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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이민2015.02.05 AM 12:04
요즘 한국 경제가 점점 이상해져서 빈부격차는 심해지고 살기 각박한 느낌이 들어
저도 미국으로 다시 돌아갈까 생각되는데요... 정말 솔직하게 미국의 있는 그대로 말씀드릴께요.
먼저 경제활동 부터 시작하여, 의, 식, 주 및 기타 물가, 사람들, 정치정도로 할까 합니다.
그에 앞서, 미국에 가서 살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게 비자인데요..
시민권이나, 영주권자를 가지고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순수하게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가려면.
1) J1 비자 : 스폰서를 찾아서 가는 비자.(500~600만원 든다고 알고 있음)
2) E1비자 : 미국에 50만불 이상투자를 하여 가는 비자... 후에 영주권으로 바꿀 수 있음
3) E2비자 : 비이민 투자비자라고 해서, 영주권으로는 바꾸지 못하지만 어떤 사업이든 할 수 있는 비자.
4) H1비자 : 취업비자인데, 스폰서를 찾기가 너무너무 힘들지만 무난한 비자.
5) F1비자 : 학생비자로써, 간단하게 어학원만 등록해서 유지해도 되고, 학교를 다녀도 됨. (한학기 3500불 정도)
6) I-94 비자 : 관광비자인데, 무비자랑은 다르지만, 관광비자로 들어간 사람은 후에 결혼 영주권을 받을 수 있음.
등이 있겠습니다.
1. 경제할동
- 어짜피 한국 사람이 가게 되면 한인들에게 도움을 얻어서 살게 됩니다. 정말 제일 하위직종에는 비디오가게나 pc방 아르바이트 등이 있겠는데요... 보통은 한시간에 8~9 달러를 받습니다. (제일 낮은 수치..악독업주는 7달러 주기도 함) 물론 주마다 조금씩 미니멈 웨이지는 다르니까... 제 경험상 이런 종류의 일은.. 한달에 1400달러정도 받습니다. (한국돈 140만원) 저는 어렸을때 노래방에서 일하면서, 3500달러 (약 350만원) 이상 벌었었습니다. 이상한 노래방 아니고... 그냥 고딩들 오는 노래방... 근데 아저씨들 오시면 꼭 조선족 여자 불러서 걔네들이 놓고가는 팁이... 쏠쏠했답니다.. 식당에서 풀타임으로 일하면 4000달러 정도까지도 벌 수 있습니다. (갈비집같은..)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게 되면... 중소기업은 보통 주급 600불 정도로 시작..(월 2400불) 대기업은 1500불 정도..(월 6000불) 부터 시작하지요.. 근데 이민가는 사람이 대기업 들어가긴 힘들다고 봅니다. 이건 자녀들...이 한번 노려봐야겠죠...;; 보통 이민가서 남들과 부딪히기 싫은 사람이 제일 많이 하는게... 세탁소, 델리가게 같은건데요... 잘되면 꽤 쏠쏠합니다. 저 일하던 곳 델리가게 사장님은 한달에 보통 3만불 정도 버신 것 같습니다. 별장에 가보니... 집에 호수도 있고... 보트도 있고... 82년산 와인 이런것도 있었다는... 지하에 노래방기계랑, 당구대도 있었구요... 현실적으로 짱공 회원님들이 한국 힘들어서 떠났다면... 보통 2500불~4000불 정도 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은 고되고 힘이 들죠... 어느나라나 똑같답니다.
2. 의식주 및 물가.
- 가장 먼저 가서 해야 될 것은 살 거취를 정하는것인데요... 사실 입국하기 전에 이미 계약을 하든 가짜로라도 거취를 정해야 합니다. 집을 사는게 아닌이상 미국은 100% 월세제도인데요... 보증금은 보통 월 렌트의 1.5배에서 3배정도 내고 사는겁니다. 혼자서 자취할거라면 700~800 달러정도면 충분하고, 가족이 살꺼라면 한달에 1500달러정도 내야된다고 봐요. 룸메이트를 많이 하는데.. 그렇게 되면 한 400불정도로도 사실 수 있습니다. 어쨌든 가족이민을 가면 혼자 벌어서는 힘듭니다. 둘이 벌면 많이 편하죠. 한달에 거의 7000~8000불 벌 수 있으니까요.
- 음식은... 미국식으로 먹으면 많이 싸답니다. (사실 한식도 싸요..) 김치 한덩이에 10불이면 삽니다. (만원) 한국에서 김치 한덩이에 2~3만원 했었는데... 그에 비하면 아리송하죠... 과자도 더 싸고 양이 많아요.. 아 물론 한국과자(수출용) 얘기에요... 스테이크 2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저 당시에 120kg, 여친 60kg) 23불... 2만 3천원... 한국에서 비슷하게 한번 먹어봤는데 10만원은 우습게 넘더군요... 랍스타도 자주 중국부페가서 사먹었는데... 거기선 11.99 였어요. 고기, 야채, 과일 쌉니다... 어떤건 당연히 더 비싸지만... 망고 1불이면 먹고.. 티본 스테이크도 10불이면 사먹고.. 레몬도 10개 1불 이럴때도 있고.. 블루베리 2.99... 요즘 유가 내려가서 더 싸졌을겁니다...
- 옷은... 브랜드 제품 많이 싼 편이에요. 가 아니라... 아시다시피 한국이 심하게 창렬... 우리나라 사람들 불쌍한게... 해외직구 하시는거... 미국에서도 엄청 눈탱이 맞고 사시는거라는거... (정가에 산다는거..) 그래도 한국보다 싸니... 할말 다 했죠... 미국에선 아울렛 같은데 가면 Take an additional sale 이라고 해서.. 전 300불 넘는 구찌 구두... 60불에 사기도 했답니다. GAP 후드 같은거 보통 15불 주고 샀거든요 (15000원) 한국에서 정가가 95000원 이니... 뭐.. 너무 심했죠.. 아베크롬비 요즘 말 많은데.. 거기서 보통 20불에 2장... 20불짜리 츄리닝 사서 입었는데.. 한국에선 한장에 5~6만원 하더군요.. 츄리닝은 무려.. 12만원 정도;;; 전 그것도 비싸서.. TJ MAXX나 MARSHALL 같은데 가서 싸게 샀어요... 그마저도 한국오니 브랜드 취급..;;
- 가전제품... 뭐 유명하시니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한 5년전인가... 40인치 액정 티비.. 500불에 사왔으니.. 말 다했죠... 한참 쓰다가 한국 들어와서 비슷한 크기 TV사는데.. 100만원 좀 넘게 들어서 깜놀했다는...미국 물가는 생각보다는 안비싼 편입니다. 노트북도 엄청 싸고.. 자동차도 엄청 싸죠... 요즘 캐나다에선 현대차 500만원에 살 수 있다던데...미국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벤츠 C350 이 35000불에 풀려서.. (3500만원) 그거 사려고 했었던 기억이..
3. 사람들
- 사람들은 대부분 좌파시니...... 보통 한국에 불만을 품고 오신 분들이 많아서... 대부분 MB 근..해.. XXX년.. 뭐 이런 분위기? 워싱턴에서 집회도 열렸었지요? 거긴 우익은 그냥 조용히 지냅니다. 저도 오쇼라즈니쉬를 읽으며 에고를 깨려고 노력했었다는... 근데 요즘 저도 자꾸 대통령 하는짓이 마음에 안드네요... 솔직히 잘하길 바랬었는데... 뭘 하고 있는건지...;; 입만 열면 거짓말..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들끼리는 사기도 많이 치고, 따뜻하기도 많이 따뜻합니다. 일단 큰 교회 나가서 친해지면... 도움 많이 받으실꺼에요... 아 내가 이런 대접 받아도 되나... 이런 때도 많으니까요...
4. 정치
-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데... 미국은 독재주의 국가에요..
소수독재라고도 하죠... 그들만이 사는 세상이랄까....
사람들이 별로... 정치에 관심이 없어요... 한국 사람들 만큼...
오히려 미국 사는 한인들이 미국 정치인들 더 관심 가질 정도..?
보통 장기집권 합니다. 2번 해먹죠. 클린턴, 부시, 오바마 전부 2번 해먹었죠.
부시대통령은 아버지도 대통령이었어요.
그리고 보통 백악관이나 어떤 기관에서는 화염병 등의 무기는 사용하면 큰일나요.
바로 그날 돌아가실 수 도...총 쏘는 제스쳐만 취하셔도 바로 사살 되시고, 정당방위로 경찰은 아무 조치 없습니다.
유명하죠.. 한인들 LA에서 지갑 안주머니에 넣어놓고 끄내다가 많이 죽임 당하셨어요.
경찰 파워도 어마어마해서... 교통신호 위반했는데 도망간다? 혹은 뉴욕에서 사람 쳐놓고 뺑소니 친다?
특히 대도시는 특별 관리 구역이라... 바로 위성으로 번호판 조회가 가능해요..
일례로.. 새벽 4시에 아무도 없는 차도에서 누가 뺑소니를 하고 도망갔는데...
CCTV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잡아냈죠... 람보르기니를 타고 도주해도 경찰차가 더 빠르니까 절대 도망가면 안되요
경찰차 엔진은 나스카 경주에 쓰던 트윈터보 엔진을 그대로 써서, 왠만한 스포츠카 바로 잡고... 그렇게 도주하면
뱅뱅뱅.. 총 쏠지도..;; 특히 노랑 스쿨버스 서있을때는 그 버스 자체가 빨간불이라..
상대쪽에서 오던 차도 그리고 뒤따라가던 차도.. 전부 STOP 해야 합니다. 이거 어기면 포인트 6점.
거의 살인미수에요. 말그대로 철컹철컹 차 압수당하고 경찰서 갑니다. 물론 저항하면 저항못할때까지 팹니다.
유튜브에 tru TV 보시면.. 흑인여자가 말도 안돼 ~ 라고 몇마디 하다가 경찰한테 제압당하는것도 있습니다.
근데... 미국에선 그냥 정치에 관심 끄고, 먹고사는것만 관심 있으면 살기 편한 것 같습니다.
경찰보면 무조건 죄송하다그러고... 그러다 보니, 경찰이나 소방관들 보면 항상 친절하게 되고
식당에서도 무료로 제공을 많이 하죠...
공권력 진짜 갑입니다..
요즘 골든 타임이라...호황을 맞은 미국이 앞으로도 계속 1인자로써... 군림할거라는 예상이 많은데요...
저도 어느정도는 미국이 최강이라고 생각은 됩니다.
을로써도, 갑으로써도... 그냥저냥 먹고 살만 했었어요...
제가 1~2년 미국 갔다와서 이런 말 하는건 아니고... 반평생 미국에서 살다 왔답니다.
네 저는 거기 국적이 있구요...
근데 대한민국 육군 병장입니다. ^^;; 한국인으로써 당연히 갔다와야 하니까 칭찬받을일은 아니구요.
미국 시민이라고 하면 "군대안갔겠네" 부터 나와서 너무 짜증나서 다녀왔습니다.
근데 군대 두번은 가기 힘들...ㅠㅠ 내 스타일 아님..
문제시 삭제 하겠습니다.
뿅~
2.
미국 이민 고려하시는 분들께.... 2편
제목 표절해서 죄송하구요, 저는 밑에 쓰신분과는 일면식도 없는 타인입니다.
우연히 메인에 뜬 글을 읽고나서 저의 15년 이민생활을 뒤돌아보게 되어 감회가 깊더군요.
그래서 저는 유학생의 관점이 아닌 실제로 이민해서 미국땅에 묻힐 각오로 살아가는 이민자의 입장에서 써보려고 합니다.
짱공에 가입한지는 10년 정도 된것 같은데 댓글한번 달아본적 없어 부끄럽네요.
저도 원글의 작성자분처럼 경제활동, 의식주, 기타물가, 사람들, 정치로 나누어 써보겠습니다.
아 저는 결혼해서 애들이 있으니 육아에 대해서도 써보겠습니다.
1. 경제활동
처음 미국에 오시면 아무래도 영어가 안되시니까 한인들이 모인 곳에서 직업을 구하십니다.
한국에서 대기업에 다니셨던 분이나 대학에서 강의하시던 학자분들도 일단은 가족들을 위해 한인마트나 한인마트에 납품하는 식료품 도매상, 한국식당, 한국술집, 미용실, 당구장, 목욕탕, 건물청소, 페인트 등등 아무일이나 닥치는대로 시작합니다.
보통 미국에 가족이나 친구가 있으신분들은 그분들과 비슷한 직업으로 이민생활을 시작하는데요.
그래서 공항에 누가 마중을 나오느냐로 나의 직업이 결정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간단한 일은 최저임금인 시간당 8불대. 고된일은 시간당 15불까지도 받을수 있고 노동수준의 일은 대개 일당으로 받는데 하루에 100불에서 150불선입니다.
어떠한 직업이든 미국에서 교육을 받지 않으시고 특별한 기술이 없으시다면 노동시간이 보장되어지지 않기 때문에 시간당 7불을 받던 15불을 받던 한달에 2000불에서 3500불정도로 버는 수준입니다.
여기서 경력을 쌓고 영주권을 받아 정당한 대우를 받는다 해도 한달에 4000불에서 5000불정도 벌면 성공한 이민자가 되십니다.
부부가 맞벌이를 해서 7000불에서 8000불이면 딱히 경제적인 압박 없이 아이들 학교 보내고 저금하고 싼집하나 빚내서 장만하고 일제차 2대정도 굴리고 사실수 있습니다.
한국보다는 근무시간이 일정하고 휴일도 제대로 지켜집니다. 분만휴가 병가 등등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어 지므로 인격적인 대우는 받으실수 있고 가족중심의 문화이기 때문에 일반직장에서의 회식이나 야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역시 처음 이민와서 20대 초반에는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도매업체에서 여러가지 일을 배웠습니다.
부모님이 두분다 선생님이셨는데 처음에는 제가 사무직같은 화이트칼라가 아닌 도매업체에서 일을 시작한다고 걱정을 하셨습니다. 부모님이 저를 너무 얌전하게 봤던것 같습니다. ㅎㅎ
의외로 적응도 빨리 하고 세일즈를 하면서 인간관계도 엄청 넓어지고 다양한 인맥을 쌓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생활에서 한국사람들하고 제일 밀접한 인종인 미국계 라틴아메리칸들과 몸으로 부딪치며 그들의 문화를 접하고 나름 그들에 대하여 파악이 많이 해두었습니다.
20대 중반 이후엔 한달에 3500불정도 벌수 있게되었고 20대 후반에는 그동안 쌓은 경험으로 작은 도매상을 차렸습니다.
지금은 직원 10명정도 되는 아직도 작지만 안정된 사업체를 운영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천성적으로 다른 인종과 융합하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것은 미국에 사는 중국사람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일본사람들은 그나마 미국사회로 들어가 미국인들과 어울려 사는 비율이 좀 됩니다.
하지만 한인들은 의사 변호사가 되더라도 주류사회에 진입하지 않고 한인사회로 돌아옵니다.
한국사람들이나 중국사람들은 자기들만의 타운을 만들어 옹기종기 모여삽니다. 저도 그중에 하나고 가끔 유명백화점이나 레스토랑에 가서 백인들을 보면 와 신기하다 이럽니다.
그정도로 이민 1세들이 미국에 산다는것은 땅만 미국땅이지 한국에서 사는것과 마찬가지로 혹은 한국에서는 전혀 해본적없는 다양한 일들을 한인들 틈바구니에서 몸으로 부딪혀가며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한인1세들중 많은분들이 장사를 합니다. 영어도 못하고 미국인들하고 어울리지도 못하고 나이들면 직장구하기도 쉽지가 않고 그래서 한국에서는 잘나갔는데 미국와서 자존심 못버리시고 그렇게 장사 열었다 접었다 하시다가 성공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러다가 알거지되서 처음에 그냥 취직할걸 하며 피눈물 흘리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암튼 제 생각에는 나이들어서 이민오실거면 돈이 좀 있으신분들이 오시는게 좋고 젊어서 오실거면 몸만 건강하면 되십니다.
그래도 제 주위에 성공했다고 하시는분들 보면 한국에서 공장일하시고 공사일하시고 하시던분들이 미국와서 똑같은일 영어도 필요없고 묵묵히 힘든일 하시는 분들이 돈 엄청 받으십니다. 공사장 인부들이 월급 많이 받기로 미국에서 탑클라스에 든답니다. 뉴스에서 들어보니 월급이 한달에 만불이상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힘든 용접, 배달, 건축일 하시는 분들은 미국오면 성공하십니다.
한국에서 공부만 하시던 분들은 여기 오시면 이민생활 힘들게 시작할 가능성이 크십니다.
그래도 저는 아직도 아메리칸드림의 시대가 끝나지는 않았다고 봅니다.
2. 의식주 및 물가
월세에 관해서는 밑에 글올리신분이 자세히 올려주셨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한인들이 모여사는 곳은 월세가 엄청 비싸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미국은 차가 없으면 절대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버스나 지하철이 있긴 하지만 한국에 비해 엄청 열악해서 차로 30분거리가 버스로는 기다리는 시간 합해서 한시간 반이 넘을 때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인분들이 모여사는 한인타운은 차가 없어도 좀 걸으면 한인마켓부터해서 서울에서 볼수 있는 모든종류의 상점이 근처에 있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주거지로 한인타운을 선호하십니다.
그러다보니 아파트 렌트비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올라갑니다. 한국에서는 월세 200만원이면 상류층 아파트에서 살수있지만 미국 한인타운에서는 오래되고 좁고 낡은 아파트가 한달에 1500불에서 2000불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도시 외곽을 선호합니다.
일단 주로 외곽지역에 부촌이 많고 학군이 좋습니다. 렌트비도 한인타운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만 훨씬 깨끗하고 넓은집을 얻을수 있습니다. 이웃들도 마음에 여유가 있어 마음씨들이 좋고 한인타운처럼 도둑 강도가 거의 없습니다.
일은 한인타운에서 거주는 외곽지역에서 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단 매일 한국음식에 소주를 드셔야만 하는 분들은 한인타운에 계시는게 더 좋습니다.
외곽지역은 다 좋은데 한국음식점이나 한인마켓 없어서 오밤중에 갑자기 순대나 족발이 땡기면 꿈속에서나 먹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인타운은 24시간 영업하는 한인마켓이나 식당이 많습니다.
본인이 소주에 한국음식 없으면 죽는다 하시면 한인타운에, 가족과 쾌적한 환경을 원하시면 외곽지역에 거주하시면 됩니다.
외곽지역중에도 백인들이 많은곳이 좋고 흑인이나 라티노들이 많은곳은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치안이 하늘과 땅차이로 다르고 봉변당할 가능성이 훨씬 크기때문입니다.
어디가 치안이 좋고 어디가 치안이 나쁜지는 오시면 금방 느끼실수 있습니다.
음식은 정말 넘쳐 납니다. 미국에서는 거지들도 먹을거 주면 길바닥에 던져버릴정도로 굶는 사람들은 눈을씻고 봐도 없습니다.
거기다가 음식의 퀄리티가 한국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거기다가 쌉니다.
근데 미국 대중음식점들은 음식이 너무너무 짭니다. 소금덩어리입니다. 핏자헛같은데서 피자를 못사먹습니다. 너무 짜고 기름지고 콜라를 물대신 마십니다. 가난할수록 비만인이 많은데 싸고 양많은 음식은 무조건 짜고 달고 기름집니다.
나름 깨었다하는 백인들은 소식을 합니다. 올가닉 고기 채소 주스 등등 저염으로 요리해먹습니다.
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들은 대체로 맛이 강하고 가격이 한국에 비해 비싸니 집에서 주로 요리해드시면 됩니다.
한인마켓에 가면 한국에서 장볼때 장바구니에 담으시는 모든 종류의 식료품이 그대로 있습니다. 퀄리티는 훨씬 훨씬 좋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채소들이 속이 꽉차고 물기도 가득담고 있고 맛이 진합니다.
육류 역시 엄청나게 두꺼운 스테이크가 가난해도 사먹을수 있는 가격이고 퀄리티 역시 한국보다 좋습니다.
가난한 분들이나 일시적으로 직장이 없는 분들에게는 푸드스탬프가 지급이 되고 모든 마켓에서 대문에 푸드스탬프 환영한다고 써붙여놨습니다.
푸드스탬프 쓴다고 챙피해 하거나 뒤에사람 오래기다리게 한다고 싫어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민 생활을 하시다보면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질수도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음식걱정을 전혀 하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또 미국이 좋은게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다양한 인종들로 인해 수많은 외국 음식 재료들을 만나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식당들도 한국의 이색요리집처럼 대충 맛을 흉내낸게 아니라 정말 그나라에서 정통으로 배운 주방장들이 만든 정통 음식들을 맛볼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간 제 친구들도 미국에서 먹던 월남국수 맛을 서울에서는 찾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멕시코 브라질 영국 프랑스 이태리 사우디 터키 그리스 이스라엘 등등의 음식을 흉내낸 맛이 아닌 그나라 정통의 맛을 느끼실수가 있습니다.
뭐 결국에서 다시 김치에 쌀밥으로 돌아오긴 하지만요. 이래서 역시 한국사람은 한인타운 근처에 살아야 합니다. ㅋㅋㅋ
의류도 마찬가지고 미국이란 나라가 음식이던 옷이던 신발이던 자동차던 다 평범한 사람들이 맘껏 누릴수 있게 가격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한사람이 한달에 3000불에서 3500불만 벌면 한국에서 못해본거 다해볼수 있습니다.
제가 20대 초반에 혼다어코드를 탔고 20대 중후반에 렉서스로 바꿨습니다.
4인가족 기준이라면 맞벌이 부부라면 7000불정도. 외벌이라면 5000불정도면 모양새 갖추고 살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4인가족 생활비유형을 대략 말씀드리면
렌트비 2000불
차페이먼 500불 (2대)
차보험 150불 (2대)
전기세와 가스비 50불
통신비 300불 (휴대폰 4대, 집에 인터넷과 케이블방송등)
자녀 학비및 학용품비 500불
나머지는 자동차 개스비, 식료품비, 의료보험비, 적금 등등으로 나갑니다.
이것은 맞벌이 기준이구요, 외벌이 4인가족이시라면 차 한대만 쓰시고 외식 줄이시고 쇼핑좀 참으시면 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미국이란 나라는 한사람이 보통 3000불에서 3500불은 벌수 있는 나라이고 물가가 일반-인이 접근하기에 굉장히 쉬운 가격대에 자동차든 티비든 음식이든 의류 신발이든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돈이 없어서 밥을 못먹는다. 돈이 없어서 차를 못쓰고 버스를 탄다. 등등은 왠만한 한인들에게 해당하는 말들이 아닙니다.
미국에서 동양인들이 제일 성공적인 이민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 한인들도 그 동양인들중에 속해있습니다.
경찰이나 판사들도 동양인들에게는 타인종에 비해 관대하다고 합니다. 뉴스에서 들은 이야기 입니다.
미국으로 이민하실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전혀 두려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한인들은 세계 어딜가나 중간 이상은 삽니다.
3. 사람들
이민오시면 한인들을 제일 많이 만나실거고 두번째로 많이 만날 사람들이 맥시칸들입니다. 자기는 맥시칸 아니고 파라과이다 과테말라다 코스타리카다 말들이 많은데 우리 한인들은 그냥 다 맥시칸들이라고 부릅니다. 미국은 맥시칸들이 없으면 나라가 돌아가지 않습니다. 아직도 미국인구의 다수는 백인입니다. 하지만 힘든일들은 맥시칸들이 전부 도맡아 합니다.
한인업체들도 사무는 한인들이 보고 허드렛일은 맥시칸들이 합니다. 한인 식당에서는 서빙은 한인이 설겆이는 맥시칸이 합니다. 어떤식당들은 맥시칸이 떡볶이도 만들고 족발도 썰고 라면도 끓입니다. ㅎㅎㅎ
아무튼 맥시칸과 한인들은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월드컵에서 맥시코 경기때 한인들이 응원하고 한국 경기때 맥시칸들이 응원합니다. 입맛도 서로 비슷해서 한인들도 타코 브리토에 매운 살사 팍팍 뿌려먹고 맥시칸들도 우리 육개장, 설렁탕, 도가니탕에 환장합니다. 요즘 맥시칸 여자애들은 짜장면도 잘먹고 짜장밥도 잘먹습니다. ㅋㅋㅋ
한인 이삿짐센터에 일하는 일꾼이 거의 맥시칸들입니다.
항아리 김치냉장고 자개장 거의 모든 한국제품을 한국말로 부르고 어떻게 운반해야 하는지도 압니다.
이사 끝나고 육개장 사주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 합니다. 물론 팁은 따로 꼭 챙겨줘야 하지만요.
아 위에 음식얘기할때 팁얘기를 빠뜨렸는데 지금은 한국분들도 팁문화에 대해 다들 아실겁니다. 익숙하지 않아 처음에는 불만도 많으실겁니다.
4명이 밥먹으러가서 돈낼때 팁까지 내면 거의 5인분돈을 주고 나와야 하니까요.
하지만 금방 적응되시면 나중에는 자동으로 팁까지 계산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좋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한인타운을 벗어나면 백인들 흑인들 아니면 각국에서온 이민 2세들을 만나시겠지만, 직접 장사를 한다거나 미국회사에서 일하시거나 교육계통 혹은 전문 서비스업을 하시는거 아니면 별로 마주칠일 없습니다. 이태원에서 미국애들 스쳐지나가듯 스쳐지나다니시면 됩니다. 한인 이민 1세의 대부분은 영어 한마디 모른채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정도로 한인 커뮤니티에서 사시면 영어가 전혀 필요없습니다.
이민을 계획하시는 분들중에는 절대 한국사람 많은데 가지마라 시골로 가라 백인동네로 가라 하는 말들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틀린얘기는 아닙니다만 어차피 다시 한인들 사이로 돌아오십니다.
한인 2세들도 시키지도 않았는대도 알아서들 한국인 신랑 신부 찾아서 데려 옵니다.
그만큼 한인들의 결속력 단결력 풍습을 지키려는 의지 이런게 강하다는 증거겠지요.
우리뿐만이 아닙니다. 어느 이민사회에서나 성공하는 중국인들 유대인들 전부다 우리 한인들처럼 끼리끼리 놉니다.
결론은 영어 못해도 좋다. 어차피 타인종하고 부딪히고 살일 없다. 입니다.
그러나 미국인들과 어울리고 싶고 미국문화를 누리고 싶으시다면 영어부터 배우셔야 합니다.
그러면 이민생활이 두배는 재밌어집니다.
정치와 육아는 글이 너무 길어지고 있어 생략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드리자면 이번에 세계유가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것이 미국산 셰일가스라고 합니다.
1990년대이후 서서히 쇠락의 길을 걷는가 하던 미국이 애플의 아이폰과 셰일가스가 터져나오는걸 보면서
정말 미국이란 나라는 신의 축복을 받은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미국이 강대국의 자리에서 내려오려면 정말 오랜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왜냐면 미국은 처음부터 이민자들의 나라였고 자유를 헌법으로 보장하는 나라이고 세계 각국에서 몰려온 인재들이
자국에서는 펼치지 못하던 사상 정치 과학 문화를 미국에서 자유롭게 펼치고 그 원동력으로 돌아가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그 어떤나라도 이러한 미국과 같은 모습을 가진 나라는 없습니다.
한국에서 뭐가 잘 안풀린다면 자꾸 그 안에서 다른일 벌리지 마시고 일단 환경을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어쩔때는 그게 돌파구가 되어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게 될때도 있습니다.
사람이란 동물이 생존본능이라는게 있어서 새로운 환경 극한의 환경에 놓여지면 더욱더 두뇌회전이 빨라지고 생존본능이 발달하게 됩니다.
한국이라는 좁은 땅에서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하지 마시고 세계로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큰 세상에서 느끼는 성취의 기쁨은 내가 왜 그때 한국에서 그 사소한 문제로 고민하고 살았을까 되돌아보게 만들어 줍니다.
내가 한국이라는 나라에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면 날 필요로하는 나라로 떠나는 겁니다.
여기서 날 필요로하는 나라란 내가 제일 행복할수 있는 나라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인생에 실패했다고 자살하지 마시고 외국으로 나가보세요.
내가 모르던 세상이 펼쳐지고 결국에는 나랑 제일 잘맞는 나라를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TV에서 보는 외국은 그 나라의 1%도 못보여줍니다. 가봐야 압니다.
제가 글쓰는데 소질 없는데 뒤죽박죽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한국을 떠나온지 15년째라 말이 틀린부분이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질랜드
안녕하세요. 밑에 미국이민에 관한 글이 참 재미있어서 뉴질랜드 이민생활에 관해 간단히 적어볼까합니다.
우선 미국이민과 뉴질랜드이민은 이민결심과정에서 부터 조금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 본격적으로 한인들이 이민을 시작한 시기는 약 20년정도 된거 같아요.
1990년대 후반부터 서서히 한인들이 이주하기 시작해서 2000중반에 정점을 찍고
요 근래들어서는 한인이민이 주춤한 상태입니다. (반면 중국이민자들은 물밀듯이 들어오고 있죠)
한인이민자들이 줄어드는 이유는 제 개인적인 사견으로 먹고 살게 없어서 인것같아요.
뉴질랜드는 인구가 500만 정도 밖에 안되는 작은 낙농업국가 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따라서 마땅히 일자리도 없고 창업을 하기에도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중국이민자들이 들어오는건 약간 별개이긴한데, 걔네는 돈을 많이 들고 와요 한마디로
부자들이 돈들고 들어와서 자기들끼리 커뮤니티 형성하고 부동산을 마구잡이로 사들이면서
임대료 받아먹고 살고 하기 때문에 뉴질랜드 경기와 상관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한인분들은 청소업이나 요식업에 많이 종사하고 계십니다. 한마디로 자영업을 많이들 하시는데
큰 돈을 버신 분들도 계시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자영업은 참 힘든게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2세들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희생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물가는 비싸요 한국의 약 1.5배 정도되는데 굴뚝이 없는 나라다 보니 공산품은 무지 비쌉니다.
비싸고 안좋은 물건 사려면 눈물좀 나는거죠. 외식비도 비싸고 배달음식 같은건 도미노 피자정도 말고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집은 대부분 월세로 사시는데 4인기준 한달 180만원에서 250만원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싼 지역도 있지만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셔야죠.
쓰다보니 힘든 이야기만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질랜드는 아주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일단 자연환경은 세계최고 수준이고 나라모양을 보시면 알겠지만 해변이 가까이 있어 어디서나 차타고 30분만
운행하면 그림같은 비치에 도달할 수 있죠.
또 뉴질랜드 출생 백인을 키위라고 부르는데 상당히 친절해요. 특히 아이들이나 여성분들에게는 정말 젠틀합니다.
초등학교 교육은 한국과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외근타임이네요 아 쓰다 말려니 볼일보다 중간에 끊고 나가는 기분이네요.
조만간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바이~
댓글 : 6 개
- 루리웹-2062810361
- 2015/02/05 AM 12:10
요약해주면 안되나용 ㅠㅠ
- 25BQ
- 2015/02/05 AM 12:12
읽어볼만한 글인 것 같군요
특히나 요즘 같은 때엔 더더욱..
친척께서 VA에 계시는데 얼마전에 뵙고오니 참 편하게 살고 계시더라구요.
특히나 요즘 같은 때엔 더더욱..
친척께서 VA에 계시는데 얼마전에 뵙고오니 참 편하게 살고 계시더라구요.
- 데이비드장닭
- 2015/02/05 AM 12:22
와~ 좋은 내용이네요
저는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이민도 생각중이예요
가능하다면야 정말 좋을것같음
다음 내용도 기대하겠습니다 ^^
저는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이민도 생각중이예요
가능하다면야 정말 좋을것같음
다음 내용도 기대하겠습니다 ^^
- P-kle
- 2015/02/05 AM 12:37
뉴질랜드는 저 위에 나온대로 일자리가 없어서 키위들 조차도 호주로 가는 판이죠..
호주는 몇년 전부터 엄청 까다로워졌고,....그나마 캐나다가 뚫어볼만 했는데..
캐나다도 올해부터 호주 비슷하게 이민법을 바꿔서...앞으로 상황 돌아가는걸 봐야 할겁니다.
미국은 결혼은 거의 막혔다고 보시면 됩니다 옜날처럼 결혼하면 한큐에 영주권주고 그러진 않죠..
합법적으로 영주권 받는 길은 미국내 대학 석 박사이상의 학력으로 유명 기업 취업제의받고 H1B발급받는게
거의 전부라고 보심 됩니다. 스폰구해서 가는건 대부분 불법적으로 뒷돈주고 가거나 아님 한인업체에서
몇년동안 노예처럼 일해야 하는지라....그나마도 불법이 탄로나면 쫑나기도 하고
브로커가 돈만먹고 짼다던지 한인업체 사장이 노예처럼 부려먹고는 뒷통수 치는일이 허다하죠..-_-;;
이 외에도 미국이 한창 전쟁중일땐 미군 입대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한시적으로 외국인에게도 쿼터를 배정하거든요....재수없으면 목숨이 위태로워지겠지만 ㅎㅎ
호주는 몇년 전부터 엄청 까다로워졌고,....그나마 캐나다가 뚫어볼만 했는데..
캐나다도 올해부터 호주 비슷하게 이민법을 바꿔서...앞으로 상황 돌아가는걸 봐야 할겁니다.
미국은 결혼은 거의 막혔다고 보시면 됩니다 옜날처럼 결혼하면 한큐에 영주권주고 그러진 않죠..
합법적으로 영주권 받는 길은 미국내 대학 석 박사이상의 학력으로 유명 기업 취업제의받고 H1B발급받는게
거의 전부라고 보심 됩니다. 스폰구해서 가는건 대부분 불법적으로 뒷돈주고 가거나 아님 한인업체에서
몇년동안 노예처럼 일해야 하는지라....그나마도 불법이 탄로나면 쫑나기도 하고
브로커가 돈만먹고 짼다던지 한인업체 사장이 노예처럼 부려먹고는 뒷통수 치는일이 허다하죠..-_-;;
이 외에도 미국이 한창 전쟁중일땐 미군 입대하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한시적으로 외국인에게도 쿼터를 배정하거든요....재수없으면 목숨이 위태로워지겠지만 ㅎㅎ
- Viewtiful JO
- 2015/02/05 AM 12:26
정말 가야되나 애들한테 더 넒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음 .. 나또한 못보던거 보고 싶고.
근데 직장제대로 구할려면 미국이 좋겠네요.. 캐나다 뉴질랜드는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어야 되겟네요.
근데 직장제대로 구할려면 미국이 좋겠네요.. 캐나다 뉴질랜드는 어느정도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어야 되겟네요.
- 피넬렌
- 2015/02/05 AM 12:28
이거 읽어보세요
정말 피부로 느낀 경험담같은게 많은것같네요
글만으로 많은 공부가 된느낌
정말 피부로 느낀 경험담같은게 많은것같네요
글만으로 많은 공부가 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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