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BGM) 정형돈이 꿈의 직장을 그만 둔 진짜 이유2015.09.09 PM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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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400회 특집에서 재석 형님이 형돈이형한테 이랬다고 하죠.



"야! 스타는 아무나 되는 줄 아냐!" 이러더니.. "네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어"...





댓글 : 33 개
  • DT
  • 2015/09/09 PM 09:24
정형돈 요즘 잘난체를 너무 하려고함..
동감 원래 군기반장이었다고
그냥 컨셉으로만 보이던대 아닌가;;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시나요?
그게 컨셉입니다
유느님도 옛날에 깐족거리는걸로 많이 웃겼죠
지금 이 글에서는 잘난체라고 할 부분은 그닥 안 보이는데요.
직장 생활 해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개를 끄덕할만한
공감 가는 내용인 듯 해요.
특히 회사 6년차였다잖아요.
그 때쯤 고민도 많이 하고...
특히 회사 다니면서 '이게 맞는 걸까'
'나한테 이걸로 비전이 있나' 이런 생각, 진짜 많이 하죠.
OCTOBER - time to love 좋은 노래쥬..꿈이 있고, 그걸 향해 나아갈 결심을 했다는 것에서 부러움과 존경을 느끼네요.
  • 2015/09/09 PM 09:26
뭐 틀린말은 아닌데 지금은 꿈을 갖을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남탓 하지마라 남탓 하지마라 하지만

이미 주변에서 수저의 차이 기 팍죽이고 미래가 안보이는 나라에서

꿈조차 갖기 어려워요 요즘 애들은 더 할꺼에요
제 주위에 저랬다가 실패하시는 분들 정말 많이 봐서 와닿지가 않네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꿈보다 현실을 직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성공담은 성공담일뿐 남에게 적용되지는 않죠..
물론 열심히 달린다고 다 꿈을 이루지는 않죠...

그렇지만 대부분의 꿈을 이룬자들은 포기안한 사람들뿐입니다.
그 성공비율이 1프로 정도 되려나요.?
어쨋든 성공담 같은 이상한 남의 얘기 듣고 간에 바람이 든사람이 너무 많아요 요즘.
꿈이 있고 그꿈을 위해 나아가는것도 중요하지만..그 기간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ㅠ-ㅠ 존경..
근데 정형돈의 노력도 있긴 하지만

사람을 잘만난 것도 있습니다.
특히 김태호 피디한테는 정말 늙어서라도 보답해야죠
인생은 줄인거 같음
  • zero3
  • 2015/09/09 PM 09:33
줄을 잘 잡은것 같음.
한창 뜰때 개콘 들어가고, 그후 이경규한테 가고,
결국 유재석한테로...
이경규 줄은 상상원정대 할때 원래 그 당시에 인지도가 있었던 누구인지는 생각안나는데 하여간 인지도가 더 있던 사람을 데려가려했는데 그 사람은 여권이 없었다고 합니다. 근데 정현돈은 해외 한번도 제대로 나가본적이 없는 사람이 여권을 계속 갖추고있었다고, 그래서 그냥 이경규가 상상원정대 바로 데려갔고, 거기서 좀더 인지도를 올리죠. 이경규가 성공을 위해 준비를 잘하는 친구라고 칭찬했었죠.
음..제가 형돈이형 고교출신인데
선배한테 듣기론 뒤에서 상사씹다 걸려서 퇴사한거라든데..물론 카더라입니다만
그거 정형돈 직접 방송에서 얘기 한거에요.

그럼 진짜 사실인가보네요 ㄷ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성공 후 포장 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너무 비판 적인시각을 갖는것도 안좋지만 성공이라는 열매를 따본 사람들의 실제 인생사는 본인만이 알겠지요...
그 꿈이라는 것이 그저 동경이라는 것 이였었는지도 생각해볼 필요는 있다는 생각... 본인이 가장 잘 할수 있는 일에 매진 해보는 것도 좋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형돈이형 좋아하는데

비슷한 상황에 비슷한 노력을 해도 운이 안좋으면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는 사람들이 더 많음

물론 노력하다보면 기회가 찾아오고 그 기회를 잡으면
자신이 원하는 걸 얻는다고 하지만
그 기회를 못 잡았을때의 상황이 너무 아래로 떨어짐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했다고 여기저기 나와서 지신의 성공담을 이야기하며
희망을 가지라고 기회를 잡아라고 하지만
난 오히려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음
하지만 세상은 실패한 사람들을 점점더 사회의 구석진 단칸방으로 내몰고
어디서도 실패담 따위는 제대로 노력조차 해보지 않은 패자의 푸념따위로만 취급하니
성공한 사람만이 할수 있는 아주 흔한 말이군요...
평생 무명 개그맨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겐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성공을 미화해서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이게 답이죠 ㅋㅋㅋ 미디어에 노출되는건 실패한 999명이 아니라 성공한 1명이기 때문에 마치 노력하면 다 성공한다고 미화시키죠 뭐 노력이 나쁘고 꿈을 갖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브금있다고 제목에 써주시고 브금 플레이어도 위로 좀 올려주세요 ㅠㅠㅠㅠㅠ
마이피에서 첨부사진 위쪽으로 글내용 컨트롤이 안되네요;

제목에 브금표시 넣었습니다
살기 힘든 건 알겠는데 댓글들들 너무 비관적이네.
죄다 그런 식이면 조언이라는 걸 아예 할 방법이 없을 듯
아니면 그냥 니 주제를 알고 하던 거나 열심히 하세요 이런 걸 원하는 건가...
성공의 길을 말해줬더니 그래서는 생존을 할 수 없다고 대답한다.

물론 성공을 위해 노력하면 생존을 위협받을 수 있고 그런 사람들이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생존을 선택하면 생존할 수 있겠지만 저정도의 성공을 할 수 는 없겠죠.

'그러니까 닥치고 나에게 공무원이 짱이라고 말해!'
꿈이 있으면 살 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 꿈 없는 보통 사람도 그냥 살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네요.
댓글들이 죄다 비관적이기만 하네요...
그럼 뭐라고 말해주길 바라는 거죠?

노력 그런 거 필요 없으니 그냥 줄이나 잘 타고.
부모 잘 만나고 이런 거 저런 거 안 되겠으면
그냥 입 다물고 그럭저럭 살아
그나마도 쉽진 않을 거지만 어쩌겠어
니 복인데. 꿈? 그런 배부른 소리 하지말어
요즘에 꿈 쫒아 사는 사람 따윈 없어
그렇게 해봐야 1~2% 빼놓고는 성공하는 사람 없으니까.
그냥 되는대로 아둥바둥 살아. 그게 최선이야.

이런 조언만을 바라시나요?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라는건 까놓고 누구나 말할수 있음
대충 싸지르는거니까
거기에 자기자랑도 할겸 이쁘게 노력했다고 포장하면 완ㅋ성ㅋ
당연히 듣는 입장에서는 떠드는 사람 자기자랑만하는데 그게 도움이 됨?
조언이 뭐임? 듣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말 아냐?
근데 떠드는 사람이 자기 노력했다고 자랑만 하는걸 조언이라고 함??
댓글들이 부정적 일수도 있죠.
정형돈씨가 하는말은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가면 꼭 이룰수 있을겁니다"
이말은 우리가 살아오면서 TV,책,주변사람들,학교 등등에서 수백번은 듣는 이야기입니다.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닌 이상적이 이야기입니다.그냥 자신의 성공담을 미화한 이야기입니다.
전현무씨가 "꿈을 포기하는것도 용기다"이런말을 했는데 이말은 너무 현실적인거 같아서 듣기 불편한 사람도있을거고 수긍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비관적인 뎃글이라기 보다는 정형돈씨가 밝고 아름다운 이상적인 이야기를 하니 말하지않은 현실적으로 이러하다 라고 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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