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한 일본 생활!!] [마케팅] 요즘 일본에서 유행한다는 런치 패스포트2014.05.03 AM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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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요즘 일본에서 유행한다는 런치 패스포트

 

아침 방송에서 봤는데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서 올립니다^^

 

요즘 일본 직장인들 상대로 유행 한다는 런치 패스포트!

 

 

 

 

 

특정 지역의 유명 음식점 소개가 쫙 나와 있고 런치 한정으로 무조건 500엔에 먹을 수 있는 일종의 쿠폰북입니다!! (횟수 제한 있음)

 

요게 왜 인기 있냐면 맛있는 집만 골라서 모아놓은 것도 있지만 원래 가격이 1000~1500엔 이상인 런치도 500엔에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또 특히 지역 별로 나오기 때문에 한 지역에서 매일 점심을 먹는 직장인들에게는 특히 인기이라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비지니스 빌딩이 많은 곳은 음식값이 8천원~만원 이상 하는 가게가 많듯이 일본에서도 중심가에서 좀 괜찮은 거 먹으려고 하면 기본 천엔~1500엔 정도는 기본으로 합니다. ㅋ

 

주머니 가벼운 직장인들의 고민은 일본도 마찬가지지요 ㅋ

 

 

 

 

 

여튼 이걸 제시하면 1600엔짜리 삼계탕도 500엔에 먹을 수 있다는 건데...

 

3년 동안 이 짓을 하면 대략 9만엔 (약 90만원) 정도의 할인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ㅋ

 

여기에 참가하는 음식점들은 홍보를 위해서 하는 거라 적자라고 하지만 그래도 약간은 남기겠죠 ㅋㅋㅋ

 

실제로 점심 먹고 저녁까지 오는 손님도 꽤 된다고 하네요 ^^

 

 

 

 

 

이렇게 전국 지역 별로 다른 패스포트가 나온다고 합니다. ㅡㅁㅡ;;

 

원래는 지역 경기를 살리려고 생각해낸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이런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은 간접 광고 규제 하는 건 좋은데 가게 이름은 왜 가리는지 모르겠어요. ㅋ

 

대기업 로고 가리는 건 알겠지만 지역 관광지나 음식점은 더 드러내고 홍보를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은 시장님이 자기네 동네 홍보하려고 인형옷 입고 버라이어티 나오는 판국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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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 개
우와..이거 좋네
근데 가뜩이나 요식업 적자인 우리나라인데...
더 깎아서 하면 오피스 중심가에서 가게세나 내려나?

울 나라에서 하려면 오피스빌딩가 점심 보통 7~8천하니...
5천정도만해도 많이 가서 먹을듯.

생각해보니
쿠팡이네;;;
쿠폰모아로 폰으로 봐서 지역에서 바로 폰결제로 먹는 시스템이 어느덧 정착?했는데...

근데 보통 가격만큼 나오지 만원짜릴 5천에 주진 않는게 경험상 체득이라
체인음식 아님 결국 그닥이 될듯.
뭐 스마트폰은 일본보다 한국이 많이 쓰니까 이런 걸 어플로 만들어도 괜찮겠죠^^ 이런 음식점들이 노리는 건 저녁 장사까지 유도하는 거니까요. 점심은 그냥 홍보로 보는 거죠.

말씀하신대로 음식점 주인들의 의식 변화도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쿠폰 쓴다고 음식 맛이나 양, 서비스를 떨어뜨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겠죠. ㅋ
넓은 의미에서 노량진 고시원 골목 식당들의 식권모음 같은 건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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