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야기] 파이널 판타지 15 - Hammerhead2020.12.12 PM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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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5 OST - Hammer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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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15의 첫번째 거점인 해머헤드의 테마입니다. 거점이란 표현이 조금 애매하긴 한데, 사실 게임에 등장하는 제대로된 마을이나 도시는 레스탈룸과 알티시에 뿐이고 나머지는 정말 그냥 휴게소 같은 느낌이라 더 나은 표현을 못찾겠네요.


퀘스트가 아니면 그냥 한번 지나가면서 들르는 정도인 다른 거점들과는 달리 해머헤드는 나름 중요한 곳입니다. 파이널 판타지 15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곳이고, 레갈리아와 무기를 개조하기 위해 중간중간에 들르게 되는 곳이고, 게임의 막바지에 마지막 거점으로 다시 오게 되는 곳이죠. 특히 무엇보다도 이 작품 최고의 양념격 캐릭터인 신디(시드니)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ㅋㅋ


BGM은 굉장히 느긋하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곡입니다. 특히 게임의 시간대가 오후일 때 가장 잘 어울리는데, 듣고만 있어도 뭔가 나른해져서 이 게임 스토리를 생각하면 이렇게 느긋해도 되나하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ㅋㅋㅋ 그래도 이 곡은 루시스 왕국이 망하기 전인 챕터 1에서 처음 나오는 곡이라 죄가 없다고 하고 싶네요.


어쨌든 게임 중 해머헤드를 들를 일이 알게모르게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익숙해질 수 밖에 없는 곡. 그렇게 임팩트가 있는 곡은 아니지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곡입니다.

댓글 : 4 개
말씀대로 무기개조, 차량개조등이 시리즈 대대로 장인 NPC로 이름을 날린 시드와 시드니에 몰아져있어 챕터 상관없이 계속 들렸어야 했던 곳이지요, 거기다 말 많고 비중있으면서 줄거리 내내 볼수있는 여캐인
시드니가 있어서 더더욱..
글라디우스 여동생이랑 창잡이는 첫등장은 뭔가 있을듯 한데
공기비중이였으니ㅠㅠ 루나플레나는 말할 필요도 없고.
캐릭터는 잘 뽑아놓고 활용은 더럽게 못한 게임이죠. 세상 어떤 RPG가 히로인을 그따위로 써먹습니까ㅋㅋ...
정말 공감하는게 루나플레나가 히로인인지가 의심스러움
의도했던건 아마 작가 본인의 대표작 히로인인 에어리스 + 유나인것 같은데 실제 비중은 조연도 아니고 거의 엑스트라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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