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 병에 걸린거 같습니다...2014.08.10 AM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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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병....

슈발 알바비 얼마 되지도 않는데 ㅠㅠ

다음 달에는 144hz 모니터 사야징...
댓글 : 9 개
지름신은 이길수 없습니다
모니터ㄱㄱㄱㄱㄱㄱㄱ
ㅠㅜ
지를수 있을때 지르지 못하다면 평생 후회로 남습니다 ㅋㅋ
본능에 따르십시요~~
어차피 지금은 벌어봐야 푼돈 맘껏 쓰렵니다 후...
뭐 예전같으면 저도 지르세요!!! 라고 댓글을 달겠지만, 경제적 위기를 몇번 겪다보니 남한테 지르라는 말 쉽게 못하겠더군요.

일단 삼일 정도 유예기간을 잡고, 삼일 동안 진짜 필요한지 자신에게 계속 반문해 보시고요.

그렇게 반문을 계속했는데, 당장 필요할 명분이 확고하지 않고, 비용을 최소한으로 해서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지도 따져보고... 그렇게 했는데도 도저히 이건 지를 수 밖에 없단 생각이 삼일째 계속될 때 지르세요.

수중의 돈 쓰는건 순식간인데, 정작 몫돈 필요할 때는 푼돈 썼던 것들까지 후회가 되곤 합니다.

이돈 아껴봐야 모아서 얼마나 되겠어...이런식으로 낭비되는 돈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ㅠㅠ
그쵸. 아직 계획까지는 기간이 있어서.. 일단 정줄 놔보렵니다.
근데 담달 아직 멀어서 또 어케 될런지 ㅋ
144hz 모니터 확실히 체감이 되나요? 탐나긴 하는데
120hz 쓰는데 120프레임 잘나오면 부드러워여

단 120 쓰다가 다른데가서 60 쓰면 어색해지지여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돌리는거만 해도 틀려여

근데 120hz 으로 3d 겜돌릴려면 고사양 피씨도 요합니다
인간의 눈이 60hz면 충분하다고 하지만
막상 보면 엄청 나다더군요.
총겜 방송하는 애는 무조건 쓰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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