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한 일본 생활!!] UFC 저팬 2014 직관기012014.09.21 PM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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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저팬 2014 직관기01

 

원래는 본 당일날 올리려고 했으나... 너무 피곤해서 뻗은 바람에 ^^;;

 

하루 늦게 올립니다.

 

입장권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인증샷!!!

 

가난한 외쿡인 로동자라서 A석... ㅜ ㅜ 그래도 10만원짜리... ㅜ

 

옥타곤 바로 옆자리 VIP석은 100만원 이고... ㅡㅁㅡ;;;

약간 위쪽인 S석이 제일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20만원 넘는 가격이긴 하지만 ^^;;

VIP석은 자리 단차가 없어서 앞사람이 큰 사람 앉으면 잘 안 보일 듯 ^^;;

그래도 인생에 한 번정도는 바로 옆자리서 보고 싶네요 ㅎ;;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입니다.

예전 K-1 및 프라이드 이벤트도 많이 했었고 일본 연예인들의 공연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줄이 상당히 길었는데도 개장하자 나름 빨리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네요.

 

 

 

 

 

 

회장 밖과 안의 가판대의 UFC 굿즈들입니다.^^

 

프라이드의  로열티도 갖고 있어서 그런지 프라이드 티셔츠도 팔고 있더군요.

 

하나 살까 했지만... 패쓰!!! ㅋㅋ

 

레플리카 챔피언 벨트 멋지네요.

 

그래도 프라이드 시절 플래티넘 벨트를 전 좀더 좋아합니다.^^

 

 

 

입장하자 나눠준 찌라시 (일본말로 리플렛이 찌라시입니다. ㅋㅋ)

 

우리의 사랑의 아빠도 있군요!!

일본과 한국의 스타 답게 비중있는 위치입니다. ^^

 

허나 전 마크 헌트와 로이넬슨의 매치를 가장 기대했죠!!!

다른 9경기가 다 지루해도 이 경기만은 절대 화끈할 거라 생각했고 그 예상은 다들 아시겠지만 제대로 적중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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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UFC178에서 드디어 도미닉 크루즈가 복귀하는 군요!!

몇년 만이야...ㅋㅋ

 

 

 

 

 

그리고 UFC 게임 홍보 전시대가 있더군요.

 

이번에 새로 발매 예정인 UFC 게임에는 우리의 싱하형... 아.. 아니 이소룡 형님이 출전합니다!!!

UFC 선수들도 그렇지만 격투가 중에서 이소룡의 영향을 받은 선수를 셀수 없을 정도죠 ^^

 

그리고 서비스 타임? ㅋㅋㅋ 

UFC 게임 홍보 부스의 언니들과 음료수 홍보 부스의 언니들입니다. ㅋㅋㅋ

전 UFC 게임 홍보 부스의 언니들과 찍었는데 이소룡 영상에 정신 팔리고 있던 사이 갑자기 스탭 분 중에 한 분이 '사진 찍지 않을래요?' 해서 응? 했네요. ㅋㅋ

머리 긴 언니랑 찍었는데 나중에 다시 보니 머리 짧은 언니가 더 예뻤다는 ㅋㅋ


아 여러분들의 비위를 위해서 제 사진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경기 중에 마신 맥주와 베이컨꼬치 ^^

 

경기가 1시 반부터 시작했는데 낮부터 맥주 마시니 알딸딸하고 좋네요 ㅋㅋ

 

맥주가 500엔인가 했고 베이컨 꼬치가 600엔인가 했는데 그래도 뭐 양이나 맛은 좋았습니다.

어차피 이런 곳에 오면 다 비싸게 마련이니까요 ^^;;

 

 

 

경기 시작 전의 모습(첫번째 사진)과 경기 중반의 모습 (두번째 세번째 사진)

 

처음에는 상당히 빈자리가 많아서 괜찮을까? 했는데 언더카드 매치가 끝날 때  쯤에는 거의 95% 정도 좌석이 차있었습니다.^^

 

만명이 넘게 들어가는 경기장이긴 했지만 옥타곤이 중앙에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가깝게 보이더라고요

 

 

 

 

 

?

옥타곤의 모습과 위쪽의 멀티 비전입니다.^^


보통 타격 할 때는 그냥 옥타곤 보면 되지만 그라운드 들어가거나 클린치 때는 (구석탱이에 처박힐 때는) 잘 안보여서 멀티비전에 의지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프로모션 영상 같은 거 나올 때 자막은 하나도 안보이더군요 ㅡㅡ;;

화면을 좀 크게 해주던가 자막을 좀 읽기 쉽게 해줄 것이지 ㅋ


뭐 여튼... 다음 글은 경기 중간 중간에 찍은 동영상입니다. :)????????????????????????

댓글 : 10 개
루리웹에 대회를 직관하는 분이 계시군요. 응원하던 선수들이 모두 이겨서 어제 정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ㅎ
네 저도 응원하던 선수 다 이겨서 좋았네요 :) 하지만 고미 타카노리도 이기길 바랬는데 순살 당해서 ㅜ ㅜ 아쉬웠네요
크... 좋으셨겠군요 부럽당~
네 저도 WWE는 몇 번 보러 간적 있는데 UFC는 처음이라서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추성훈 이겨서 다행이지 졌으면 은퇴경기가 됐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마지막은 꼭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 ^^
나카이 린 선수 어땠나요?
키는 상당히 작은 편인데 레슬링이나 그래플링은 잘 하더라고요. 미샤 테이트가 너무 강한 상대여서 그렇지 경험만 쌓으면 상당히 괜찮은 선수가 될 것 같았습니다.^^
으..부럽....
감사 감사^^
한국에서 k1해줄땐 거의 다 직관으로 봤는데, 프라이드랑 k1 망한게 진짜 아쉬워요.
슬슬 UFC 한국에서 할 것 같은 분위기 이긴 한데요... 일단 관중 수랑 얼마나 한국애들이 굿즈를 사줄까가 문제겠죠 ㅋㅋ 한국 선수들 많이 나오면 관중이야 많이 들겠지만, 굿즈를 많이 살려나... ㅎ;; 한국에서 한다면 또 가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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