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나는 근데 확실히 여자가 좀 불리한게 있다고 생각함2018.03.24 AM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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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좀 못생기고 흙수저라도 어떻게 괜찮은 직장이나 직업, 고수입의 타이틀을 가지면

본능적으로 혐오감이 생기는 얼굴과 쭈구리같은 성격이 아닌 이상 저걸로 다 커버가 됨

외모야 선천적인거니 내 노력으로 어쩔수가 없지만 돈이나 직장은 내 노력으로 가능하긴 함

비주얼이 떨어져도 돈이 있으면 잘생긴 남자와 경쟁이 그럭저럭 가능함

돈많고 잘생긴 놈은 다 가진놈이니 예외로 합시다

 

근데 못생긴 여자는 정말 불리함

아무리 금수저에 화려한 커리어를 가져도 못생기면 이쁜 여자들에게 압도적으로 경쟁이 밀려버림

단지 연애에만 불리한것이 아니라 사회 생활에도 핸디캡이 생겨버림

이번에 논란이 된 스타워즈 로즈만 봐도 딱 견적이 나옴

로즈가 최소 한국배우급으로 이뻤으면 개좇망영화 여주가 이뻐서 참고 봤다 쉬팍 했을텐데

개좇망영화 여주 와꾸 수준 어후 내눈 뻐킹 이런 반응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현실임 나도 이 수준에서 못벗어나기도 하고

서양이나 동양이나 페미들의 비주얼에 대한 기본적인 선입견이 팻과 어글리로 박힌것만 봐도

왜 쟤들이 타락해서 저렇게 페미전사가 되었는지 각이 나옴

 

외모비하라던가 그런 얘기가 아님

그냥 주위 사람들이 보여주는 현실임

나도 이쁜 사람 좋아하고 엄마나 여동생도 이쁜여자 좋아하고 못생긴 여자엔 관심음슴

사람 본능이 그런거

아 물론 못생겼다고 혐오하고 차별하고 그런 수준은 아니지만 분명 여자들이 노력으로 커버가 안되는 부분이 있고 사회적인 시각이 쉽게 안바뀌고 있는것이 현실임

인류 문명 몇천년간 이어져온 진리가 남자는 능력 여자는 외모 였으니... 

어 음 결론을 어찌내야하나 굉장히 민감한 얘기인데

 

외모로 차별하면 안된다 

근데 억지로 차별 철폐를 주장하는것도 무리임

호감이 안가는걸 어쩌라고-_-; 싫어하지만 않으면 된거지

남자는 못생겨도 후천적인 노력으로 되는것이 있지만 여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 그게 굉장히 불리함

댓글 : 36 개
외모지상주의는 유전자론적으로 보면 당연한겁니다.
주어진 정보에서 최대한 빠르게 판단했을때 가장 먼저 보이는게 외모죠
사람의 첫인상도 대부분 외모로 결정되구요
당연히 패티쉬가 강한 사람이 아니면 외모가 뛰어난 여자, 남자를 선호하는건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뛰어난 외모를 가질수 없는것도 하나의 현실이구요

요즈음에는 성형수술이 워낙 뛰어나고 화장술도 발달해서
어지간하면 외모는 다 커버된다고 생각합니다.
몸매 관리나 나이 이런건 숨길수가 없을 뿐이지

아 그리고 덧붙이자면 라제는 논란이 된 캐릭터가 예쁘다 할지라도
그냥 예쁜 똥이였을겁니다.
삶의 난이도 : 못생긴 남자 <<< 못생긴 여자
못생겼으면 잘생기고, 또 예뻐지든가~

그럴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들이 사회탓이나 하면서 자기들 수준으로 사람을 끌어내릴려고 선동하니까 문제지
이건 남녀가 서로에게 바라는 게 달라서 그런 거 아님?
그렇죠 근데 그걸 비정상인걸로 취급하는게 바람직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한테만 국한된 것도 아닙니다. 동물들도 못생긴 이성은 무시합니다.
일부 동물 사이에서는 남성이 약자의 입장이죠... 욕하는게 웃김.
외모 상위10%정도 말고는
외모는 관리가 반이상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건 남자건 외모가 별로여도 스타일만 잘 갖추면 애인 금방 생김
솔직히 뚱뚱한건 관리의 문제지 타고난건 아님
조앤롤링의 칭챙총 선택도 그렇고

이건 일부러 못생긴 여자를 골라서 박은건대 그런것 치곤 생각이 많으셨지 않나 싶네요
기본적으로 사회가 여성에게 불리한건 부정할수 없음.
근데 지금 페미들은 그걸 너무 과장하고 남성을 적으로 규정하며 불평등을 줄여가기 보다는 역차별을 만들려고 하기때문에 문제죠.
풉.. 뭘 어떤 논리와 근거로 부정할 수 없네 마네 단정하시는지 ㅋ
죄수번호야 여기오지말고 니네 동내가서 미투나해라
풉...역시 죄수
익명글 아니면 현실에선 본인 의견 내지도 못하고 쭈글쭈글 ㅋㅋㅋ풉풉
근데 요즘 굴러가는 상황은 자기에게 맞는 일자리를 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주로 여자)의 자리를 없애는데 혈안이래서 좀 웃김.

본문에 있는 남여 비교에는 공감함. 능력이 있다면 외모에 따라 받는 차별은 여자쪽이 더 심한건 내가봐도 맞음.

다만 남여 구분없이 못생기고 능력이 없다면 이 사회는 공평하게 아무것도 못하는 사회임.
남자던 여자던 뚱뚱해도 좀 시선이랑 편견 많더군요
뚱뚱한거는 한국만큼 시선이 안좋은곳 없긴해요. 우리나라가 워낙 비만(과체중말고)인 사람이 적기도 하고.
죽~창//외국 여러 군대 살아보셧나요?
어느 나라나 똑같아요. 무슨 한국이 유독입니까?
나라의 차이가 아니라 그 사람의 차이일 뿐이지.
寺川愛美//님도 외국사셨으니까 저한테 쏘아붙이는거죠?

경험한게 저와는 다른가 보네요.

제가 경험했던 거로는 우리나라보다는 유연했어요.

특히 서비스 업종에서 뚱뚱한 사람들(우리나라에서는 안뽑을게 확실한 경우 등)도 봤고요.

그게 연애의 대상이나 상급자의 대상이 될 때의 시선은 잘 못봐서 확실하진 않았지만요.
여자도 돈 벌어서 성형하면 되는 세상이니 그렇게까지 불리할 건 없다고 봅니다.
  • stone
  • 2018/03/24 AM 11:35
어딜가도 외모지상주의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유독 그게 더 심한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이왕 만날꺼면 이쁜사람을 만나고 싶어했던건 당연하고요 그렇다고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을 공개적으로 대놓고 흉보거나 무시한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속으로 생각은 가끔씩 하긴해도 그런얘기를 공개적으로 하고 싶을때 저를 한번 돌아보게 되더라구요,,,,내가 이런 애기를 남한테 들으면 어떤기분일까 내가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하는 생각같은거요....그냥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못생기고 뚱뚱하다는 이유만으로 여러사람들에게 조롱을 받는걸 보면 뭔가 좀 많이 불편하게 있는거 같네요,,,
'돈이나 직장은 내 노력으로 가능하긴 함'에서 스크롤 내렸네요.
그걸 사회에서 소화 못 시키는 정도가 되니 실업률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판인데 허허.
선천적인 외모에 비해 돈이나 직장이라는 영역은 상대적으로 가능하'기는'하다는 거지 이걸..?
외모를 선천적이라고 할꺼면 직장도 선천적이에요 이재용이 능력이 좋아서 삼성그룹 회장합니까?

관리안해서 살찌는것도 선천적인가요?
죄수번호 무시하세요
얼마나 본인자신한테 자신감이 없으면 익명으로밖에 의견표출을 못함 풉풉
모든 조건이 같다면 보통 약자가 불리한건 당연하겠죠
부모의 능력 재산 개인의 능력 외모 체력 종합적으로 차이가 있고
재벌의 자식이 못생기고 약하고 개인적 능력이 없다고 약자가 되는건 아닌것처럼 종합적으로 따져야하고
그중에 대부분 동일한데 성별차이로 약자가 될수는있겠죠
냉정하게 판단하면 약자는 너무 많죠 단순히 성별이 아니어도 대신 다른 불평등은 가려진체
이슈가 만들어지는 쪽위주로 돌아가는건데 과연 이게 약자라서 그런가?
이슈조차 모을수도 주장할힘도 남에게 신세타령할 시간도 존재하지않는 약자
그런 쪽은 사실 이 불평등이니 아니니 논란의 선상에 올라오기도 힘들죠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내가 돈이 많은데 이성에게 인가가 없다." 의 답은 "돈이 많은거라 착각했기 때문에 인기가 없다" 입니다.
돈이 정말 많으면 다른 모든 요인은 무시할수 있음.

그리고 중요한게 돈이 많으면 외모가 나쁠수가 없음. 어릴때야 본판이 중요하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관리가 훨씬 중요힌까요.
ㅋㅋㅋㅋㅋ 요즘 좋은직장잡는 난이도보다 살빼고 외모가꾸는 난이도가 100배는 쉬워보이는 데요

뭐 연예인급 포스 원하는겁니까? 그사람들은 상위 0.1% 외모구요

연봉으로 상위 0.1% 드는게 더 어려울거 같은데요
여자도 외모로 힘들지만

남자도 키때문에 힘듭니다

물론 여자 외모도 보통정도면 사회생활하는데

문제없지만. 위와같이 스타워즈에 나온 저 여자분은

좀 못생긴 편이죠.

남자들도 그래요. 키작으면 리더되기 힘들고

포스? 나 그런것들도 없어서 사람들이 은근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남자나 여자나 외모 키가 딸리면 확실히 불리해요.

보통이상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남자도 외모로 힘들어요 ㅠㅠ
남녀 공통의 문제이지 여자가 특히 더 심하다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도 매력 없고 찌질하게 생기면 주변에 사람 안 꼬이는 거랑 똑같아요.
외모가 선천성이라는건 키를 제외하곤 이젠 옛말이죠.

외모도 이제는 노력입니다.

되려 키에 민감한 여성들의 기준에 맞춰야하는 남자에게 불리한 시대가 왔어요. 외모도,

적정 체중 유지하면서 피부관리하고 화장만 잘 해도 어디가서 못났다는 말 듣기 어려울 정도로 외모에 관련된 기술이 많이 발달되었고, 그것을 넘어 성형도 큰 부담을 안가지는 세대가 되었죠.

사실 외모를 가꾸는 것은 생존경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것은 종과 시대를 떠나서 쭉 이어왔던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거에요. 그 길이 달라지고 변화할 뿐인거죠.

외모지상주의는 어딜가나 있어요. 하물며 아마존 원주민들도 이뻐지려고 목 늘리고 코 뚫고 입술 뚫어요.

외국 여자 사람 친구들과 얘기해봐도 그런 얘기 많이 나오고요, 다만 개성의 인식 차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은 아시다 싶이 뭐 유행했다하면 다 그거 입고 다니고 머리 똑같이 하고 화장도 똑같이 하니까요.

물론 외국도 그렇지만 한국이 좀 강한 편인것 같다고 외국 친구들이 하더라고요.

사회적으로 여자가 불리하다가 말씀하시면, 그 불리한 만큼 남자도 비슷한 불리함을 안고 살아가는거에요.

여자의 외모가 중요시 된다면 남자의 능력이 중요시 되는 것 처럼 그에 따른 불이익은 양쪽 모두가 다른 방식으로 받게 되는것이지 어느 한쪽이 더 불리하다 더 낫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런 문제는 남녀를 떠나서 빈부나 권력집중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외모로 인한 차별이 여자쪽이 강하기도 한데
사실상 사회생활도 여자가 불리하죠.
남자가 못생겼어도 돈 잘벌면 사회적으로 능력있네 라고 인정받는길이 있는데
여자는 못생겨서 사회적으로 성공해도 능력있네 쪽보다는 얼마나 독한여자인거야가 대부분입니다.
저도 유리천장이라는말은 피해망상에 더 가깝다고 보는데
실제로 그 유리천장 깨고 올라가는 여자는 주위에서 욕먹으면서 올라가야하죠.
남자는 가정에 소홀히해도 사회적 성공을 하면 인정받습니다.
여자도 성공하려면 가정을 소홀히 하는걸 넘어서 사실상 임신도 걸러야 하죠.
아니면 임신으로 경력 단절을 최소화 하기위해 유모 혹은 대리육아 해줄 경제력이 뒷받침되야 하구요.
아이낳고 가정소홍히하며 성공하면 지독한여자소리 듣구요.
한국만이 아니고 미국 유럽을 봐도 성공한 여자에 대해 선망도 있지만 그 이면에 독한여자라는 이미지가 훨씬 강하죠.
어느정도는 여자외모 페널티는 어느정도 공감이 갑니다.

다만 여성이 화려한 커리어를 갖고 있는데 이쁜 여자에 비해 압도적으로 불리해진다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제가 화려한 커리어를 가지고 계신 분들과 만난적이 없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그리고 쥔장님 주제와 좀 벗어나는 얘기같지만

위험직군이나 여성들이 기피하는 직종 전부 남성이 담당하고 있잖아요.

같은 직종 내에서도(ex:외교부/교사) 가기 싫은 곳에 남자를 보내는게 대부분이니...

다른 부분에서도 보면 여성이 유리한 부분도 있어서

저는 솔직히 남녀간에 차이가 그리 심하다곤 생각안합니다.
작성자가 말하는 외모로 인한 피해가 중심이 사적 관계인지 공적 관계(회사생활 같은 경제적인 측면과 결부된 것)인지?
사실 사적 관계에서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외모로 까이는 건 똑같죠.
오히려 여성이 못생길 경우엔 여성은 보호받아야 되는 존재라는 통념 때문에 그걸 대놓고 상대방에게 얘기하는 사람은 몰지각한 사람이 되므로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근데 남성은 못생기면 대놓고 까여도 듣는 사람이 참으면 걍 유머정도로 넘어가고 화를 내면 오히려 찌질한 새끼가 됩니다.
그리고 이성적인 관계로 발전하는 과정에서도 여자도 남자 못지 않게 외모 많이 봅니다. 남자가 아무리 잘하고 다른게 괜찮아도 남자가 대머리고 뚱뚱하고 뭐 등등의 이유로 여자 개인이 내심 가지는 외모 커트라인을 벗어나면 절대 친구 이상 발전하기 힘듭니다.
근데 만약 외모 때문에 회사에서 일하는데 계속 성희롱당하고 진급에 방해되고 그런다면 얘기는 좀 달라지겠죠
남녀 동서고금 막론하고 외모가 무기가 되는게 현실이죠
남자도 마찬가집니다만, 같이 협업하는 업무적인 환경 안에서는 외모보다는 능력이 우선이죠.
외모지상주의라고 하지만, 외모가 경쟁력인 서비스 계통의 특정 직군을 제외하고는 의미가 없어요.

남자도 잘생기고 돈많고 해도 TPO를 못맞추면 욕먹는 거는 똑같습니다.
그걸 외모 하나만 가지고 따지는 거는 정말 불행한 거 같은데.


스타워즈를 예로 드셨는데.
거기는 이미 개연성 없는 연출이라. 누가 그 배역을 맡았어도 망하는 배역입니다.
외모 지적은 양념인 거지. 본질에서 벗어나요.
어느 누가 들어갔어도 첫댓글이 아 눈썩는다라고 누군가 달면 좋아요가 올라가는 구조라는 뜻입니다.

다른 예쁜 배우로 대체해서 머리 속에서 다시 전개해보시면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실 거라 봅니다.
참고로 프레임에 갇혀서 생각하면 그 방향의 결론밖에 안나옵니다.

이런 주제는 향후 주변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유연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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