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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 고통
2013.07.30 PM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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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mypi.ruliweb.com/m/mypi.htm?ncate=4&nid=43232&num=6036
언젠가 이 짓을 끝낼 것이라는 불확신한 믿음으로 태엽을 감았다.
이젠 그만 둘 때도 됐다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 또한 불확실했다.
내가 감은 태엽은 내 깊은 곳에서 날 끈임없이 태엽감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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