주말 되면 집에서 술 마심.

그리고 술 심부름은 언제나 저 ㅡ.ㅡ;

(뭐 괜찮아요 심부름 해서 남는거 가지고 저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 사먹으니깐)

술도 딱히 맛도 잘 모르겠지만(맥주는 그냥 저냥 넘어가는데 소주는 GG 그 쓴걸 왜 마시나)

워낙 저희 집안이 술을 좋아해서 ㅡㅡ;

담배 안피고 도박 안하고(고스톱, 포커 전혀 모름) 이제 술도 안하니 ㅡㅡ;

인생의 재미가 사라지는 느낌입니다.

스포츠? 별로 안 좋아합니다. 얼마나 관심 없냐면 2002 월드컵 4강 신화 할 떄 낮잠 잤을 정도 입니다 -_-;

딱히 술은 좋아하지 않지만 인간관계 만들기 쉬운게 그거니깐 뭐...

그리고 가끔 술 마시고 싶을 떄도 있는 법인데

아아, 정말 재미없게 사는듯 하네요 ㅜㅡ
댓글 : 11 개
취미 만드세요 취미
담배는 펴보세요. 맛나요.
운동은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몸 만드는 건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과는 별개죠.
한번 해보세요. 저도 축구 야구 관람 관심없지만 체력을 키우기 위해선 운동합니다.
ㄴ 절대로 손대지 마세요... 콘스탄틴의 마지막 장면이 제 꿈입니다... 루시퍼가 폐에 있는 시커먼 거 주욱 뽑아줬으면...ㅜ,ㅜ;
진짜 그만 두고 싶은 단 하나.... 따바코..
담배를 추천하다니..
떡치세요 떡
담배를 왜 추천해요?
미치겠네.
흡연자지만 담배를 추천하는 또라이가 있을줄이야
유흥계 ㄱㄱ
나 군대에 있을 때도 담배 피라는 거 추천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는데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먹고 얼굴이 빨개져야 건강한거에요

얼굴에 안빨개지면 술안드시는게 좋습니다.

간이 해독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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