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한 일본 생활!!] Acer W700, 아이폰 5S 샀습니다. ^ㅁ^ 2014.01.17 AM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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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북 백라이트가 시망하시는 바람에 ㅜㅜ

타블렛 PC를 찾던 도중
Atom으로는 뭔가 좀 모자르지 않나 싶었는데
인텔 i3 프로페서가 들어있고 윈도우를 놋북처럼 쓸 수 있다는 점에 홀랑해서... (그리고 가격도...)

이번에 Acer W700을 샀습니다.^^

신품이지만 전시품으로 싸게 나온게 있어서 샀죠.^^
(가격은 말씀 못드리지만 한국에서 구하는 가격의 반정도 인거 같습니다.)

일본에서도 같은 사양을 사는 가격보다 1.5만엔 정도 싸게 샀는데 덕분에 전용 키보드가 들어간 케이스는 없는 버전이더군요.. ㅡㅡㅋ

그래서 케이스, 키보드, 마우스는 추가로 구매했습니다.^^

며칠 써본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놋북이랑 완전히 같은 느낌으로 쓸 수 있는게 정말 좋네요.
일하려고 산거라서 새로 배울 필요없이 바로 쓸 수 있었던 건 좋은 부분인거 같습니다.

물론 윈도우 7 -> 윈도우 8로 바껴서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져야 하는 부분은 있었지만요. ㅋ
지금 윈도우 8.1로 업데이트 한 상태인데 블루투스 마우스랑 계속 드라이버 오류가 나서 아마 조만간 다운 그레이드 할 듯... ㅋㅋㅋ


사진 설명

1. ACER W700, 갤노트2, 아이폰 5S의 조합 (그리고 옆에는 소프트 뱅크의 아버지 (흰색 개)가...)
이 세개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5S를 쓰기 전에는 아이폰4 (4S아님)을 썼었는데 버벅거림 + 소프트뱅크의 병맛 전파가 더해져서 못해먹겠어서 이번에 새로 기기 변경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실버나 플래티넘을 선호했던 제가 사용하는 최초의 골드컬러 기기가 되었네요. ㅎㅎ;;

일단 딴 거 보다도 빨라서 좋네요.

그리고 지문인식이 참 좋네요^^
APP 스토어 들어갈때마다 암호치는게 짜증이었는데 지문인식이 되어서 정말 편하네요.^^
안드로이드 기기는 그렇게 암호를 칠 필요가 없었는데 아이폰은 들어갈 때마다 쳐야 해서 불편하다기 보다는 귀찮았거든요. (한국, 일본, 미국 세개 계정을 써서 아뒤 비번도 헷갈리고 ㅡㅁㅡ)

마지막으로 아래도 적겠지만 테더링이 되는 게 오오...
한국에서는 개나 소나 다 있는 기능이지만 일본에서는 계속 막아 놓고 있다가 아이폰 5S이 되야 이 기능을 집어 넣었죠 ㅋ
덕분에 밖에서 놋북이랑 한국 핸폰 인터넷 할 수 있다는^^


2. 그리고 포켓 WiFi (에그)까지...
처음에 아이폰5S를 할 때 거기 직원이 테더링해도 7G 용량에 제한이 있어서(무제한이 없다고) 7기가가 넘어가면 2기가 마다 2,000엔이 청구된다고 뻘소리를 해서 ㅡㅡㅋ
포켓 WiFi를 했는데요.

그런데 다른 소뱅 대리점에 물어보니까 실제로는 용량 제한이 아니라 7기가가 넘어가면 속도가 128k로 (...) 떨어지는 거더라고요.
속도를 원상태로 돌리기 위해 2,000엔이 필요한거라고. (하지만 한쿡에서는 항의 한 번 하면 속도를 올려주지..)

여튼 그래서 포켓 WiFi는 이틀 쓰고 계약 해지 했습니다.^^
직원 실수라서 그런지 해약금 없이 창구 수수료만 받고 해약해주더라고요. (일본은 단순 문의가 아니라 뭔가 해주면 은행처럼 창구 수수료가 부가 됩니다. 계약이나 해지할 때나.. ㅡㅡㅋ 일본에 공짜는 없습니다.. ㅋㅋ)


3. 얘기를 하다보니 삼천포로 빠졌는데 Acer W700을 전용독으로 세웠을 때 사진입니다. ^^
전 이렇게 사용하는 경우가 별로 없지만 그래픽 작업하시는 분들은 편하실듯
재미있는 아이디어였어요^^
댓글 : 2 개
우와
전 Acer Iconia W700D 사용중이에요!
W700D가 키보드 있는 케이스 있는 거였나요??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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