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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초음전사 보그맨2015.05.14 PM 10:58
아니스 단독 샷 일러만 왜 이렇게 큰지 의문을 가지지마시라... 저게 당연한 것이다!
1기 여는노래
2기 여는노래
1988년 4월 13일부터 동년 12월 21일까지 방영된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아시 프로덕션. 총 35화 완결
메탈히어로 시리즈를 그대로 애니로 옮겨온 나름대로 실험적인 작품이였으며, 아시 프로덕션의 작품답게 넓은 인기는 못 얻었고 그 덕에 스폰서는 손해만 봤지만 캐릭터빨과 기타 등등의 요소를 통해 고정팬층을 확보하면서 잘 팔아먹은 작품이다.
완결 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후일담 부분을 넣은 걸 따로 발매한 적이 있다. 이거 보면 최종화가 끝난 이후까지 다 그려져 있는데, 버블 아니면 하기 힘들 돈지랄을 볼 수 있다. 엄청 히트한것도 아닌 평작 애니 뮤비 주제에 쓸데없이 고퀄(...).
그리고 그 뒤에 진짜 후일담인 더 라스트배틀, 아예 몇년 뒤를 다룬 LOVERS RAIN의 두편이 각각 OVA로 나왔다. 여기까지로 시리즈는 종결되고 다음 세대 보그맨을 다룬 2 가 OVA로 나왔으나 이건 완전 참패.
일본에서의 주 평가는 세인트 세이야의 SF버젼정도.
캐릭터 디자인이 키쿠치 미치타카라서 더더욱 잘팔렸으며 덕분에 88년도 애니메이션 대상에 히비키 료와 아니스 팜이 각각 남 여 캐릭터부문 대상을 쓸어갔다. 무섭다 캐릭터빨(...)
내용 자체는 권선징악적이며, 사이보그로 개조한 3명의 남녀가 요마제국이라는 정체불명의 집단으로부터 도쿄만 근처에 세워진 메가로 시티를 지킨다는 심플한 내용.
여담이지만 90년 당시 학생이던 나에게 문화컬쳐를 사정없이 쇼킹충격한 바스트모핑 의 선구자격 작품!
한국에도 대영팬더에서 공식으로 수입하여 슈퍼인간 보그맨 이라는 이름으로 총 24화까지 발매되었으나 본작의 후반부 부분은 무슨 문제인지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면서 TV판 종결후 OVA로 나온 후일담인 Lovers Rain 은 또 정상 발매. 당시 열심히 비디오를 빌려보던 나에겐 어이없는 전개였었다(...).
일본판 한국판 공히 당시 상당히 빵빵한 성우진을 자랑. 특히 한국판에서는 히비키 료역으로 김환진, 척 스웨거 역으로 故 장정진이 열연했다. 물론 아니스 역의 김성희도 지금은 활동이 없어서 그렇지 당시 업계 정상급의 성우였다.
댓글 : 5 개
- 레이솔티
- 2015/05/14 PM 11:12
변신씬과 디자인은 최고!
- 아날로그77
- 2015/05/14 PM 11:13
어릴때 보면서 두근거리게 했던 그 여캐.
- 팬더롤링어택
- 2015/05/14 PM 11:14
당시 아니스 변신장면을 보면 언제나 두근두근~
- mb트론
- 2015/05/14 PM 11:23
선생님 모에
- mirico
- 2015/05/15 AM 01:07
적장을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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