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금연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2016.04.26 PM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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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같아선 그냥 끊고 버리고 싶지만 그건 너무 어려울꺼 같고
일단 전자담배부터 피워볼까 합니다. 어떤 브랜드가 있고 어떤 액상이 괜찮은지 정보 좀 알려주세요.
니코패치 같은건 별로 효과가 없는듯 합니다. 3일정도 써봤는데 그다지^^;;;

저도 건강해 지고 싶어요 운동은 다시 시작 했네요
안 쓰던 근육 쓰려니 알이 여기저기 배겼는데 오늘은 허리가 하프네요;;;
댓글 : 24 개
전자담배 비추합니다
전 안되더군요..
결국 짱박고 다시 연초로..
전자담배 비추요. 다시 연초로 돌아옵니다.
전 요즘 약 처방 받을까 고민중이에요.
연초대신 전담으로 적극적으로 전향할 생각이라면 전담을 추천하지만
마냥 담배끊기 힘드니 전담이라도 피워야지 생각이라면 금방 연초로 돌아가실겁니다

보통 입문자에게는 1453 전담기기 추천드리고 배터리는 800mha 짜리로 추천드립니다
이 조합이면 기기 자체는 대략 2만원 안으로 장만됩니다
오프라인 전담가게서 사면 덤테기 쓰니 인터넷으로 기기구매 하시구요

그리고 전담은 공부하셔야 합니다
연초 대신 전담을 취미로 한다 생각하고 공부 하셔야지
대충 피시다간 불편하기만 하고 별로다고 생각하셔서 연초로 돌아가시거든요

입문기기인 1453(기성기기)은 일반적으론 장기간 못핍니다. 별로 맛도 없고 빨기도 힘들고 귀찮거든요.
기성기기 -> 모드기기 -> 드립퍼 순으로 전담은 구성되어 있는데
1453으로 간만 보시며 공부하다가 나름 괜찮다 싶으시면 모드기기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모드기기부턴 전담의 신세계가 열리거든요
먹는걸로 조지니 자연스럽게 금연하더군요
단점은 살이 불어났는데 빠지질 않습니다 입맛이 돌아서 식욕이 증진된다는데
그냥 많이 먹어서 그런거 같아요..
병원에서 금연상담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병원에서 금연클리닉 상담 받으세요. 저도 먹는 금연약으로 끊고 있습니다. 작년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금연패치로 금연 시도 해봤지만 실패했다가 지금은 금연약 먹고 있는데요. 금연패치와 다르게 효과가 뛰어난 거 같습니다. 옆에서 피워도 담배 피고 싶단 생각이 별로 안 듭니다.
아무생각없이 담배필 환경을 조성하지않는다-> 주위 담배를 일단 다 버린다. 라이터도 다 버린다 -> 흡연자들이 모이는 흡연장소에 가지않는다. 술자리를 가능하면 피한다. 만약 하더라도 흡연자들이 담배피러나갈때 따라나가지않는다.. -> 자연스럽게 금연.
하루 1시간반씩 매일 뛰고서 지칠때로 지쳐 담배필 기운도 없게 만들어서 쓰러져 자고 반복하다 보니 쉽게 끊었습니다. 이렇게 끊고나니 술마셔도 담배피고 싶단 생각이 안들더군요. 10년피고 6년째 금연중입니다. 도전해 보세요.
생으로 끊을려면 독한 마음과
담배가 생각날때 물한잔 마시기만 해도 군거질 안해도 참을만 합니다.
제가 그런식으로 끊었습니다.
대신에 물 엄청 마심...
전자담배 그냥 동네에서 아무거나사서 피다가
니코핀 점점 줄여서 지금은 아예 전담조차 안핀지 1년 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면 뭐 어마어마한 전문기기들에 액상에 난리가 나지만
전담을 즐기는게 목적이 아니라 금연이 목적인지라

걍 동네 전담집 가서 보통가격 기기에 샘플들 이것저것 펴보고
입맛에 맞는 액상 골라서 액상살때마다 니코틴 줄이면서 나중에 무니콘틴으로 피다가
결국 전담조차 역해서 아예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폈던 액상이 무슨 포도맛이었나 그런거였는데 ㅋ

점점 니코틴양을 줄이는 계획적인 관리가 있어야지
전담은 담배 대용품이 아니라 금연보조용으로 이용하셔야 끊을수있어요

보면 뭐 전자담배 전문가들이
뭐 액상이 어쩌니 기기가 브랜드가뭐 베터리가 어쩌구 무화기 저쩌구 그러는데

금연이 목적이시면 그냥 깊게 파고 들어가시지 마시고..
(전담을 즐기는게 목적이면 가성비와 브렌드및 성능을 따지고 뭐 그래야겠죠)

금연이 목적이면 걍 동네 전담아저씨한테
담배끊을려고피는거니깐 니코틴양 조절해달라고하면 고객관리하면서 양조절해줘요

전담이용해서 담배끊은거 알고 주변에서 와서
어떤기기쓰냐 액상은 어디꺼쓰냐
자기는 어디 브랜드가 어쩌구저쩌구하는데 하나도 못알아듣겠습니다

걍 금연하려고산거지 뭐 메이커가 어쩌구 그러는데 진짜 하나도 모르겠음
어차피 액상을 기체화시켜서 그거 빠는건 다 동일한 시스템인데 뭘 그렇게 금연하신다면서 ...

참고로 저는 담배 6미리 -> 3미리 -> 1미
-> 0.1미리 -> 전담 니코틴 몇방울 -> 더 적은 방울 ... ... ...
무니코틴 전담 -> 금연
이렇게 했습니다

저는 남들처럼 독하지도않고 그런주제에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 점점 의존도를 낯추는 계획을 한거구

그냥 습관적으로 피시는분들은 다른방법이 필요할듯.
습관적으로 피시는분들은 그냥 한번에 뚝 끊는게 가장좋다고 하던데.. 아무튼

다 자기한테 맞는방법이 있는거겠죠
전 전담으로 바꾸고 한달 되어 갑니다. 연초 다시 핀 적 없구요. 의지의 문제이지 전담이 효과가 없는 게 아닙니다. 연초 필 생각 없습니다.
니코틴 3mm 정도로 피고 있는데 점점 줄여나갈 생각입니다.
전 한달 동안 술 안 마셨어요 그리고 너무 피고 싶을 떈 담배 피는 직원이랑 같이 나가서 냄새만 맡았어요. 그래도 못 참을거 같으면 친구 담배 한가치를 뺏어서 담배를 해체 시키고 담배잎 냄새만 맡았어요.(물론 담배가격 오르기 전 입니다.) 그래서 지금 2년째 참고 있습니다.
전자담배 쓰지 마세요. 하루 2갑씩 피던 제 친구 전자담배 피더니 전자담배를 2갑피던 만큼 피워서 재정이 박살나더라구요. 금연약이나 다른 집중할 취미를 찾으셔서 잊는게 나으실 것 같아요
전 하루에 3갑피는 꼴초였는데
그냥 독하게 끊었습니다.

끊는기간에도 제 옆엔 항상 담배도있고 재털이도있고했죠

담배를 줄여서 끊는다는게 정말 가능한건가? 하는 생각도들고하네요
정말로 끊고 싶다면 전자담배 같은건 필요없습니다.

그때 당시 도움이됬던게..

정말 피고싶으면 눈딱감고 이악물고 30초만 참으면
괜찮아진다고 했었는데 그 피고싶은 순간에 딱 참으면 참을만해지더라구요
끊는 초반에는 그 순간이 매우 자주오죠 ㅋㅋㅋㅋ
1. 내가 금연 중이라는걸 주위에 광고를 해야 함.
그래야 주위 눈치도 있고 주위에서 흡연자들도 조금은 조심함
2. 보건소 흡연 클리닉
생각보다 먼가 금연때문에 먼가를 하는데 다른 사람이 관리를 해주니 약간은 혼자 하는거 보다 신경이 쓰이고 먹을거도 줌(은단이나 니코틴 껌 같은거)
3. 분석
니코틴인지 습관인지 확실히 알아야 함.
니코틴이면 니커틴 약이나 껌 같은걸로 금연하고
습관이면 무니코틴 담배나 과자 같은 걸로 입이 안쉬고 움직이게 해주면 됨
4. 가장 중요한거 담배 피는 곳에 절대로 안가고 그런 분위기 조차 피해야 됨
술집도 피하고 담배 가 눈에 안들어오게 피해 다녀야 함.
코에 휴지 넣고 피세요
전자담배 답도없습니다.
제가 지금 금연 2년째인대 끊은게 아니라 참는중...
요새 들어 생각 많이 남..
양을 점점 줄이면서 끊어보세요..
뭔가..책장수같지만ㅎㅎ;;
알렌카의 스탑스모킹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22년 피다가 덕분에 금연했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걸어주는 책?이라 평하고 싶습니다.
전자담배도 담배입니다 ㅋ
금연구역에서 피다 걸림
그것도 똑같이 벌금 먹어요..
힘들어요...금연 10년 넘게 하신분도 한번 피우기 시작하시니까
다시 보건소 금연상담가고 해도 소용없더군요.
엄청 많이 피우시더군요. 하루 2갑 정도.
안 배우지 않는이상 답없는게 담배참기에요. 그냥 약간만 참고 가끔 피우세요.
한번 죽을만큼 아프니 살기 위해서 금연이 되더군요;; 지금 3주정도 됐는데 전혀 생각도 안남 ㄷㄷ
돈이 없어서 담배도 못 사필 정도면 자동으로 끊게 되어 있습니다. 4500원이 적은 돈은 아니라서...
참다가 안되겠으면 물마시기...
양치질도 담배잊는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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