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20여년전 한 젊은 중위가 내린 결단2017.01.23 PM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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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지금은 잘 살고 계시다합니다

 

 

 

댓글 : 5 개
정의를 추구하고 실현시키려면 내 인생을 바칠만한 대가가 필요한 걸까요...
바른 일을 하면 대가가 따른다...
나도 94-95년인가 군에서 투표할때 저거 비슷하게 당했는데... 부끄럽네요.
이분 + 김경욱씨가 송곳 이수인 실제 모티브.
갑지가 이현 선생 강의 영상이었나요, 그 영상 중에 언론조작에 관한 내용이 떠오르네요.
솔직히 저 학력&대기업 취직 확정&무난한 미래를 포기하고
남들이 현실 타령하면서 그에 수긍하고 침국하고 살아갈 때
저런 올바른 일은 하고 정의를 찾는 게 굉장히 쉽지 않은 일이고
자기 주변 동료들이나 사회에서 배신자니 이상주의자니 지금 말로는 십선비니 하는 소리 듣기 딱 좋고
왕따 당하기 쉬운데,
정말 대단하고 훌륭하신 분이네요. 교과서에 실렸으면 좋겠네요.
저런분이 교과서에 실려야한다는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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