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번 스파이더맨은 기대 이상이었네요2018.12.12 PM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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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소니가 스파이더맨을 절대 손에서 안 놓겠다는 강렬한 의지 그 자체를 본 것 같습니다.

스토리는 예상이 뻔히 되는 전형적인 왕도이지만...
왕도가 괜히 왕도가 아닌 것이 정말 잘 살렸더군요.

무엇보다..

스파이더 버스만으로도 스케일이 이렇게나 확장되고 커질 수 있음을 영상으로 확인하게 된 것 같아
기쁨과 더불어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욱 커집니다.

예고편이나 본편을 보면서 
어? 왜 그 스파이더맨은 없지?
하시는 분은 스탭롤 끝나고 나오는 쿠키 영상을 보셔야 합니다.

이후 후속작이 나올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쿠키 영상이기도 하죠.


작의 메인빌런은 킹핀입니다.

지금은 데어데블의 메인 빌런이지만 스파이더맨의 빌런으로 돌아왔더군요.


스탠리 옹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포인트 
능청맞은 모습이 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


그나저나 같은 피터 파커래도 누구는 인싸고 누구는 그 댄스부터 해서 찐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이....


근데 역시 스파이더맨은 뭔가 찐따같으면서 유쾌한 쪽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거 만든 사람들 ps4로 나온 스파이더맨 게임도 즐겨했나봅니다??
댓글 : 3 개
스파이더맨이 킹핀하고도 원래 인연이
오잉 스파이더맨 영화 또 나왔나요?
홈커밍 다음 이야기인가요?
뉴유니버스라스라 극장용 애니메이션 오리진으로 오늘 개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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