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좋아하는줄 알았네 2012.01.17 PM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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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동갑인데.. 같은 빠른 85 이지만 (확인 결과 생일은 제가 더 빠르더군요.)

그 친구는 84년으로 하고 있고 전 그냥 속 편하게 85로 하고 있습니다.

좀 술먹고 이야기 하다보니 출생년도를 알게 되어서

다른 분들 있을 떄는 존대 카톡이나 둘만 이야기할때는 편하게 대하죠
(하여간 빠른 빠른... 이런거 있어가지고 귀찮다니깐요-- 족보 꼬이고)

이상하게 처음 봤는데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내가 어디서 많이 봤나? 하고 의아할 정도 였죠.

그래서 설마 내가 젤 좋아하나 하는 생각도 헀습니다만~

남친 있다는 말을 듣는데 안도의 한숨이...??

그런데 내심 안심 되는거는 뭔 심리인지=+=;
댓글 : 2 개
으잉? 그건 본능적인 회피, 즉 조상이 같다거나 등등 ^^;
군대에서 후임이 "저는 빠른 83 입니다 사회 나가면 제가 형이죠" 라고 했던 놈이 있었는데...."그럼 쟤는 빠른 3월 군번이니깐 너랑 동기 겠네?" 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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