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브루스 윌리스 은퇴를 바라보며2022.03.31 PM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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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액션영화 광으로 만들어버린 브루스 윌리스 아조씨

국딩때 본 다이하드1은 나를 신세계로 이끌었음

수많은 액션영화 명작들이 있지만

나는 다이하드를 최상급 중 하나로 생각함


투덜이 형사가 와이프 만나러 왔다가 테러범이 점거해버린 빌딩에 갇힌다는 매우 단순한 스토리인데

그걸 영화 내내 긴장감 넘치게 끌고 감

액션 영화는 스토리가 아니라 연출로 조지는거라고 보여주는 작품임


나는 이 아조씨가 나온 어지간한 작품은 다 봤는데

레드2 이후로 나온건 안본거 같음

어느순간 쌈마이 영화만 나오고 이젠 퇴물인가 했는데


본인도 아닌 가족이 은퇴 소식을 전하는걸 보고 마음이 좀 아렸음

실어증이라고 하는데 거의 치매에 가까운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개인적으로 톰크루즈, 톰행크스 이전에 브루스 윌리스라고 할 정도로 좋아한 아저씨인데

은퇴 소식을 들으니 착잡함 ㅠ

어릴때 보던 영화들에서 짱짱하던 아조씨들은 이제 점점 은퇴하기 시작함...












댓글 : 5 개
힝 긴 대사를 할수 없었다하니 ㅠ
전 아마겟돈하고 펄프픽션 젤 좋아했는데
이제 새로운 모습은 볼수없겠군여 ㅠ
레드2까지는 정말 핵꿀잼으로 봤는데

그뒤엔 무슨작품을 했는지도 기억도 안남
얼마전 럭키 넘버 슬레븐 다시 보면서, 역시 부르스다! 했는데 안타깝네요...
부르스윌리스 하면
블루문 특급이 떠오르는 아재입니다
아 추억 돋네
https://youtu.be/xEV5ZP9Jzvg
  • A-z!
  • 2022/03/31 PM 10:17
브루스 윌리스 형님 특유의 맛이 있었던 다이하드 정말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은퇴 하시다니 ㅠ 세월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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