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캡파 진짜 못하는 이유2011.12.06 AM 11:4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어릴때부터 진짜 못하던 격투 대전 게임-_-

철권, 킹오파. 기타등등 대전 게임이 유명해도 절대 플레이 안할 정도였습니다.

발컨인 탓도 있지만요

오베때는 잠깐 잠깐 했지만 거의 저 노력 보다는 팀빨로 이겨서 포인트 먹고 그ㅤㄹㅒㅆ죠.

그러다 미션전 나와서 환호 하면서 플레이 했는데...

집단 구타 다굴이라는 스샷을 경험했습니다-_-

내 건담 게임 하다가 자쿠 들한테 능욕 당하기는 처음. (G제네레이션에서는 그나마 웃으면서 넘어가는데)

미션전 특유의 다구리 ㅤㄸㅒㅤ문에 하다가 혈압이ㅡㅡ+ 건대자 ㅤㄸㅒㅤ 하고 너무 다른 짜증이더군요.

건오타인 저로써는 SD캡파 절대 포기 못할 게임이지만

저를 가르치시던 분들 왈.

상성 안 맞으니 포기 하셈.

이제는 그저 소맥이 PVP 대전 보다 PVE 방식의 플레이좀 더 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 뿐이네요 ㅡㅜ



            
댓글 : 2 개
  • 2011/12/06 PM 12:03
캡파는 정말 진입장벽이 큰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시작하는 유저가 접기시작할때가 딱 원사넘어가서 고섭에서 대전하다보면 정말 컨안된다고 욕하는 애들부터 강퇴하는 애들만나고 컨트롤 연습좀 할려고 보면 상당히 많은 대전을 뛰면서 익혀야 하는 생각보다 수준높은 컨트롤들..
결국 다른부캐를 키워서 컨좀 연습하고 캡슐도 모아야짘 하지만 결국 고섭의 한계를 극복못하고 에이 그냥 안해 하고 접는 분들 많이 봤네요.
관련해서 소맥에 문의도 해봤지만 기획자들은 개선할 여지가 전혀없으므로 저도 깔끔하게 지워버렸습니다~
적어도 초섭 - 중섭 - 고섭 이렇게만 되었어도 어느정도 확보가 되었으리라 보는데 말이죠.
캡파 4년간 해본입장으로는 실력? 필요없습니다 눈치만 빠르고 상황보면서 팀이랑다니면
승률 50퍼 나옵니다 ㅡ역칼, 스왑도못쓰는 준장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