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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urney2016.09.12 AM 06:11
토욜 루시를 보고 잠깐 겜이나 하다 잘까 싶어서 뭘할까 고민하다가 저니를 받았습니다.
사실 슈로대가 땡겼지만 슈로대는 하다보면 시간이 홀라당 지나버려서 패스!
물론 이때까지 저니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었기 때문에 그냥 어떤 게임인지 좀 보자..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게임 스샷이 포함된 글이라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원치 않으시면 뒤로 가주세요!!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모르고 반짝거리는 게 있어서 가까이 가봤어요.
그랬더니 머플러..? 같은 게 생기더라고요!
머플러를 모으는 겜이구나!! 싶었습니다..ㅋ
어디선가 npc 같은 사람도 나타나고...
뭐가 뭔지 모르는 상태였던지라 따라다녀보기도 하고 가까이서 관찰도 해보고 그랬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어라라??? 설마????? 엥???? 진짜인가??????????
그야말로 혼돈!! ㅋㅋㅋ
전날 잠을 잘 못 자서 초반에 저장하고 자려고 했는데 저장을 못 찾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동저장인가??? 어쩌지 했는데.. 그래도 그냥 조금만 더 해보면 어찌 되겠지 싶어서 쭈욱 달렸더니 엔딩이더라고요.
음악이 정말 좋았고.. 겜도 최고였어요.
도움도 많이 받았고요!
잔잔한 감동과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글 올리면서 스샷을 보니 또 하고 싶어졌어요 ㅎㅎ
- 군만주
- 2016/09/12 AM 06:19
- 雪影
- 2016/09/12 AM 08:09
- 킬링머신
- 2016/09/12 AM 09:06
켠왕에서 하던거 봤는데 이코 생각 나기도 하고 해보고 싶더라구요
- 雪影
- 2016/09/12 AM 09:33
켠왕에서도 했었군요! ㅎㅎ
나중에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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