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100일 지난 아들네미의 이상행동?2016.02.11 PM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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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별건 아니겠지만...

이제 100일 갓 지난 아들네미가
몇일 전 부터 무슨 하늘 바람 땅 불 마음의 에너지를 얻은 것 처럼
하루에도 수십번 씩 지 오른손을 저렇게 하늘을 향해 뻗고
주먹을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왜 저런걸까요?

(중지가 살짝 돌출된거 같은 건.... 기분탓일껍니다)

댓글 : 32 개
제 조카랑 똑같네요 ㅋㅋ
이제 자기에게 팔이 달렸다는 걸 깨닫는 중이 아닐까 생각됨
  • nedry
  • 2016/02/11 PM 06:54
그렇군요~ 왼손도 있는데 이제사 오른손만 깨달았다능...
완벽히 정상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행동입니다.
우주의 에너지를 모으는 행동이죠.
  • nedry
  • 2016/02/11 PM 06:54
ㄹ혜 대통령이 이야기한 그 우주의 기운인가요?!
계승중입니다?
  • nedry
  • 2016/02/11 PM 06:55
으잌ㅋ
외계와 교신하기 위한 안테나 역할
  • nedry
  • 2016/02/11 PM 06:55
나머지 안테나들도 펴야 교신이 원활할텐데 말이죠 ㄲㄲ
반지의 힘
  • nedry
  • 2016/02/11 PM 06:56
아, 혹시 몇일전에 받은 백일 반지 끼워달란건가
금값 오른건 귀신같이 알아가지곤...
자시의 신체를 아직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서 자기 팔이 자기 팔인지 모르는 상태라고 알고있습니다. 스스로 팔을 들어 보고 있지만 그 팔이 자기 팔인지는 모르는거죠.
이상행동이 아니라 아주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 nedry
  • 2016/02/11 PM 06:57
아하 아직까진 자기팔인지는 모르는거군요.
뭔가 지극이라도 줘야 빨리 깨달을까요?
악수라던가 잼잼이라던가...
  • dir/p
  • 2016/02/11 PM 03:55
썩씨딩유 파더
  • nedry
  • 2016/02/11 PM 06:59
왕위를 물려줄 생각 없도다 ㅜㅜ
커서 주먹좀 쓰려나....ㅎㅎ
  • nedry
  • 2016/02/11 PM 06:59
평화를 사랑해야 하는데 말이죠 ㅋ
이제 300일 되는 우리 아기는 이제 저 에너지를 쏠수가 있더라구요. 끼얏 하고 소리지르면서 쏩니다.
  • nedry
  • 2016/02/11 PM 07:00
아직 하이잉 흥냐밖에 못하는데 아직 원기옥이 덜 모여 그런가 봅니다
내 동료가 되라!!
  • nedry
  • 2016/02/11 PM 07:01
너 이미 내 동료다
내가 기저귀고 분유고 템 주잖냐 ㅠㅠ
그 중지가 점점 하늘로 치솓고.....
부모님 법규를 준수하십시요!
  • nedry
  • 2016/02/11 PM 07:01
ㅋㅋㅋㅋㅋㅋ 아직 손가락 한개만은 잘 못펴던데 곧 그리 되겠네요 ㅎㅎ
곧있음 양손을 저렇게 하면서 입으로 왔다갔다 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150일 애기아빠)
  • nedry
  • 2016/02/11 PM 07:02
귀엽겠어요! 입에는 안들어갔음 하지만...
150일이라니 함께 화이팅 합시다!
검지 중지 사이로 엄지가 빠져나올 때도 종종 있어요...... (이제 슬슬 돌되는 애기아빠)
  • nedry
  • 2016/02/11 PM 07:03
네 이미 그래요 ㅜㅜ
그거 분명 빠ㄱ리.... 그 의미 맞죠? ㅜㅜ
엄마 아빠 싸우면 "싸우지 말고 ㅅㅅ해 ㅅㅅ!"
라는 의미로 하는건가...
아구 귀엽다 근데 왠지 주먹으로 협박하는거 같아...
  • nedry
  • 2016/02/11 PM 07:04
귀엽죠? 후훗 감시합니다.
아마 애엄마한테 분유 160ml 가져오라고 협박하는거일껍니다
할 수 없군!
내가 직접 나서겠다!
  • nedry
  • 2016/02/11 PM 07:07
기저귀나 떼고 나선다고 얘기하거라... ㅋ
아....같이 안 놀아주면 꿀밤 먹일듯한 포즈인데요?ㅋㅋ
눈에 넣어도 안 아플거 같아요.
  • nedry
  • 2016/04/04 AM 11:20
ㅋㅋㅋㅋ 폭력행사로군요.
아주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찡찡댈때는 아주 밉죠 ㅎㅎ
요새는 자기 발 가지고 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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