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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외래향"에서 먹은 중식 코스 요리2010.02.08 AM 12:49
서울대입구 지하철역 5번 출구 근처에 있는 중식당 "외래향"에서 먹은 코스 요리입니다.
점심 특선 코스는 세 종류가 있는데, 이 중에서 "B코스(25,000원)"를 선택하였습니다.
서빙하시는 분께서 테이블로 요리를 가져오셔서 개인 접시에 덜어 주십니다.
따라서, 푸짐한 쟁반샷은 찍지를 못했군요 살짝 아쉽^^;;
이런 자리에 반주가 빠질 수는 없지요.
고량주로 할까 하다가, 점심이라 가볍게 맥주를 마셨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세 가지 냉채"입니다.
해파리 냉채와 편육 냉채, 그리고 새우 냉채가 함께 나오더군요.
"북경식 샥스핀"입니다.
샥스핀도 샥스핀입니다만, 안에 들어간 송이향이 정말 짙고 좋더군요.
"캐슈넛 매운고추소스 닭고기"입니다.
살짝 매콤한 소스, 고소한 캐슈넛과 어우러진 닭고기 순살 덩어리 우왕ㅋ굳ㅋ
맛있었습니다.
매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칠리 중새우"입니다.
마지막 요리 메뉴는 "쇠고기 피망볶음 + 꽃빵"과 "탕수육"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전 "탕수육"을 선택하였습니다.
안쪽에 들어있는 고기가 정말 두툼하더군요^^
식사는 짬뽕과
짜장면 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 짜장면을 선택해 주었지요.
해물이 잔뜩 들어간 맛있는 짜장과 방금 삶은 탱글탱글한 면의 조화 하악하악~
이집 짜장면 맛있습니다^0^
마지막 마무리는 체리로 깔끔하게~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도 무척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앞으로 정말 자주 들리게 될 것 같군요^^a
(Olympus E-30, Leica D 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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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개
- 밤야.겨울동
- 2010/02/08 AM 12:59
헐 도대체 얼마나 많이 식사하러 다니시는건지 ㅎ
저도 한때 식도락땀시 여러군데 돌아다 녓더니
지금은 내몸이 내몸이 아닌데
살 안찌게 조심하세요 ㅋㅋ
저도 한때 식도락땀시 여러군데 돌아다 녓더니
지금은 내몸이 내몸이 아닌데
살 안찌게 조심하세요 ㅋㅋ
- 따도리
- 2010/02/08 AM 01:07
경기도 시흥 쪽에 다미홍도 추천입니다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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