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아이즈원 복귀 방법2019.12.20 PM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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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소장에 따르면 투표순위 상관없이

12명 전부 내정되어있었음

이러면 찐순위나 부정합격자가 전혀 의미가 없어짐

투표가 어떻게 돌아가더라도 12명의 결론은 정해져있으니까 그냥 전원 부정합격자라 봐야함

 

13위가 아쉽니 이런것도 의미없음

투표 숫자도 모르고 애초에 분량부터 편집 흐름까지 전부 피디 주관하에 굴러간거니까

 

미안하지만 누군 진짜 합격인 애인데 안타깝다는 논리가 성립이 안됨

애초에 죄다 피디농간에 놀아난거임


이 아이들은 길어야 2년반 반짝하려고 타의적으로 조작쇼의 주인공이 됨

인생긴데 겨우 2년짜리 이득에 평생을 따라다닐 주홍글씨를 새기고 살아가야됨

얘들은 피해자임 

가해자는 엄연히 피디와 방송국이고

얘들이 피디와 공모했다면 공범이지만 수사상으로 밝혀진 사실은 피해자로 명시되어있음

 

일은 업계 탑급으로 혹사당하고 욕은 다 먹고 수익은 여기저기서 빨대를 다 꼽아감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광경인데...-_-

 

 

일단 책임자인 CJ는 수익금 전액 토해내고 계약을 해지하고 전원 프리로 풀어줘야한다고 생각함

엔터사업부 최고 책임자부터 전부 대가리쳐박고 대국민 사과는 무조건 해야하고

세상에 방송으로 이런 악질적인 사기를 칠수가 있나 한국 방송계에 남을 역대급 흑역사임 

심지어 피해자들은 미성년자까지 껴있음

 

그리고 아이즈원 전원 프리로 풀리고 CJ에서 붙여준 그룹명과 회사, 프로듀서를 떠나서 관계정리를 하고 

한팀으로 새출발을 하는게 가장 좋다고 봄

어차피 저 12명의 흥행은  어느정도 보증이 되어있으니 프리로 풀리면 서로 좋은 조건 들이대면서 데려갈려고 할듯

(CJ의 보복과 트롤이 없다는 전제하에)

 

이대로가면 평생 주작꼬리표 달고 살아야하는데 밑바닥에서 실력으로 정면승부봐서 이겨내는게 정론이라고 생각함

12명이서 새롭게 출발하면 빠들이 그동안 연장으로 울부짖던것도 해결되고 CJ 빨대꼽기도 해결되고 부정합격자 프레임도 정면돌파 가능하니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함

 

 

근데 현실은... 답이 없습니다

 

댓글 : 14 개
[일단 책임자인 CJ는 수익금 전액 토해내고 계약을 해지하고 전원 프리로 풀어줘야한다고 생각함] 여기서부터가 어렵죠.
아이즈원 활동만 CJ 위탁 운영이고 애들 다 따로 소속사 있어서...ㅠ
첫번쨰는 멤버들이 조작에 일절 관여성이 없다는걸 공표를 해야겠죠

풀어준다음 재활동도 현실상 불가능 하고 회의적이네요

아이즈원 이름이 프듀48에서 나왔으며 조작에 관련이 되어 있으니 말이죠

소속사들이 절대 찬성하지 않을꺼구요
조작 관여성에 대해선 오늘 법정에서 안준영측이 연습생들은 조작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진술을 했다고 하죠
  • gkstm
  • 2019/12/20 PM 07:57
해체안하고 복귀한다면 현실적으로 앨범만 내고 해외돌다가 마지막콘서트하는경우 이거밖에 없을꺼 같네요
근데 12명 정한게 처음부터는 아니고 초중반의 실제 순위 보면서 조율했을걸요

마지막에 순위가 급상승한 멤버들이 좀
어차피 3차 순발식 끝나고 안준영 마음대로 멤버와 순위를 정해 발표한 이상 단지 급상승했다는 이유만으로 의심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급상승한 멤버들이 실제로는 턱걸이로 붙었을 수도 있고 방송 내내 전 시즌 통틀어 유례가 없을 정도로 순위가 널뛰기를 뛰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CJ 와 계약 해지하면 각자의 소속사와의 문제가 남죠.
그걸 먼저 해결하는 것이 우선.
전 복귀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대학교에 부정 입학한

국회의원 자녀는 몰랐다고 하면 그대로 다녀도

되는 건가요?

정상적으로 활동 한다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만 많아 질것 입니다.

쳐낼건 제대로 쳐내야죠.

그래도 수익이 일반인들 보다는 훨씬 많이 벌었을 테고...

가장 큰 피해자는 열정과 시간을 바쳐

들러리가 될수 밖에 없었던

떨어진 애들 같네여.
소속사와 연습생은 부모와 자식간이 아니니까요. 시즌1보다 인기와 매출이 덜하고 뜯어먹는 곳도 많다고 알려진 마당에 얼마나 벌었는지, 실제로 정산은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단지 일반인보다 더 돈벌었다 하는 이유로 잘라버려야 할 인간 취급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3개월 열심히 촬영에 임한 다른 연습생들처럼 데뷔 당한 친구들도 프듀기간까지 포함하면 대략 20개월의 시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거 밖에 없는데 무작정 내쳐지면 그때 그 시간과 노력들, 어른들의 부정에 의해 얻게 된 오명, 불투명해진 미래 이건 누가 책임질까요. 상대적 박탈감 이야기하셨는데 신원을 밝힌 연습생들이나 연습생 부모님의 인터뷰나 남긴 글 찾아보시면 그분들 감정이 누굴 향해 있는지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요. 말씀하신 친구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선 데뷔한 친구들이 책임질게 아니라 씨제이가 사죄와 보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의도 했던 안했던 부정적인 방법으로

혜택을 본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부모냐 아니냐는 관계 없고요.
걍 은퇴하고 일반인으로 살어
전원 그대로 활동은 무리일거 같고 뜻이 맞는 멤버/소속사가 있다면 다시 뭉쳐서 활동하는게 가장 좋은 그림 아닐지
아직도 바라고 기다리는 호구들이있네 ㅋㅋㅋ 주작이즈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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