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이야기] 가끔 나이를 먹었다 느낄때2018.03.13 PM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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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전에 일어나서...

 

밥하고 밥먹고 아내 먼저 출근하고

 

뉴스틀어서 

 

"날씨봐야지 헤헷"

 

하고는 틀고 보다가...

 

기상캐스터의 속사포 아웃사이더 랩에 취해서

 

기상예보가 끝나고

 

날씨가 어쨌다고?!

 

라고 생각할때...

 

예전에는 기상캐스터 옷 뭐입었네.. 날씨는 이렇군... 오늘 비오나?

 

를 동시에 했던거 같은데...

 

뭐 맨날 이러는건 아닌데...

 

요즘 기상날씨를 그냥 한 30초하면 오래하는거 같음...

댓글 : 12 개
나는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인지능력이 느려져요. 아니면 제 나이와 상관없이 그저 제 정신머리가 사라진거겠죠.
아니면 원래부터 없었.........
요즈음은 아침에 기상예보를 챙겨볼 일이 없네요 폰만 들여다보는 세상이 되니..
저도 못알아 들을땐

포기하고 핸드폰으로 보는데...

미세먼지 수치는 맨날 틀리는거 같음 ㅋㅋ
시리야 오늘 날씨
빅스비 오늘 날씨
오케이 구글 내일 날씨 알려줘~
나이들면 몸이 말해주는 비소식...
아직 그정도는 아니거든요!!!

아.. 누님이라면???
술이 예전같지 않을때.. ㅜㅜ
술은 제가 이따금씩 마시는지라 그건 모르겠는데 ㅋㅋ
음주량이 줄어들려나 ㅋㅋ
좀더 지나면 금새 봤던 페이지를 몇번이나 다시 되넘겨 새로 보게될것입니다 ㅎㅎㅎㅎ ㅠㅠ
엇ㅋㅋㅋ 간혹 이전 내용를 다시보는 경우가 있어요 ㅋㅋ
어제 민방위 통지서 날라왔는데 나이 먹었다 느낌....평소엔 전혀 느끼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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