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 오사카 여행 후기 15.10.31. ~ 15.11.042015.11.12 PM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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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여행다녀왔어요 유후유후 ~ ㅎㅎㅎㅎ 기분이 좋지만 덕분에 학교 3일 빠짐 흑흑 ㅠㅠ

여행은 오사카! 2박 -교토! 2박 이렇게 해서 4박 5일 다녀왔어요.

뱅기 값은 아시아나로 명당 26만원

호텔은 방 2개 씩 빌려서 총 70만원 썻네요

도합 160 정도 썼습니다. 뱅기랑 호텔만 ㅠㅠ



오사카 1일.-(우메다역 헵파이브 )

늦게 도착한 것도 있지만 저희 아부지가 사고로 뛰는 걸 못하고 오래 걷지 못해서 그 날은 호텔 체크인하고
헵파이브에 다녀왔씁니다. 우메다 역이 숙소라서 걸어서 다녀왔어요.

헵파이브는 머 그냥 관람차 있고.... 쇼핑몰 있고...... 예쁜 사람많고 ... 머 괜찮았어요 ㅎㅎ
쇼핑몰 위층에 관람차가 있어서 주위를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오사카 2일.(오사카 성 , NHK방송국, 도톤보리,에비스쵸(글리코상 타워), 우메다역 스카이빌딩)

오사카 오면 오사카 성 가야 한다고 해서 갔씁니다. 성벽 주위에 땅을 파서 물을 채워 넣었는데 신기하더군요.
거기서 파는 타코야키는 꿀 맛이었습니다. 그냥 간이상점에서 파는 거였는데, 도톤보리 유명가게보다 맛있어서 놀랐어요 ㅎㅎ

오후에 가서 사람들 줄 많았습니다. 오사카 성 내부로 가는 줄 대따 길어요 ㅠㅠ
저희 아부지는 걷기 힘들어서 지팡이에 기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그걸 본 오사카 성 직원들이 저희 아버지 보고는 우리 가족 그 긴 줄 무시하고 그냥 프리패스 시켜주더군요. 일본은 그런게 있다는게 참 신기했어요
(저희아버지가 다리때문에 3급인데 한국에서는 그런 대접 받은 적 없다고 하시더군요)

내부로 들어가니까 오사카성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저는 일본 역사를 잘 모르지만 이 성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가지고 있던 성이고, 나중에 도요토미 가에게 낙성 되었다는 내용이 주저리 주저리... 있었습니다.

그 다음 층에는 엄청 긴 그림이 있는데 거기에는 임진왜란 때 격투 장면을 그려 놓은 그림이 있었어요.
일본 장수가 여럿 등장하고 각각 확대되어 그 사람이 누구이고 어떤 장군인지 설명을 해놨더군요.

그런데, 거기서 어디서 익숙한 가토 장군이 나오던데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 사람 임진록 게임에서 영웅으로 나와서 좀 자세히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나머지는 나중에 작성!
오사카성 주변에 방송국하고 오사카 국립박물관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바로 붙어있습니다. 주유패스면 모두 공짜라서 좋아요 !
댓글 : 2 개
성 주위에 방어용 저수지? 연못?을 해자라고 합니다.
오사카성 옆에 있는건 주택박물관 일겁니다.

사진 찍은거 있으시면 여행갤러리에 올려주세요!~
저랑 간 곳과 기간과 쓴 돈이 비슷하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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