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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기독교 믿는 분들 보면 제일 부러운게.. 2011.11.02 PM 03:36
참고로 저희 친가 친척분들은 거의다 교회를 다니셔서 직책을 맡고 계실정도 입니다.
교회에서 만나서 결혼 하신 분들도 꽤 되시고요.
하지만 강압적으로 교회 다니라는 말은 안하시죠~.~
뭐, 만나도 교회 애기는 안하지만서도
아무튼 어린 시절 교회 다니는 친척네 놀러갔는데
제사를... 기도 로만 하더군요!!
어린 나이에 그걸 보니 엄청 부러웠습니다.
와, 편하겠다.(어린시절 죽어라 제사 심부름 한 기억 ㅡㅜ)
란 생각이 가득 들더군요.
그리고 10대 후반쯤에 들어서면서 부러웠던것은
교회 오빠.
다른거 필요 없어요 교회 오빠 이거 짱 부러웠음 OTL
하지만 연애하는 남친들이 제일 경계해야 할 오빠는 교회 오빠 지만요.
댓글 : 9 개
- 여호수아 나무
- 2011/11/02 PM 03:46
무교인 저희 집은 아예 제사를 안 한다능...
- DESTINY Z
- 2011/11/02 PM 03:47
절에가면 중오빠???
- 박정아서인영
- 2011/11/02 PM 03:48
오~1년에 제사만 스무개가 넘어가는 친구놈은 결혼하려면 개종 해야겠구만 ㅋ
- 솔레이스
- 2011/11/02 PM 03:48
ㄴ 저희도 무교이지만 제사는 지내죠 'ㅁ'
- 못생긴넘
- 2011/11/02 PM 03:48
자매품~ 불당오빠도 있어요~
- 부천플스클럽
- 2011/11/02 PM 03:49
흠... 제사란 날 낳아주고 길러주신 조상, 부모님의 기일을 기리고 감사하다는 의미로써의 의미만 두면되는것입니다. '우상이네', '귀신을 섬기네' 하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으로 보아서는 안되요. 제사를 안지내더라도 조상의 기일엔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먼저가신분들을 위해 기도라도 드리는것이 초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 연방의사관
- 2011/11/02 PM 03:52
우상 숭배 하지 마라 하면서 제삿상 뒤엎는 어른들만 아니시면 됩니다.
- 템진&나이트메
- 2011/11/02 PM 04:04
제사는 수시로 지내는 집이라서, 차릴때는 힘든데 막상 제사 지내고 제사음식 먹는 기쁨도 있습니다용
- 천빛
- 2011/11/02 PM 06:29
제 경우에는 군 복무할때까지 제사 지냈는데 전역하니 기독교식으로 한대서 추석떄 갔다가 큰집을 안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제사 지내면 모든 친척분들이 금전적이나 육체적으로 힘듭니다만 제가 기독교에 많이 데여서 기독교식은 정말 별로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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