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이집트 다녀온 사촌동생에게 물어 봤습니다.2012.02.07 AM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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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이집트에서 태권도 가르치던 사촌 동생이 2월 초에 귀국 했습니다.

하필이면 추운 시기에 돌아와서 추워서 못 나가겠다고 하더군요-_-;

여러가지 물어보던중

여자 이야기가 나왔지요.

제가 긴가민가 했던 부분이

이집트 쪽도 종교가 다양해서 이슬람인가 긴가 아리송 해서

거기 여자들도 얼굴 가리고 다니냐고 하니깐

그렇다고 하더군요. (아, 그 더운 나라에서 뭐한다고--)

사촌 동생도 저도 그 사람들은 연애나 결혼 어떻게 하나 궁금해 헀다죠-_-

아니, 그 전에 그런 나라 카사노바들은 어떻게 얼굴 구분하고 여자 만나는건지...

복불복도 아니고...
댓글 : 4 개
이집트디제이
사륜안이라도 있어서 얼굴을 알아볼지도요
아니면 카사노바들은 그냥 다 찍어본다든지...
이집트는 그나마 좀 개방적이구요, 사우디아라비아가 훨씬 심합니다. 종교경찰이 있을정도니..거의 연애 못하고 정략결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저번달에 이집트 다녀왔는데 얼굴은 별로 안가립니다 얼굴 다가리고 눈만 내놓고 다니는 여성들도 있긴하나, 대개는 머리카락을 다 가리고 얼굴만 내놓고 다니더라구요 오히려 머리빨 옷빨같은거 없이 원래 얼굴이 예쁜여자를 찾기가 한국보다 더 쉬울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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